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독교강요 1권의 성령의 내적증거와 외적증거가 무엇인지 서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독교와 문화
1.1. 목차
1.1.1. 요약
1.1.1.1.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1.1.1.2. 인간의 상태
1.1.1.3. 그리스도가 하신 일
1.1.1.4. 인간이 해야 할 일
1.1.2. 감상
1.1.3. 참고문헌
2. 칼빈의 기독교강요 1권에 나타난 계시 연구
2.1. 서론
2.2. 계시에 대한 칼빈의 전반적인 입장
2.3. 일반계시
2.4. 특별계시
2.5. 하나님(신론)과의 연관성
2.6. 자연계시와 초자연계시의 비판
2.7. 왜 우리가 칼빈의 신학을 따라야 하는가?
2.8. 리포트를 마치며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기독교와 문화
1.1. 목차
1.1.1. 요약
1.1.1.1.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기독교를 알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독교의 뜻을 온전히, 최종적으로 전파하고 행하셨기 때문이다. 즉 기독교 그 자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가 신성성을 가진 유일한 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속성에 대해서 증거를 정리하면,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을 이야기할 수 있다. 첫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은 자기 중심적인 가르침이다. 스스로를 감추지 않고 내세우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가 하나님이 세우진 목적의 중심이라고 의심치 않았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으로 가르침을 내렸다. 그리하여 타인에게 스스로의 겸손을 찾고 되돌아보도록 만들었다.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은 직접적인 주장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를 구역에 예언된 메시아라고 믿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주장을 펼쳤다. 스스로가 메시아가 되는 것과 하나님 됨을 포함한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행동하였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긴밀성을 주장한 것이다.
세 번째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은 간접적인 주장이다. 이를 통해서도 신성성을 이야기하였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증거를 남겼다. 죄인을 용서하고, 생명을 준다고 이야기하고, 진리를 가르친다고 이야기하고, 세상을 심판한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강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간접적인 주장을 통해 자신의 신성성을 보인 것이다.
이처럼 살펴본 예수 그리스도의 일관적이고 조화로운 주장은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후에 서술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
1.1.1.2. 인간의 상태
우리는 죄와 수치를 가지고 있는 존재이다. 죄는 보편적이며, 소극적인 의미로는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의미로는 어떠한 잘못 행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어떠한 의미로 보든 우리는 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양심의 가책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에게까지 이를 숨기려고 한다. 성찰이나 자기비판을 진지하게 진행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십계명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죄를 어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1.1.3. 그리스도가 하신 일
위에서 살펴본 우리가 저지른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일을 행하셨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을 맞이하고, 성령을 주시고, 교회를 세웠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으로서 죽으셨고 더불어 죄를 담당한 자로 죽으셨다. 믿음의 상징인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렸다.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은 것이다. 이는 모세의 율법에 나오는 피 제사를 통해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의 구원이다. 우리는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죄 사함 및 화목함을 얻게 되었다. 또한 성령을 통해서 자기로부터의 해방이 되었으며 교회를 통해서 사랑의 교제로의 연합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영은 우리의 본성이 변화할 수 있게 만든다. 위로부터의 새로운 출생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령이 이러한 내적 변화를 이끌게 된다. 우리가 꾸준히 회개, 믿음, 훈련을 하는 동안 성령이 우리의 본성을 바꾸시는 것이다. 이어 그리스도의 교회는 우리가 타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만든다. 교회의 내적이고 영적인 연합은 누구도 분해하지 못하며 파괴할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 사이에서 생기는 관계는 하나님 가족의 혈연관계가 된다. 성령은 공통적인 생명의 주인일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의 공통 사랑을 만드는 창조자가 되신다.
1.1.1.4. 인간이 해야 할 일
예수님은 인류에게 구원을 주시면서 복종을 요구하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는 그리스도를 따르라는 부르심이다. 죄를 버리고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행위를 통해서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공적인 삶뿐만 아니라 결혼과 가정, 돈, 시간 등 사적인 삶까지 모두 그리스도의 지배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그리스도를 시인하라는 부르심이다. 공개적으로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삶을 통해서 알려야 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순종하게 하는 유인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자기 자신이며, 두 번째...
참고 자료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스토트 지음, 황을호 옮김, 2015, 생명의 말씀사
기독교의 기본 진리, 존 스토트 지음, 황을호 옮김, 2015, 생명의 말씀사
계시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존 칼빈 『기독교강요』 1권
박형룡 『박형룡박사 조직신학 1 - 개정판』 (서울:개혁주의출판사 2017)
정승원 「요한 칼빈의 일반계시 개념과 그 변증학적 의의」 개혁논총 12권 (서울:개혁신학회 2009)
박철동 「헤르만 바빙크와 칼 바르트의 계시와 문화관과의 관계에 대한 비교연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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