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중증장애인 문화체험 필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중증장애인 문화체험의 필요성
1.1. 장애아동 증가와 복지 정책의 필요성
1.2. 중증장애아동시설 체험을 통한 새로운 문화 발견
1.3.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
2. 중증장애아동시설 체험 보고서
2.1. 중증장애아동시설 선택 이유
2.2. 중증장애아동시설의 특성 파악
2.3. 본인 문화와의 유사점과 차이점 분석
2.4. 중증장애아동시설의 사회적 맥락 기술
2.5. 시설 내 관계 형성 과정 서술
2.6. 중증장애아동시설이 가진 인권, 사회 및 경제적 정의 문제 분석
2.7. 중증장애아동시설 내 필요한 기술 탐색
2.8. 중증장애아동시설 지원 방안 제안
3. 결론
3.1. 문화체험을 통한 새로운 발견과 인식 변화
3.2.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지원 방안 제언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중증장애인 문화체험의 필요성
1.1. 장애아동 증가와 복지 정책의 필요성
장애아동 증가와 복지 정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아동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장애를 가진 아동의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장애를 타고난 아동의 증가와 더불어 발달장애에 대한 정보 증대로 조기 발견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적절한 복지 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장애아동 양육은 여전히 가정에서의 일차적 책임에 있고, 장애아동 시설에 종사하는 인력들 또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 또한 명확한 자격 기준이 부재하여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 주도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나아가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장애는 더 이상 특이하고 이상한 외부의 집단이 아니라 개인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정되어야 하며,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한 사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는 우리 공동체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1]
1.2. 중증장애아동시설 체험을 통한 새로운 문화 발견
중증장애를 가진 아동이 속해 있는 시설에서 체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해당 시설에 있는 아동들은 대부분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전반적인 발달지연 등의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만 3세에서 만 6세까지의 연령으로 남아의 비율이 여아보다 더 높았다. 대부분의 아동이 언어적인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수용언어가 발달되어 단순한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능한 아동도 자발적인 발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생활연령에 알맞은 자조기술이 발달한 아동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일상생활동작 대부분을 타인의 도움에 의존하고 있었다. 아동 간 상호작용은 거의 없었고 교사-아동 간 상호작용도 아동의 장애 정도에 따라 일부만 가능했다.
시설 운영 방식은 오전에 주로 야외 활동을 통한 감각 발달 프로그램, 오후에는 미술과 체육 분야의 특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태였다. 장애 아동 4명당 1명의 전문 교사가 배치되어 보호와 지도를 담당하고 있었다. 시설 내 직원들은 장애 아동 치료에 필요한 전문 자격을 갖춘 이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장애 아동 1명당 교사 1명의 비율로 인해 과중한 업무 강도를 보였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는 행동주의적인 접근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중증장애아동과 내가 속한 일반 문화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었다. 일상생활, 의사소통, 여가 활동, 식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공통점을 찾기 어려웠다. 다만 모두가 사회구성원으로 존재한다는 점과 특정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다는 점 정도가 유사했다. 하지만 중증장애아동들은 스스로 선택하여 장애인이 된 것도 아니며 시설에 입소한 것도 자발적인 결정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나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중증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를 개인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또한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전문 시설과 인력 부족, 국가 정책의 부재 등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여전히 부족한 문제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1.3.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다. 장애는 더 이상 특이하고 이상한 외부의 집단이 아니라 개인이 지닌 독특한 개성과 특성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개선이 필요한 이유는 중증장애인도 한 사람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 전체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인 경우가 많아 중증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증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필요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현직 종사자들이 인식하는 근무 환경으로서 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그들의 권리와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2. 중증장애아동시설 체험 보고서
2.1. 중증장애아동시설 선택 이유
중증장애인 중에서도 특히 아동의 경우 그 도움과 보호가 절실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동 인구는 감소하고 있으나 장애를 가진 아동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장애 아동을 보호·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지원은 턱없이 미비한 실정이다. 장애를 가진 아동이 증가하는 이유는 환경의 변화에 따른 선천적 장애와 조기 발견 노력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처럼 장애아동이 증가하고 장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적절한 복지 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와 장애 아동을 위한 시설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증장애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여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정책을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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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남촌마을 : https://cafe.naver.com/happynamchon
일송 보호작업장 : https://www.goods.go.kr/pp/index.do?menuNo=54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