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보고서를 이용한 소아 필수의료대책 구체화를 위한 주요 과제 도출 및 대안 탐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지역 보건 문제와 해결 방안
1.1. 지역 현황 분석
1.1.1. 인구 및 건강 수준 현황
1.1.2. 지역 사회 자원 및 인프라 현황
1.2. 보건 문제 우선순위 선정
1.2.1. 정신 건강 문제
1.2.2. 만성 질환 관리
1.2.3. 감염병 예방 및 관리
1.3.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적 대응
1.3.1.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1.3.2. 음성 인식 및 합성 기술의 활용
1.3.3. 인공지능과 웨어러블 기기의 활용
1.3.4. 교통 및 환경 모니터링 기술
1.4.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
1.4.1. 인증 및 가짜 뉴스 대응
1.4.2. 다문화 사회와 탈북자 지원
1.4.3. 고령화 사회 대응 및 디지털 우울증 예방
1.4.4. 정보 전달 효율화와 온라인 교육
1.4.5. 경제 불평등 해소와 청소년 지원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지역 보건 문제와 해결 방안
1.1. 지역 현황 분석
1.1.1. 인구 및 건강 수준 현황
천안시 서북구의 인구 및 건강 수준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북구의 총인구는 368,637명으로, 이 중 188,937명은 남성이고 179,700명은 여성이다. 천안시 전체 인구 중 서북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58.5%이다. 서북구의 평균 연령은 36.2세로 전국 평균 연령 40.9세에 비해 4.7세 낮은 편이다. 이는 천안시 내 기업체 유치가 활발하여 생산 가능 연령대인 20~40대의 인구 유입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노인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다.
서북구의 건강지표를 살펴보면, 출생아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사망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출생아 수는 6,110명에서 2016년 6,021명으로 줄었고, 사망자 수는 2014년 2,478명에서 2016년 2,640명으로 증가하였다.
천안시 전체의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악성 신생물(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자살 순으로 나타난다. 특히 당뇨병 사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천안시의 수두 발생률이 전국에 비해 높고, 결핵 발생률은 낮은 편이다. 비만율은 27.3%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5%,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8.6%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지표를 보면, 스트레스 인지율은 32.2%로 전국 평균 대비 높고, 우울감 경험률도 9.6%로 전국보다 높은 편이다. 자살률 또한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2016년 기준 30.1%를 기록하였다.
1.1.2. 지역 사회 자원 및 인프라 현황
지역 사회 자원 및 인프라 현황은 천안시의 물리적, 사회경제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시로, 면적은 636.07km²이다. 4개 읍, 8개 면, 18개 동, 30개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북구에는 9개 동과 3개 읍, 1개 면이 포함된다. 천안시는 대체로 온난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나 기온 차가 큰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 연평균기온은 11.6℃이며, 연강수량은 1,229mm 내외이다. 토지지목별로 보면 임야가 49.2%로 가장 많고 논 15.2%, 밭 8.5%, 대지 5.8% 순이다.
주택은 아파트 형태가 가장 많으며, 주택보급률은 100.58%로 한 가구당 주택 한 채를 보유할 정도로 재고가 충분하다. 상수도와 하수도, 환경오염도는 양호한 편이다. 대기오염도의 경우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의 경제적 자원은 양호한 편이다. 2017년 기준 경제활동인구는 350,100명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63%에 해당하며, 용인시 대비 경제활동참가율이 약 6% 높다. 실업률은 2.8%, 고용률은 62%로 2016년 대비 개선되었다. 사업체수는 47,362개, 근로자수는 270,139명이다.
사회적 자원 측면에서 문화시설은 총 27개로 용인시와 비슷한 수준이며, 2012년 이후 증가 추세이다. 그러나 충남 평균 및 전국 평균 대비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체육시설의 경우 공공체육시설과 등록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2014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공원 면적은 충청남도, 전국, 용인시 대비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시민참여형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건강플러스 홍보관 등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그 외에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 보건소, 지소 및 진료소 등의 보건의료자원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종합하면, 천안시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물리적, 사회경제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일부 부족한 분야, 예를 들어 문화시설, 체육시설, 녹지공간 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 사회 자원 및 인프라 현황은 천안시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 보건 문제 우선순위 선정
1.2.1. 정신 건강 문제
정신 건강 문제는 천안시의 가장 중요한 보건 문제 중 하나이다. 천안시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2.2%로 전국 대비 4.5% 높고, 우울감 경험률은 9.6%로 전국 대비 2-3% 높은 수준이다. 특히 자살률은 2017년 기준 30.1%로 전국 대비 4.6% 높으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12년 기준 천안시 자살의 주관적 원인 1위는 정신적, 정신과적 문제(46.8%)였다.
이처럼 천안시 주민들의 정신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것은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다는 점이다. 생애주기별 보건사업 요구도 순위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의 보건사업 요구도 상위에 정신 건강 관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요구도가 3.4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신 건강 문제의 주된 원인으로는 가족문제, 대인관계 문제, 질병 문제, 경제적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정신 건강 악화가 자살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정신 건강 관리가 매우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는 정신 건강 증진 센터와 자살 예방 센터 등의 전문 상담 기관 설치,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 정신 건강 관리 체계 구축, 정신 건강 교육 및 홍보 강화, 우울증 선별검사와 치료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취약계층과 노인 인구에 대한 정기적인 정신 건강 모니터링과 사례 관리 강화 등이 요구된다."
1.2.2. 만성 질환 관리
만성 질환 관리는 현대 사회의 주요 보건 문제 중 하나이다. 천안시의 당뇨병 유병률은 전국 평균보다 1.1% 높으며, 당뇨병 치료율은 전국 평균보다 약 4% 낮은 편이다. 또한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자가관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관리 교육 이수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시의 만성질환 유병률을 살펴보면, 고혈압 유병률이 27%, 당뇨병 유병률이 11.3%, 골관절염 유병률이 7.8%, 고지혈증 유병률이 7.8%, 우울증 유병률이 4.8%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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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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