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모성간호학 골반염증성질환 간호진단 및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1.1. 정의
1.2. 원인
1.3. 증상
1.4. 진단 및 검사
1.5. 경과 및 합병증
2. 치료 및 간호
2.1. 약물 치료
2.2. 수술적 치료
2.3. 간호중재
3. 문헌고찰
3.1. 복강경 수술
3.2. 약물 투여
4. 사례분석
4.1. 대상자 정보
4.2. 건강력 및 검진 결과
4.3. 임상검사 결과
5. 간호과정
5.1. 간호진단 및 계획
5.2. 간호중재
5.3. 간호평가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골반염증성 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
1.1. 정의
골반염증성 질환은 질과 자궁 경관을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자궁 및 난관, 난소, 복강 내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다. 많은 유기체가 골반염증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 가지 이상의 균주에 의한 감염도 흔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4가지 균은 성전파성 감염으로 오는 임균, 클라미디아균, 마이코플라즈마와 그람 음성과 양성 세균, 혐기성 연쇄상구균과 호기성균과 같은 화농성 균이다. 대부분의 골반염증성 질환은 미생물이 질과 자궁경부에서 상부생식기로 상행 전파되어 발생한다. 이러한 전파는 감염원이 들어온 뒤 월경 바로 직후에 가장 흔히 일어난다. 골반염증성 질환은 유산, 골반수술, 소파수술, 분만 후(산후 감염)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비성전파성의 화농성 균들이 주로 자궁경부염이나 자궁내막염이 있을 때 자궁주위의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골반 주위와 난관으로 파급되어 염증반응을 초래한다.
1.2. 원인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된 원인은 성전파성 질환의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는 임균과 클라미디아균이 있으며, 이 외에도 마이코플라즈마와 그람 음성균, 그람 양성균, 혐기성 연쇄상구균 등 다양한 균주에 의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질과 자궁경부에서 상부 생식기로 감염 균주가 상행 전파되어 골반염증성 질환이 발생한다. 이러한 전파는 감염원이 들어온 뒤 월경 직후에 가장 흔히 일어난다. 골반염증성 질환은 또한 유산, 골반 수술, 소파 수술, 분만 후 감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에는 화농성 균주가 주로 관여한다. 골반염증성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골반염 또는 성병의 병력, 치료되지 않은 성 전파성 감염의 파트너와의 성관계, 최근 자궁 내 장치 삽입, 초산부 등이 있다. 이는 대부분 성 전파성 감염의 결과로 발생하며, 골반염증성 질환 치료 후에도 환자의 내성력 저하로 인해 재발이 잘 되기 때문이다.
1.3. 증상
골반 염증성 질환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있을 땐 아랫배 통증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자궁을 움직이면 통증이 느껴진다. 냉이 많아지거나, 구토나 소변을 볼 때 아픈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급성 증상으로는 골반과 하복부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내진 시에 경부를 움직이면 통증이 심하고 자궁과 자궁부속기에 압통과 근육경직이 있다. 심한 월경통, 악취가 나는 농성 질 분비물, 고열(38℃ 이상), 오한, 빈맥, 오심과 구토, 백혈구 증가증, 권태감 등의 증상이 있다. 가끔 성교통과 배변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만성 증상으로는 만성 재발성 골반통과 경한 발열(37.7℃), 백혈구 증가증, 적혈구 침강속도 증가 등이 나타난다. 하복통이나 골반통은 경하거나 중간 정도의 통증이지만 아주 심한 경우에는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월경 전이나 월경 중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질 출혈과 방광 자극으로 빈뇨, 배뇨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복부 통증이 극심하거나 39도 이상의 고열이 동반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패혈증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4. 진단 및 검사
의사의 평가를 통해 최근 성행위 및 복용하는 약물과 같은 병력을 확인한다. 자궁경부로부터 채취한 검체검사를 통해 임균,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의 원인균을 확인한다. 임신검사를 시행한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관, 난소 농양의 특성을 확인한다. 복강경 검사를 통해 팽창된 난관과 유착성 병변 및 골반 농양을 확인하고 난관채부 끝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배양함으로써 원인균을 확인한다. 혈액세포검사를 통해 염증을 의미하는 수치인 적혈구 침강속도와 C반응성 단백이 증가하고 백혈구가 10,000/㎟이상 증가했음을 확인한다. 경구 체온이 38.3℃ 이상이거나, 자궁 경부나 질의 점액 농성 분비물이 있거나, 질 분비물을 식염수 도말 검사 시 WBC가 많은 경우, ESR과 CRP가 증가한 경우, 자궁 경부에서 임균이나 클라미디아 균이 검출된 경우 등의 진단 기준을 고려한다.
1.5. 경과 및 합병증
단순한 복통이나 질염으로 착각하여 골반 염증성 질환을 방치하면 생식 기관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불임과 만성 골반 통증의 원인이 되며 치료 역시 매우 힘들어진다. 따라서 골반 내 염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상담해야 한다.
급성 증상의 합병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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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울병원 의료정보 사이트, 골반염, 골반 내 염증성 질환 - 질환백과 - 삼성서울병원 (samsunghospital.com)
서울 아산병원 의료백과, 골반염, 골반 염증성 질환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건강정보 | 서울아산병원 (amc.seoul.kr)
서울대학교병원, 골반염, N 의학정보( 골반염 [pelvic inflammatory disease] ) | 서울대학교병원 (snuh.org)
MSD매뉴얼 일반인용, 골반염, 골반 염증성 질환(PID) - 여성 건강 문제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msdmanu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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