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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가활동참여의 감소
1.1. 우울 및 의욕저하와 관련된 여가활동참여의 감소
사용자가 입원한 대상자는 우울감, 무기력, 의욕저하로 인하여 여가활동 참여를 하지 않고 병실에 누워있기만을 원한다. 대상자는 "귀찮으니까 나를 잘 돌보지 않게 돼.", "누워있다 보면 잠이 오고 처지고,, 그냥 할 일이 없다 보니 잠을 자게 되네...", "안가. 사람들하고 어울리기 싫어. 귀찮아", "그냥 다 하기 싫고 똑같은 소리뿐이야."와 같이 표현한다.
관찰 결과 대상자는 무기력해 보이며, 감정의 기복이 심하지 않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권장하나 거부하고 병실에 누워있기를 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간간히 원내 활동을 하지만 주로 병실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누워있다. 과거에는 여가활동으로 강가 산책, 운동기구, 낚시 등을 즐겼으나 우울해지면서 잘 나가지 않게 되어 자유시간 활동이 평소보다 감소되었다.
이처럼 대상자는 우울하고 의욕이 저하되어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고, 병실에 누워 있거나 소극적인 행동을 보인다. 대상자의 이러한 증상과 행동은 우울 및 의욕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의 우울과 의욕저하를 완화시키고 여가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 무기력함과 관련된 여가활동 참여의 감소
대상자는 우울감, 무기력, 의욕저하로 인하여 여가활동 참여를 하지 않고 병실에 누워있기만을 원한다. 병전에는 여가활동으로 강가를 산책하거나 운동기구, 낚시를 즐겼으나 우울하게 되면서 잘 나가지 않게 되어 자유시간 활동이 평소보다 감소되었다. 대상자는 태도가 무기력해 보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간간히 원내 활동을 하지만 주로 병실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거나 누워있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간적, 언어적 지시에도 비협조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대상자는 "귀찮으니까 나를 잘 돌보지 않게 돼.", "누워있다 보면 잠이 오고 처지고,, 그냥 할 일이 없다 보니 잠을 자게 되네...", "안가. 사람들하고 어울리기 싫어. 귀찮아", "그냥 다 하기 싫고 똑같은 소리뿐이야." 등의 말을 통해 무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