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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pv"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정의 및 역학
1.2.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원인
1.3.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병태생리
2. 문헌고찰
2.1.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증상
2.2.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진단
2.3.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치료
2.4.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간호
3. 간호사례
3.1. 일반정보
3.2. 입원상태 및 병력
3.3. 임상진행상태
3.4. 간호과정
4. 결론
4.1. 연구 요약
4.2. 간호 실무에의 적용
4.3. 연구의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정의 및 역학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은 신경이과학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어지러움의 원인이다.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은 머리나 몸의 위치를 바꿀 때 회전성 어지러움이 갑자기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일본에서는 10.7~17.3명/10만명, 미국에서는 64명/10만명, 한국에서는 전정신경염 다음으로 많은 어지러움의 원인질환으로 보고되며 남녀 비는 1:1.6 내지 1:2로 여자가 많고 나이에 비례하여 발생빈도가 더 높아진다. 발병시의 나이는 원인불명인 경우는 50대에 가장 많고, 바이러스 감염 후에 오는 경우는 30대에 발병률이 높으며, 외상 후에 발병하는 경우는 10대와 50대에 고루 분포한다. 단국대 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BPPV와 전정신경염(VN)의 연령별 발생 분포를 보면 BPPV는 40대와 5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VN은 50대와 6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처럼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1.2.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원인
내이에 존재하는 평형기관 중 세반고리관은 머리의 회전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이석기관은 머리의 선형움직임(직선 운동)에 대한 정보를 뇌에 제공한다. 만약 이석기관에 존재하는 이석이 어떤 이유로든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여 세반고리관으로 유입 후 내임파액에서 부유하거나 관 내에 붙어있게 되면, 자세를 느끼는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주위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생긴다.
특히 누워있거나 앉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누워있다가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등의 머리 움직임에 동반하여 잘못된 회전 자극을 만들어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이때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이탈하는 이유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외부충격,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 골밀도 감소 등으로 인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자가 남자에 비해 3배 정도 많고, 중년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이석이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어, 폐경 전후의 여성에게서 Estrogen 감소로 인해 골밀도 감소가 많이 발생하므로, 폐경기의 골밀도감소가 이석이 약해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내이의 허혈로 인해 이석이 불완전하게 형성되기 쉽고 이석 기관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유동성 석회화 물질이 생겨 이석증이 발생한다고 추측하는 경향도 있다.
1.3.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병태생리
정상적으로 Utricle, Saccule안의 이석이 내이의 허혈로 인해 이석의 퇴행성 변화로 유동성 석회화 물질이 발생하여 세반고리관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흥분시켜 급작한 회전성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안진(Nystagmus)이 발생하나 반복검사에서 안진의 지속시간이 감소하는 이유는 결석조각의 밀도에 따라 내림프액의 이동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안진의 지속시간이 짧은 것은 결석조각 또는 응어리가 일단 반고리관의 낮은 부분에 이르러서 더 이상 내림프액의 흐름이 없으면 팽대부릉이 그 탄력성 때문에 빨리 원위치로 회복되기 때문이다.
세 개의 반고리관들이 각각 자극을 받을 때 나타나는 안진은 이들 반고리관들과 여섯 개의 외안근들과의 관계, 또 외안근들의 안구에 대한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2. 문헌고찰
2.1.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러움의 증상
어지러움은 신경이과학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어지러움의 원인으로, 머리나 몸의 위치를 바꿀 때 회전성 어지러움이 갑자기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잠자리에서 돌아누울 때, 누웠다 일어날 때 혹은 앉은 상태에서 누울 때에 느끼는 것이 많다. 몸을 구부렸다 일어설 때 또는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려고 올려다 볼 때, 머리를 감을 때, 또는 급히 머리나 몸을 돌릴 때에도 비슷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어지러움은 보통 아침에 더 심하고 오후에 더 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어지러움은 회전성 어지러움과 비회전성 어지러움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회전성 어지러움은 주변 환경이 도는 듯한 느낌이 들고 회전복마를 탄 것 같거나 술에 취한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하며, 비회전성 어지러움은 몸이 기운다거나 멀미하는 것 같은 느낌, 균형을 잡기 힘들고 넘어지는 느낌, 머릿속이 빈 것 같거나 몸과 마음이 분리되는 것 같은 증상을 보인다.
이와 함께 오심, 구토, 이명, 비틀거림, 청력이상,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말초성 어지러움과 중추성 어지러움을 구분하면, 말초성 어지러움은 전정계의 이상으로 인한 것으로 회전성 어지러움이 주된 증상이지만, 중추성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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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돌발성 두위성 현훈에서 조기 이석정복술의 효과/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연세 대학교 이비인후과기웅, 김진/ 대한응급학회지/ 2010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