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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모 관련 수업 교안
1.1. 수업 목적 및 대상
수업 목적 및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수업의 목적은 K-POP Star와 같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로 외모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특히 얼굴과 몸의 다양한 표현을 배워 상대방의 외모를 묻고 대답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더불어 -(으)ㄴ/는 편이다 문법을 활용하여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수업 대상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초급 수준의 학습자들이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교수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업 인원은 총 8명으로, 중국, 베트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학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1.2. 어휘 수업
1.2.1. 얼굴 표현
얼굴 표현은 사람의 외모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예쁘다"와 "멋있다"는 성별에 따라 구분되어 사용된다. "예쁘다"는 주로 여성에게, "멋있다"는 주로 남성에게 쓰인다. 반대어인 "못생기다"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다.
"잘생기다"는 남성의 외모를 칭할 때 쓰이며, "생기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표현이다. 여기서 "생기다"는 사람의 외모를 나타내는 데 쓰일 수 있다.
"귀엽다"는 아이, 여자, 남자, 동물 등 다양한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단, 불규칙 활용이 일어나 "귀여워요"로 바뀐다.
얼굴의 다양한 특징을 표현할 때에는 "크다-작다", "높다-낮다", "길다-짧다" 등의 형용사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눈이 크다", "코가 높다", "입이 작다"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얼굴의 각 부분에 대해 상대적인 크기나 길이를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어휘를 통해 사람의 얼굴 특징을 상세히 묘사할 수 있으며, 이는 외모에 대한 의사소통에 활용될 수 있다.
1.2.2. 몸 표현
몸 표현은 사람의 체형, 키, 손과 발, 다리와 팔 등을 나타내는 언어적 표현이다. 몸 표현을 통해 상대방의 외모 특징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키에 대한 표현으로는 '크다', '작다', '높다', '낮다' 등이 있다.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커요."라고 표현하며,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작아요."라고 표현한다. 또한 '키가 크다'와 '키가 높다'는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키가 높다'는 부자연스러운 표현이다.
손과 발에 대한 표현으로는 '크다', '작다', '길다', '짧다' 등이 있다. 큰 손과 발은 "손(발)이 커요."라고 하고, 작은 손과 발은 "손(발)이 작아요."라고 표현한다. 또한 긴 손과 발은 "손(발)이 길어요."라고 하며, 짧은 손과 발은 "손(발)이 짧아요."라고 한다.
다리와 팔에 대한 표현으로도 '크다', '작다', '길다', '짧다' 등을 사용한다. 긴 다리와 팔은 "다리(팔)가 길어요."라고 하고, 짧은 다리와 팔은 "다리(팔)가 짧아요."라고 표현한다.
이처럼 몸 표현을 활용하면 외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특히 키, 손과 발, 다리와 팔 등의 부위를 나타내는 단어와 형용사를 조합하여 상대방의 체형을 자세히 묘사할 수 있다.
1.3. 문법: -(으)ㄴ/는 편이다
1.3.1. 문법 설명
문법 설명에 따르면, '-ㄴ/는 편이다' 문법은 동사나 형용사와 함께 쓰여 어떤 사실을 완전히 단정적으로 말하기보다는 대체로 어느 쪽에 가깝다거나 속한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말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이는 어미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동사나 형용사의 받침이 없는 경우 '-는 편이다'를 사용하고, 받침이 있는 경우 '-은 편이다'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저는 밥을 먹는 편이다," "선생님은 키가 큰 편이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동사의 경우 불규칙 변화가 일어나는데, 예를 들어 '있다/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