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세시 풍속 중 제석에 대해서 서양에서 방문한 관광객에게 설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세시풍속의 개념과 중요성
3. 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설날
3.1. 설날의 유래와 의미
3.2. 설날 풍속: 차례, 세배, 덕담 등
4. 여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단오
4.1. 단오 풍습: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 타기 등
4.2. 단오 먹거리: 수리취떡, 쑥떡 등
5. 가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추석
5.1. 추석의 유래와 의미
5.2. 추석 풍속: 성묘, 차례, 송편 만들기 등
6. 겨울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동지
6.1. 동지 풍속: 팥죽 먹기, 잡귀 몰아내기 등
6.2. 동지의 놀이와 먹거리
7. 세시풍속의 현대적 의의
8. 결론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세시풍속은 인간 생활의 기저에 깔린 시공간적 기준이며, 자연의 순환에 대한 의식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세시풍속은 음력의 월별에 따른 24절후와 명절을 포함하고 이에 따른 의식, 의례 및 놀이를 포괄한다. 세시풍속은 계절의 습속으로 이루어진 관행을 말한다. 기존의 몇몇 정의를 보면 다음과 같다"세시풍속이란 1년을 주기로 계절에 따라서 관습적으로 되풀이 되는 생활행위.", "세시풍속은 자연신앙과 조상숭배를 바탕에 깔고 종교, 주술적 복합행위와 놀이가 한데 어울린 철갈이 행사."산업구조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농경사회를 기반으로 하였던 세시풍속이 온전히 일반화 될 수는 없겠으나, 자신의 것을 알고 지키고 가꾸는 일은 민족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가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과제이다. 세시풍속은 안으로는 민족공동체의 정체성과 결속을 다지는 구심력의 원천이며, 밖으로는 공동체의 정체성과 긍지를 펼쳐 보이는 원심력의 원천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시풍속은 농경과 깊은 관련이 있다. 농경의 기원에서 세시풍속의 역사성을 추정할 수 있다. 고고(考古)학적 자료에 의하면 신석기문화 시대는 한국 농경이 시작된 시기이다. 신석기문화 시대 이전에는 어로와 수렵은 기본 경제 유형이었다. 청동기문화시대부터 농경, 어로, 가축 사육 등 경제 유형은 등장하고 농경지역이 크게 확대된다. 농작물도 수수·조·벼·보리·피 등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특히 도작 (稻作)문화는 수준높은 기술이 요구되어서 세시풍속 역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2. 세시풍속의 개념과 중요성
세시풍속은 일 년을 주기로 계절의 변화에 맞추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생활 양식과 의례를 의미한다. 즉, 세시풍속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의 순환에 맞춰 전해 내려온 민속 문화로,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세시풍속은 농경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농경 사회에서는 벼농사를 비롯한 농작물의 파종, 관리, 수확 등의 일정이 자연의 순환에 맞추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와 풍속이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세시풍속은 한 해의 농사 일정과 그에 따른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세시풍속은 민족 공동체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같은 계절, 같은 절기에 이루어지는 세시 의례와 놀이는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통해 민족 문화의 계승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세시풍속은 농경 생활과 자연의 순환, 그리고 공동체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문화적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화와 산업화로 인해 세시풍속이 점차 사라지거나 변형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는 세시풍속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3. 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 설날
3.1. 설날의 유래와 의미
설날은 한 해의 첫째 날을 의미하며, 정월 초하루를 일컫는다. 설날은 '元旦', '元日', '歲首'라고도 불리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신일(愼日)'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당일을 조신하여 근신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설날의 유래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정월 초하루를 새로운 해의 시작으로 여겨왔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설날이 매우 중요한 명절로 자리 잡았는데, 당시에는 황제의 생일인 '천지의 생신'이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왕가와 관료들은 물론 백성들까지 온 나라 전체가 설날을 성대히 지내며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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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https://www.koreanfolk.co.kr/about/intro.asp
나의 글 직접작성
한국문화자원의이해 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