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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주제 소개
분만실은 분만과정의 초기 단계에서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의학적 관리와 간호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료 공간이다. 이 note는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분만실에서 수행되는 초기 평가 및 관리 과정을 다루고 있다.
산모는 분만을 위해 내원 시 자궁 수축과 양막 파열 여부, 태아의 활동 등을 보고하게 된다. 간호사는 이러한 산모의 진술과 함께 자궁경부 개대와 소실 정도, 태아의 심박동 및 변동성, 자궁 수축 양상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분만 진행 상황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분만 1단계의 활성기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 시 주치의에게 신속하게 알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산모의 과거력과 현재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여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의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특히 B군 연쇄상구균 양성 산모의 경우, 신생아에 대한 수직 감염 예방이 중요하므로 분만 중 항생제 투여가 필수적이다. 이처럼 분만실에서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초기 평가와 예방적 조치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분만실의 초기 관리 과정은 분만 과정 전반에 걸쳐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note는 분만 과정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1.2. 분만실 Admission Note
브랜다 패턴은 출산 평가를 위해 분만실에 입원한 18세의 백인 여성이며, G1P0(임신 36주 2/7)이다. 양막은 오늘 아침 일찍 파열되었을 수 있으며 그녀는 현재 자신이 진통 중이라고 생각한다. Amnisure rom test는 양성이었다. Station -1에서 자궁경부 확장은 4cm, 개대 소실은 90%이다. 환자에게는 현재 보호자로 남자친구가 있으며 그녀는 어머니에게 전화해 입원 사실을 알렸다. 주치의에게 통지를 받았으며 산전 기록을 가져왔다. 환자는 약물없이 자연출산을 하기를 원한다. 당내 주문이 시작됐고 초기 검사 결과가 나왔으며 현재 N/S IV중이다.
칼라 헤르난데즈는 출산과 분만을 위해 입원한 32세의 히스패닉 여성이며, G2P1L1(임신 39주 5/7)이다. 그녀의 수축은 00:15에 시작되어 3-5분마다 03:30시간 이후 60초 동안 지속되었다. 기준선 FHR은 주기적 변화없이 140bpm에서 안정적이다. 대상자가 체액 누출이나 질 출혈을 거부한다. 마지막으로 추정된 태아의 체중은 초음파상 2,700g이었다. 그녀는 아기가 작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녀의 첫 분만은 질분만으로 임신 40주 2/7주에 2,785g의 남자아이였다. 한 시간 전 칼라의 자궁경부는 5cm 개대되고 90%소실되었으며 Station 0에 있다. 양막은 여전히 소실되지 않았다. 그녀는 모든 서류에 서명했다. 현재 Lactated Ringer는 왼팔에서 125ml/hr로 IV되고 있다.
1.3. 연구의 목적
분만 과정에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간호 수행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특히 분만실 입원 시 환자의 초기 상태 평가, B군 연쇄상구균 예방 요법 적용, 분만 중 위험요인과 합병증 관리, 진통 보조제 투여와 부작용 모니터링, 제대 탈출 예방과 응급 처치, 의료진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의 간호 실무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분만 간호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분만 지원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과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