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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물리치료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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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신경계 물리치료 중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신경가소성 개념과 특성
1.2. 신경계물리치료의 중요성

2. 본론
2.1.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PNF)
2.1.1. 역사 및 원리
2.1.2. 치료기술
2.2. 보바스 or 신경발달 치료(NDT)
2.2.1. 개요
2.2.2. 이론 및 원리
2.2.3. 치료방법
2.3. 보이타 접근법
2.3.1. 역사
2.3.2. 원리
2.3.3. 평가 및 치료 방법

3. 결론
3.1. 신경계물리치료 중재에 대한 견해
3.2. 신경가소성 관련 고찰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신경가소성 개념과 특성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은 새로운 상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뇌의 손상 후 구조, 기능 또는 연결을 재구성하여 내적 또는 외적 자극에 반응하여 활동을 변경하는 신경계의 능력이다. 신경가소성은 습관화(habituation), 학습(learning), 기억(memory)의 영향을 받는다.

습관화는 특정 자극에 대한 신경반응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며, 예를 들어 촉각방어를 가진 아동의 경우 점진적으로 자극의 강도를 증가시켜 습관화를 촉진할 수 있다. 반면 학습과 기억은 단기간 가소적인 변화를 보이는 습관화와 달리, 신경연접의 효능에서 지속적이고 장기간 동안 영구적으로 변화한다.

신경가소성의 유형 중 가장 많이 연구된 것은 장기강화이며, 기억 형성을 위한 장기강화는 해마에서 담당한다. 신경손상 이후에는 축삭의 재생과 곁가지 싹돋음 등이 일어나며, 연접효능의 회복, 탈신경 초민감성, 연접 과효능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활동하지 않던 연접의 가면벗기와 기능적 재조직화를 통해 손상 쪽 신체 기능 회복에 기여한다.


1.2. 신경계물리치료의 중요성

신경계물리치료는 신경계 손상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운동, 감각, 균형, 협응 능력의 저하를 개선하고 재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신경계 손상 환자들은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신경계물리치료를 통한 집중적인 재활이 필수적이다.
특히 뇌졸중, 척수손상, 외상성 뇌손상 등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의 경우, 신경계물리치료가 초기 재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은 급성기부터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점진적인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경계물리치료사는 이들 환자의 장애 수준을 정확히 사정하고, 개별화된 목표 설정 및 치료 중재를 통해 최대한의 기능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또한 신경계 손상 환자들은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치료에 의해 재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신경가소성은 신경계가 손상 후 구조와 기능을 재조직화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이를 활용한 신경계물리치료는 환자의 잔존 기능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물리치료사는 신경가소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료 접근법을 적용해야 한다.
이처럼 신경계물리치료는 신경계 손상 환자의 기능 회복과 재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신경가소성 개념을 활용하여 최적의 치료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물리치료사는 신경계 손상의 특성과 환자 개인의 상황을 면밀히 고려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치료 기법을 적용해야 한다. []


2. 본론
2.1.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PNF)
2.1.1. 역사 및 원리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Proprioception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은 1940년대 DR. Kabat과 Margaret Knott에 의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척수회백수염 환자의 치료에 적용되었으며, 근수축 패턴과 사선 움직임으로 구성된 운동 방법으로 신체 내부와 외부의 감각을 받아들이는 고유수용기의 자극을 통하여 신경근 시스템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중재 방법이다. 1947년 워싱턴에서 캘리포니아로 연구소를 이전한 후, 1953년에 Dorothy Voss가 합류하며 PNF 교육과정이 문을 열었고, 이때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물리치료사가 PNF의 개념적인 측면에서 실습과 원리를 배우고 있으며, 국제 고유수용성 신경근촉진법학회(IPNFA)의 고급과정과 인스트럭터 과정까지 개설되었다. 생리학적 원리는 근육과 관절활동 방산, 쉐링턴의 연속유도원리, 상반지배의 원리를 이용한다. 인간의 정상적 자연상태의 동작은 모두 대각선적, 나선적인 패턴을 따르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동작일수록 그 동작에 관여하는 근육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고 힘도 보다 잘 발휘되며 속도도 빠르다. 이러한 이론에 기초하여 각 근육이 상호 간 촉진하게 되므로 일부의 힘이 약한 근육에 있어도 강한 근육의 촉진적 영향을 받고 단독일 때보다 훨씬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2.1.2. 치료기술

PNF기법의 목적은 근육군의 촉진, 억제, 강화와 이완을 통하여 기능적 운동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그 기법은 구심성, 원심성, 정적 근수축을 사용한다. 이러한 근 수축은 적절한 등급의 저항과 적절한 촉진 절차를 포함하여 각각의 환자의 요구에 적절하...


참고 자료

이필구 외, 신경계질환 중재학, 범문에듀케이션, 2023
김종만 외, 움직임 이해를 위한 신경해부생리학. 대한나래출판사, 2022
벨루키 G, 부흐텔 HA. 신경 가소성: 역사적 뿌리와 의미의 진화. Exp Brain Res. 2009년 1월; 192 (3):307-19.
Mateos-Aparicio P, Rodríguez-Moreno A. 뇌 가소성 연구의 영향. 프론트 셀 신경과학. 2019; 13:66 .
Vida Demarin, Sandra Morovic(2014) “neuroplasticity”
Matt Puderbaugh, Prabhu D. Emmady(2023) “Neuroplasticity”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1998, 김영희 영동정문대학교 “NDT의 역사와 치료 원리”
NDTA(Neuro-Developmental Treatment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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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tke FJ: Krusen's Handbook of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W.B. Saunders Company. 234-269,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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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y PM: Human Movement. Churchill Livingston. 3-156,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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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바스협회
대한보이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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