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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산업재해 발생이 연 10만 건을 넘어서고, 사망자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업무상 질병에 의한 사망자수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그중에서도 소음성 난청이 질병재해 발생의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음성 난청은 청력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근로자들의 청력 건강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는 근로자와 기업, 나아가 사회 전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소음성 난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지역사회 내 소음성 난청 관리를 위한 산업간호활동을 모색하고자 한다.
2. 지역사회간호 산업현장 소음난청 개요
2.1. 소음성 난청의 개념 및 특성
괴롭고 원치 않는 큰 소리를 소음이라 하는데, 이러한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감음 신경성 난청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소리를 감지하는 기관, 즉 달팽이관이 손상된 경우이며 특히 외유모세포가 주로 손상을 받게 된다. 소음성 난청은 85dB 이상의 큰 소음에 의해 발생한다.
소리의 강도는 음파의 진폭에 의해 결정되며 dB(데시벨)로 측정한다. 소리의 강도가 10dB씩 증가할 때마다 소음의 크기는 두 배씩 증가한다. 대개 75dB 이하에서는 청력에 손상을 미치지 않는다.
소음성 난청의 주요 증상은 고음 영역, 특히 4kHz에서 청력저하가 있으며,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청각 손상, 이명 외에도 불쾌감, 불안감, 불면증, 피로, 스트레스, 두통 등 정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맥박과 혈압에도 영향을 주며 소화장애 및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2.2. 소음성 난청의 원인과 증상
소음은 괴롭고 원치 않는 큰 소리를 뜻하며, 이러한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감음 신경성 난청이 발생한다. 소음성 난청은 달팽이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데, 특히 외유모세포가 주로 손상을 받게 된다. 85dB 이상의 큰 소음에 의해 발생하며, 소리의 강도가 10dB씩 증가할 때마다 소음의 크기는 두 배씩 증가한다.
소음성 난청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음 영역, 특히 4kHz에서 청력저하가 있다. 둘째,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셋째, 청각 손상, 이명 외에도 불쾌감, 불안감, 불면증, 피로, 스트레스, 두통 등 정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 넷째, 심한 경우 맥박과 혈압에도 영향을 미치며 소화장애 및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한다.
또한 소음성 난청 자가진단법으로는 'ㅅ', 'ㅊ'와 같은 자음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여자나 아이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하거나 전화로 통화하는 것이 어렵다.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귀를 기울여야 하거나,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을 잘못 이해한다고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귀에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