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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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막은 망막과 공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막의 바깥 1/3 부분의 대사를 주관하는 역할을 한다. 맥락막은 공막을 통하여 들어오는 광선을 차단하고, 맥락막 혈관망은 망막과 공막에 영양을 공급한다.
맥락막은 색깔이 진하며 망막에 연화된 판구조를 가지고 있다. 맥락막은 지방조직과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망막의 외측 1/3 정도를 영양 공급한다. 맥락막은 공막을 통해 들어온 광선을 차단하여 망막에 전달되는 광선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맥락막은 망막의 색소상피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맥락막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막을 통해 들어오는 광선을 차단하여 망막에 전달되는 광선량을 조절한다. 둘째, 망막의 색소상피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셋째, 망막의 바깥 1/3 부분의 대사를 담당한다. 넷째, 맥락막 혈관망을 통해 망막과 공막에 혈액을 공급한다.
맥락막의 구조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맥락막은 공막과 연결되어 있는 혈관 풍부한 조직으로, 망막과 공막 사이에 위치한다. 맥락막은 혈관층(choroidea), 망막색소상피층(retinal pigment epithelium), 브루크막(Bruch's membrane)으로 구성된다. 맥락막 혈관망은 망막과 공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맥락막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맥락막의 염증으로 인한 맥락막염, 맥락막의 혈관 이상으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형성, 맥락막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나이관련 황반변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질환들은 시력 저하와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맥락막의 구조와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안과 질환 관리에 중요하다.
망막과 공막은 안구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내측에 위치하며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공막은 안구의 가장 외측에 위치하며 안구의 모양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망막은 감각신경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감각세포인 간상세포와 원추세포가 분포한다. 간상세포는 주변시와 암순응에 관여하며, 원추세포는 중심시와 명순응에 관여한다.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는 원추세포가 밀집되어 있어 시력이 가장 좋은 부위이다.
공막은 주로 콜라겐 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며, 맥락막과 함께 안구의 외피를 이룬다. 공막은 안구의 구조적 완전성을 유지하고 외부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공막은 맥락막을 통해 들어온 광선을 차단하여 망막을 보호한다.
망막과 공막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안구 질환 발생 시 서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공막이 약화되면 안구가 변형될 수 있고, 망막박리와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안과 검진 시 망막과 공막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의 뇌신경은 시신경, 동안신경, 삼차신경, 활차신경, 외전신경으로 구성된다.
제2뇌신경인 시신경은 시신경유두에서 뇌로 연결되어 시감각 정보를 전달한다. 시신경 손상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제3뇌신경인 동안신경은 눈의 외안근을 조절하여 동공 크기와 안구 운동을 제어한다. 동안신경 손상은 동공 산대, 안구 운동 마비의 증상을 유발한다.
제5뇌신경인 삼차신경은 각막 반사와 안면 감각, 저작 운동을 담당한다. 삼차신경 손상은 각막 반사 저하와 안면 감각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제4뇌신경인 활차신경은 외안근 중 상사근을 조절하여 안구 운동에 관여한다. 활차신경 손상은 안구 운동 장애를 야기한다.
제6뇌신경인 외전신경은 외안근 중 외직근을 지배하여 안구 외전 운동을 담당한다. 외전신경 손상은 안구 외전 장애를 초래한다.
이와 같이 눈의 뇌신경들은 동공 크기 조절, 안구 운동, 각막 반사, 시감각 전달 등 시각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이들 신경의 손상은 다양한 시각 기능 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안구의 노화는 다양한 생리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노인들에게서 시각 기능 저하와 안구 관련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지방의 감소로 안검이 처지고 눈물 생산이 감소하여 안구가 건조해진다. 각막은 노르스름해지고 노인환이라고 불리는 지방침전물이 생긴다. 동공의 크기, 빛순응, 시야의 감소로 색깔확인이 어려워지고 주변시력이 감소하며 눈부심을 경험하게 된다.""
수정체의 유연성이 상실되어 노안이 발생하며, 홍채 근육의 탄력이 소실되어 동공 조절이 어려워져 암순응과 명순응이 어려워진다. 초록색과 파란색 구별 능력이 감소한다.""
이러한 노화로 인한 시각 기능 저하는 노인들의 일상생활과 독립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함께 노인 환자의 시력 및 시야 변화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중재가 필요하다.""
