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어 숫자 수업 교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어휘 교육
1.1. 속담 교안
1.2. 관용표현 교안
2. 관광 및 한국어 학습을 위한 단기 과정 교수요목
2.1. 학습자 요구분석
2.2. 교육목적 및 목표설정
2.3. 교육 내용 선정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어휘 교육
1.1. 속담 교안
속담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과거 곡식을 재는 단위인 '되'와 '말'을 통해 "조금 주고 많이 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이 속담은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며, 다른 사람에게 작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자신이 더 큰 악행을 되돌려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비슷한 속담으로 '한 되 주고 한 말 받는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가 있다.
이 속담은 중급 수준의 한국어 학습자에게 흥미로운 학습 대상이 될 수 있다. 속담을 통해 한국 문화의 특성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안에서는 속담의 유래와 의미, 사용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예문과 활용 연습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속담의 어원과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속담 학습이 한국어 실력 향상과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 관용표현 교안
관용표현 교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관용어: '바가지를 쓰다'
1) 들어가기
관용어는 주로 묶어서 사용하는 표현 가운데 일반적인 표현보다 특별히 다른 구조나 의미를 가지는 말들을 가리킨다. 속담은 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관용어는 몇 묶음의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관용어는 문화에 따라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의미가 생긴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학습 대상이다.
한국의 관용어 중에서는 '바가지를 쓰다'라는 관용어가 있다. 이 관용어의 의미를 각자 예상해 본다. '바가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바가지를...
참고 자료
네이버 어학사전
(https://ko.dict.naver.com/#/main)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됫박”
(http://encykorea.aks.ac.kr/Search/List#modal)
민송기, “[민송기의 우리말 이야기] 바가지를 쓰다”, 매일신문, 2017-03-20
(http://news.imaeil.com/page/view/2017032004282198379)
신용재(2008), “초급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단기 과정 교수요목 설계”, 고려대학교교육대학원
차순걸(2018), “단기 한국어 교육과정 교재 개발 방안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안용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 및 교수요목설계 교안”, 진흥원격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