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청소년 성장 지원 방법: 어른 역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
1.1. 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
1.2.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
1.2.1. 학생 인권법 제정의 필요성
1.2.2. 교사와 학부모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존중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일
1.1. 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
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광역시 한 사립 중학교의 경우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종아리까지 덮는 롱패딩을 입지 못했다. 이는 학칙상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옷이 지양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부산의 다른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염색, 파마는 물론 고데기, 집게 핀, 올림머리 등의 사용도 금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사례들은 아수나로 부산지부와 부산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가 2021년에 제보받은 내용이며, 이들은 이를 토대로 부산 시내 중고등학교 25곳이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추구권과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비단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청소년 인권 침해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두발 규정이 학생의 개성 표현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규정...
참고 자료
김용익, 2013, 사설학원에서의 청소년인권 실태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p.13~16
머리부터 발끝까지 ‘학교장 재량’이라니…학생인권은 어디에?, 이유진, 한겨례, 2022.01.18.
학생인권, 이해와 존중 넘어 실천이 중요, 전재학, 중앙일보, 2022.01.21.
배경내 외,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학생인권이 교육에 묻다, 오늘의 교육 총서), 교육공동체벗, 2012.
조석창, 학생인권조례에 준한 학생생활규정 개정해야, 전북중앙, 2018.10.1.
김선호 기자, 아직도 두발·속옷·이성교제 규제…심각한 학생 인권 침해, 연합뉴스, 2021.10.26.
이유진 기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학교장 재량’이라니…학생인권은 어디에?, 한겨레, 202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