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정상신생아 간호과정, 간호진단, 신생아황달 사례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상신생아의 정의와 생리적 특성
2. 간호사정
2.1. 일상생활력
2.2. 출생력
2.3. 건강력
2.4. 검사 및 처치
2.5. 신체사정
3. 간호진단
3.1. 미성숙한 피부장벽과 관련된 피부통합성 장애
3.2. 치료적 환기 요법과 관련된 신생아 저체온의 위험
3.3. 잦은 구토와 관련된 기도흡인 위험성
3.4. 제대관리와 관련된 감염위험성
4. 간호중재
4.1. 수유 시 적절한 자세와 기법
4.2. 기저귀 관리 및 피부 보호
4.3. 제대 간호 및 감염 예방
4.4. 체온 조절을 위한 환경 관리
5. 간호결과 평가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정상신생아의 정의와 생리적 특성
신생아는 태아가 모체에서 떠난 순간부터 임신·분만의 영향이 사라지고 태외생활로의 적응과정을 마칠 때까지의 기간에 있는 소아를 말한다. 보통 생후 28일 미만을 신생아기라고 하며, 특히 생후 1주일간은 신생아기의 특징을 가장 강하게 나타낸다. 신생아는 태어날 때의 호흡 개발로 난원공 동맥관이 기능적으로 폐쇄하고 태아형 순환에서 성인형 순환으로 이행한다. 생후 24시간 이내에 태변 배설이 있고 4일째 무렵까지 유변(乳便)으로 이행하며, 5~10%의 생리적 체중감소를 보이기도 한다.
정상 신생아의 생리적 특성을 살펴보면, 체온 조절에서 신생아는 넓은 체표면적으로 인해 열 손실이 쉽게 일어나고 피하지방층이 얇아 체온 유지가 취약하다. 또한 신생아는 비떨림 열발생을 통해 열을 생산하므로 산소소비를 증가시킨다. 피부계에서는 출생 시 피부의 모든 구조가 존재하지만 기능이 미숙하며, 특히 표피와 진피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고 매우 얇다. 감염에 대한 방어에서 신생아는 일차 방어선인 피부와 점막, 이차 방어선인 대식세포계, 삼차 방어선인 항체 형성 등의 기전을 가지고 있으나 생후 2개월 전까지는 스스로 면역글로불린을 생산할 수 없어 모체로부터 받은 수동면역에 의존한다.
신생아에게는 신경계, 호흡기계, 소화기계, 비뇨기계, 생식기계, 내분비계 등 다양한 생리적 특성이 관찰된다. 신경계에서는 모로반사, 긴장성 경반사, 파악반사, 바빈스키반사 등의 원시반사가 나타나며, 호흡기계는 폐의 점진적 확장과 불규칙한 호흡 양상을 보인다. 소화기계는 음식물 통과 속도가 느리고 태변 및 이행변의 배출 특성이 관찰되며, 비뇨기계는 신기능이 미숙하여 요량 변화가 크다. 생식기계는 모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 기관의 변화가 나타나고, 내분비계는 모체로부터 전해진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이처럼 신생아는 다양한 생리적 특성을 가지며, 이 중 일부는 출생 후 점진적으로 성인형으로 변화해 나간다.
2. 간호사정
2.1. 일상생활력
신생아는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대변과 소변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기저귀 착용 시 피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붉은색 발적이 관찰되었다. 분유수유를 하고 있으며 수유 후 약간의 구토 증상이 있으나 대부분의 수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수유 시 적절한 자세로 젖병을 기울여 주어 공기 흡입을 방지하고 있으며, 수유 후에는 트림을 시켜주고 측위로 눕혀 역류를 예방하고 있다. 신생아는 대부분의 시간을 깊은 수면을 취하고 있으며 때때로 졸린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생아는 활발한 사지 운동과 우렁찬 울음소리를 보이고 있다. 출생 후 제대관리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필요시 75% 알코올로 소독을 하고 있다. 모아 애착 형성을 위해 하루에 4-5회 정도 접촉하며 30분에서 1시간가량 시간을 보내고 있다.
2.2. 출생력
태아가 모체에서 태어나는 시점인 출생은 신생아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대상자는 병원에서 출생하였으며, 분만 방식은 반복 제왕절개술(Repeat Cesarean Section)과 함께 진공 흡입술(Vacuum Extraction)이 시행되었다. 출생 시간은 2019년 06월 30일 09시 36분이었으며, APGAR 점수는 출생 1분에 9점, 5분에 10점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였다. 재태 기간은 38주 1일로 만삭아에 해당하였고, 출생 시 신장은 50cm, 체중은 3,840g, 두위는 37.0cm, 흉위는 35.0cm, 복위는 33cm로 모두 정상 범위였다. 출생 시 특별한 문제나 선천적 이상은 없었다. []
2.3. 건강력
대상자의 과거력은 별다른 질병 및 사고가 없으며, 비타민 K 주사와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았다는 점이 확인된다. 대상자는 출생 시 재태기간 38주+1일로 정상 범위에 속하며, 출생 체중은 3,840g으로 적정 수준이다. 특히 아프가 점수가 출생 1분 후 9점, 5분 후 10점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산모의 과거력 및 임신력 또한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산모는 4번의 임신 경험이 있으며, 이전에 유산과 만삭 출산 각 1회씩 경험한 바 있다. 산모의 혈액 검사 결과에서도 B형 간염항원(HBsAg)과 매독 혈청검사(VDRL) 음성을 확인하였다. 다만 B형 연쇄구균 검사는 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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