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외모 기능: 외모에 대해 묻고 대답하기
1.1. 어휘: 외모 표현
사람의 외모를 나타내는 다양한 어휘들이 소개되었다. 우선 얼굴의 특징을 나타내는 어휘로는 "예쁘다", "멋있다", "잘생기다", "못생기다", "귀엽다" 등이 있다. "예쁘다"는 주로 여성에게, "멋있다"는 주로 남성에게 사용되며, "잘생기다"와 "못생기다"는 남녀 모두에게 사용될 수 있다. "귀엽다"는 아이, 여자, 남자, 동물 등 다양한 대상에게 쓰일 수 있다.
다음으로 몸매를 나타내는 어휘로는 "뚱뚱하다", "통통하다", "날씬하다", "마르다" 등이 소개되었다. 이는 체형의 정도를 표현하는 것으로, 순서대로 "매우 살쪘다", "약간 살쪘다", "날씬하다", "매우 야윈다"의 의미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신체 부위의 크기를 나타내는 어휘로는 "크다", "작다", "길다", "짧다", "높다", "낮다"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눈, 코, 입, 키, 손, 발, 다리, 팔 등 다양한 신체 부위의 크기를 설명할 수 있다.
종합하면, 이번 어휘 수업에서는 사람의 얼굴, 몸매, 신체 부위 등 다양한 외모 특징을 나타내는 어휘들이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상대방의 외모를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질문할 수 있게 되었다.
1.2. 문법: -는/ㄴ/은 편이다
문법 : -는/ㄴ/은 편이다
문법 '-는/ㄴ/은 편이다'는 어떤 사실이나 행동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을 나타낸다. '-이다/아니다'와 같은 단정적인 표현보다는 대체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어느 쪽에 가깝다고 생각되는지를 나타낼 때 사용된다.
이 문법은 형용사와 동사에 붙어 쓰이며, 동사의 경우 행동의 정도나 빈도를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다. 형용사나 동사의 받침에 따라 '-ㄴ 편이다', '-는 편이다'의 형태로 달리 사용된다. 예를 들어 "맛있다 - 맛있는 편이다", "먹다 - 먹는 편이다" 등으로 쓰인다.
'-는/ㄴ/은 편이다'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형용사나 동사에 정도, 빈도를 나타내는 부사를 함께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는 밥을 먹는 편이다(X)"보다는 "저는 밥을 많이 먹는 편이다(O)"가 더 자연스럽다.
이 문법은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한국어 의사소통에서 널리 쓰이는 중요한 문법이다. 학습자들이 이 문법을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문과 연습 활동을 통해 지도할 필요가 있다.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을 나타낼 때 유용한 이 문법은 원활한 대화를 위해 학습자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적인 문법 중 하나이다.
1.3. 말하기: 이상형 설명하기
이 시간에는 여러분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