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대동맥박리 케이스스터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 필요성
1.2. 연구 대상 및 범위
2. 대동맥박리의 이해
2.1. 정의 및 분류
2.2. 원인
2.3. 병태생리
2.4. 증상 및 징후
3. 진단 및 검사
3.1. 진단검사
3.2. 영상검사
4. 치료
4.1. 약물요법
4.2. 혈관 내 치료
4.3. 수술요법
5. 합병증
5.1. 주요 합병증
5.2. 합병증 관리
6. 간호중재
6.1. 수술 전 간호
6.2. 수술 후 간호
6.3. 퇴원 교육
7. 증례 분석
7.1. 환자 소개
7.2. 건강력
7.3. 진단 및 치료 과정
7.4. 간호과정 적용
8. 결론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 필요성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는 흔히 볼 수 있는 케이스가 아니였다. 대동맥이 파열되고 가성내강으로 분리 되어 이 중의 혈관이 생기는 기전이 매우 흥미로웠다. 고혈압이 주 원인인 이 질환으로 인해 심부전이 생기는데, 이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환자 및 가족들에게 지식을 제공하여 질환에 대한 관리를 잘 수행하도록 격려하는 등 간호의 고유 영역을 적절히 수행함으로써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켜 보다 안락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동맥 박리에 대해 연구하려 한다.
1.2. 연구 대상 및 범위
'1.2. 연구 대상 및 범위'는 대동맥박리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동맥박리의 원인, 병태생리, 증상 및 징후, 진단 및 치료, 간호중재 등을 포함한다""
2. 대동맥박리의 이해
2.1. 정의 및 분류
대동맥박리(Aortic Dissection)는 동맥벽의 내막과 중막 사이에 가성 내강이 생긴 결과로 동맥류의 유형이 아니다""대동맥은 꽤 튼튼하고 두꺼운 관으로, 가장 안쪽의 내막(intima), 주로 근육으로 이루어진 중막(media), 가장 바깥쪽의 외막(adventitia)의 세 겹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대동맥 박리는 어떤 원인에 의해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면서(intimal tear) 대동맥 내강(lumen) 안에 있는 혈액이 대동맥 중막으로 파급되고, 대동맥 벽이 파급된 혈액에 의해 내층과 외층으로 분리되는 질환을 의미한다""대동맥 박리가 시작된 지 2주 이내의 상태를 급성 대동맥 박리라고 하며, 그 이후의 상태를 만성 대동맥 박리라고 한다""대동맥박리는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DeBakey 분류와 Stanford 분류로 나뉜다""DeBakey 분류는 일차적 내막파열의 위치에 따른 분류로 I형, II형, III형으로 나뉘며, Stanford 분류는 대동맥박리의 기시와 관계없이 위치에 따른 분류로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2.2. 원인
대동맥 박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고혈압이다. 급성 대동맥 박리 환자의 80% 정도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비외상성 대동맥박리는 동맥벽의 탄력섬유 변성으로 인한 것으로 만성 고혈압은 이 과정을 촉진시킨다. 유전적 질환인 마르판 증후군도 대동맥 박리의 원인이 된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외상, 대동맥 축착, 중층 괴사 등이 있다. 고혈압은 대동맥벽의 탄력성을 저하시켜 대동맥박리의 주요 원인이 되며, 고령, 흡연, 비만 등의 다양한 위험 요인이 결합되어 대동맥박리가 발생한다.""
2.3. 병태생리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면서 혈액이 대동맥의 중막으로 들어가 두 층을 분리시키는 것이 대동맥박리의 병태생리이다"." 이 과정에서 대동맥벽 사이로 혈액으로 충만된 통로가 파열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심장의 박동은 손상된 부위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박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 박리는 뇌, 신장, 척수, 사지와 같은 주요 기관의 혈액 공급을 중단시킬 수 있다"." 유병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5배 높고, 60~70대에 자주 발생한다"." 선행요인으로는 나이, 대동맥질환, 죽상경화증, 외상, 흡연, 약물 사용, 선천성 심질환, 가족력, 심장수술 과력, 남성, 임신, 고혈압 등이 있다"."
2.4. 증상 및 징후
대동맥박리를 앓는 환자의 약 90% 정도에서는 갑자기 앞가슴이나 등 부위에 찢어지는 듯한 심한 통증을 느낀다. 심장에서 가까운 상행 대동맥 부위에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는 경우 가슴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반면 다리 쪽으로 향하는 하행 대동맥에서 대동맥 박리가 발생하는 경우 등, 복부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대동맥 박리에 의한 통증은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보통 통증을 느끼고 응급실로 오게 된다. 이외에도 실신하기나 숨이 차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불안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기도 한다. 실신, 뇌졸중, 하반신 마비, 의식 장애 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면 예후가 나쁘고,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근위부 대동맥 박리인 경우, 경동맥의 혈류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뇌 혈류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한쪽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마비가 오는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80~90% 이상에서 고혈압이 나타나지만 간혹 심장이 눌리는 심낭압전(Cardiac tamponade)이 있거나, 파열되면 저혈압 및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가 생길 수도 있다. 맥박이 안 만져지기도 하며, 상지와 하지의 혈압 차이가 심해질 수도 있다. 심부전, 폐부종, 장 경색, 심장 경색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대동맥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혈액이 심장 쪽으로 역류하기도 한다. 상행 대동맥 박리의 1~2%는 관상 동맥이 출발하는 부위를 침범하여 심장으로 산소가 공급이 안 되어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일반적인 심근경색과 같이 혈전 용해제 치료를 하면, 박리가 더 심화되어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박리된 부위가 커지면서, 주위 구조물을 압박하여 호너 증후군(Horner syndrome, 눈의 교감신경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병변), 상대정맥 증후군(Superior vena cava syndrome), 쉰 목소리, 호흡 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드물지만 기도나 식도 쪽으로 파열되어 상기도 폐쇄, 토혈, 객혈 등이 생길 수도 있다.
3. 진단 및 검사
3.1. 진단검사
대동맥박리를 진단하기 위한 대표적인 검사로는 심장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MRI) 등이 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대동맥 내막판(Intimal flap)을 확인하여 대동맥 박리를 감별할 수 있으며,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의 여부와 좌심실의 수축기 기능을 파악할 수 있다. 경식도 심장 초음파는 경흉부 심장 초음파보다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감도를 높일 수 있다.
전산화 단층 촬영(CT)은 대동맥 박리의 범위, 가성 내강 및 진성 내강의 상태, 내막 판(flap)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급성 대동맥 박리 진단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조영제를 사용하여 박리의 해부학적 모습을 잘 볼 수 있으며, 치료 계획 수립에도 도움이 된다.
자기 공명 영상(MRI)은 대동맥의 상태를 조영제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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