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심장질환 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심장질환 개요
1.1. 허혈성 심장질환
1.2. 판막질환
1.3. 부정맥
1.4. 심근병증
1.5. 심부전
2. 심장질환 진단
2.1. 심혈관조영술
2.2. 심장단층촬영
2.3. 심장초음파
2.4. 심전도
3. 심장질환 치료
3.1. 관상동맥중재술
3.2. 관상동맥우회술
3.3. 심장판막수술
3.4. 심장이식수술
4. 간호중재
4.1. 침습적 중재에 따른 간호
4.2. 약물 투여와 관련된 간호
4.3.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
5. 간호과정 사례
5.1. 비효율적 기도청결
5.2. 침습적 중재와 관련된 통증
5.3. 출혈 위험성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심장질환 개요
1.1.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이 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할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죽상경화증과 이에 동반된 혈전이다. 주요 위험인자로는 고지혈증,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있다.
협심증은 죽상동맥경화 및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의 내부 지름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의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협심증 환자의 경우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어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심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져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휴식을 취하면 심장이 요구하는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어 증상이 사라진다.
심근경색증은 보통 죽상동맥경화로 협착이 일어난 관상동맥에 갑자기 혈전이 생기고, 이로 인해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더라도 가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구분되며, 협심증은 만성적인 관상동맥 협착으로 인한 것이고, 심근경색증은 급성적인 관상동맥 폐쇄로 인한 것이다. 이 두 질환은 관상동맥 질환의 연속선상에 있는 질환으로, 병리기전에 있어서 유사한 점이 많다.
그 외에도 허혈성 심장질환은 변이형(이형성) 협심증,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병증 등의 유형이 있다. 변이형 협심증은 죽상경화병변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혈관의 연축에 의해 혈류 장애가 발생하여 초래되는 협심증이며,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병증은 급성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심근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는 크게 내과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로 나뉜다. 내과적 치료에는 약물 요법 및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등이 있으며, 외과적 치료에는 관상동맥우회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 줄기세포 치료 등 새로운 치료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질환 중 가장 중요하고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적절한 예방과 조기 발견,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위험인자 관리, 생활습관 개선, 정기검진 등을 통해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 판막질환
승모판 협착증(Mitral Stenosis MS)은 심장의 승모판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승모판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하며, 혈액이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원활하게 흐르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 판막이 협착되면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어 좌심방의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폐정맥의 압력이 높아져 폐부종이 발생하고 호흡곤란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좌심방이 확장되면서 부정맥인 심방세동이 발생할 수 있다. 승모판 협착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류마티스열이며, 병변이 진행되면 승모판 역류도 동반될 수 있다. 경증의 경우 약물 치료를 하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중증의 경우 승모판막 확장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승모판 역류(Mitral Regurgitation MR)는 심장 수축기 동안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주된 원인으로는 류마티스열, 감염성 심내막염, 승모판 탈출증, 비후성 심근병증 등이 있다. 승모판 역류가 발생하면 좌심실로 향하는 혈액의 일부가 좌심방으로 역류하게 되어 좌심실의 압력이 증가하고 좌심실이 확장된다. 이에 따라 심박출량이 감소하고 폐울혈이 발생하여 호흡곤란, 피로감,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증의 경우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중증의 경우 승모판 성형술이나 인공 승모판 치환술이 필요하다.
대동맥판 협착증(Aortic Stenosis AS)은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구경이 좁아져 심실 수축기에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 분출이 어려워지는 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80%가 남성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운동 시 호흡곤란, 협심증, 운동 시 실신 등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인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필요하다.
대동맥판 역류(Aortic Regurgitation AR)는 이완기 동안 대동맥에서 좌심실로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류마티스열, 강직성 척추염 등이다. 대동맥판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이완기에 대동맥에서 좌심실로 혈액이 역류하면 좌심실의 부담이 증가하고 심실 비대와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경증의 경우 약물 치료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지만, 중증의 경우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필요하다.
삼첨판 폐쇄부전증(Tricuspid Regurgitation TR)은 삼첨판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심실 수축 시 혈액이 심방 내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주된 원인은 우심실 비대로 인한 이차적인 것이며, 감염성 심내막염, 삼첨판 선천적 결손, 류마티스열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점차 복수, 부종, 간비대 등의 우심부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역류가 심하거나 다른 판막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삼첨판 수술은 거의 시행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판막질환이 존재하며 각각의 원인과 병태생리, 증상, 치료법이 다르다. 따라서 개별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규칙적인 리듬을 잃고 흐트러진 상태로 심장마비나 중풍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까지도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심장박동수가 너무 빠른 것을 빈맥(tachycardia)이라 하고, 심박동수가 너무 느린 것을 서맥(bradycardia)이라 한다. 서맥은 심장이 느리게 뛰면서 심박출량이 떨어지고 온 몸과 장기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여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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