정상 안압은 10-21mmHg 범위 내에 있다. 안압은 안구 내부의 압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시신경 세포가 파괴되어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
안압은 근섬유 작용에 의해 조절되며, 방수의 생성과 배출 간의 균형에 의해 결정된다. 방수는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안구 내로 유입되며, 공막, 맥락막, 모양체 및 홍채를 통해 배출된다. 안압은 노화에 따라 증가하는데, 이는 배출 경로의 저항 증가 때문이다.
안압 상승은 녹내장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점진적으로 손상되어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압 측정이 녹내장 예방에 중요하다.
안압 측정은 안구 검사의 일부로 이루어지며, 토노메터를 이용하여 실시한다. 측정 시 각막의 곡률, 중심 두께, 각막 탄성 등이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녹내장 치료의 일차 목표는 안압 조절이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 점안액 형태의 약물 치료가 주로 이용된다. 축동제, 베타 차단제, 탄산탈수효소 억제제 등이 대표적인 약물이다.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안압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재채기, 무거운 물건 들기 등 복압을 높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는 안압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엎드린 자세나 저작 등의 행동을 제한한다.
시야검사는 안구의 중요한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시야의 정상 여부와 시야 결손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시야검사에서는 생리적 맹점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 생리적 맹점부위는 시신경 유두 부위로, 이 부위에는 시각 수용체가 없기 때문에 시각이 형성되지 않아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부위이다""
한편, 망막박리가 발생하면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번쩍거리는 광시 증상이 나타나며, 점차 시력이 악화되고 눈앞에 커튼이 친 것 같은 감각이 생긴다"" 안과 검사 시 망막이 회색 구름처럼 보이고 하나 이상의 찢어진 부위가 관찰된다""
녹내장의 경우에는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주변 시야부터 점차 결손이 발생하며, 초기에는 시력 장애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녹내장 환자는 안압 측정과 함께 시야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수술 후에도 안압상승을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시야검사는 안질환의 진단과 경과 관찰에 매우 중요한 검사로, 시신경 손상 여부와 시야 결손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안과 질환 환자의 경우 정기적인 시야검사가 필수적이다""
망막박리는 망막 안쪽의 감각층과 바깥쪽의 색소혈관층인 맥락막 사이가 떨어진 것이다. 이는 통증 없이 갑자기 발생하며, 눈앞이 번쩍거리는 광시가 나타난다. 점차적으로 시력이 악화되고 눈앞에 커튼이 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안과 검사 시 망막이 회색 구름처럼 걸려있고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찢어져 있다.
망막박리의 주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증 없이 갑자기 발생한다. 둘째, 눈앞이 번쩍거리는 광시가 나타난다. 셋째, 점차적으로 시력이 악화되고 눈앞에 커튼이 친 것 같은 느낌이 있다. 넷째, 안과 검사 시 망막이 회색 구름처럼 걸려있고 하나 또는 그 이상이 찢어져 있다.
망막박리 환자의 수술 후 간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첫째, 머리를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둘째, 통증 시 진통제를 투여한다. 셋째, 안대나 압박 붕대로 눈을 보호한다. 넷째, 모양근 마비제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안약을 투여한다. 다섯째, 재채기, 기침, 구토를 피하도록 교육하고 필요시 기침약이나 항구토제를 투여한다. 여섯째, 냉습포를 적용한다. 일곱째, 2-3주간 TV 시청, 독서, 바느질, 글쓰기와 같은 근거리 시력을 요하는 작업은 제한한다. 여덟째, 분비물 증가, 급성통증 발생, 황록색 분비물 발생 시 의사에게 알린다. 아홉째, 수술 시 가스나 오일을 사용한 경우에는 한동안 엎드린 자세나 고개 숙인 자세를 취한다.
이와 같이 망막박리 환자의 수술 후 간호에는 다양한 관리 방법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간호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백내장은 노화, 눈의 외상, 당뇨병, 자외선 과다노출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노화로 인한 백내장은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나이가 들수록 수정체가 점점 두꺼워지고 경화되어 투명성이 저하되면서 백내장이 발생한다. 수정체의 유연성이 감소하여 노안이 나타나는 것도 함께 발생한다.
눈의 외상도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눈 부상으로 인한 수정체 손상이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혈당으로 인해 수정체의 단백질 구조가 변형되어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백내장 발생 위험이 더 높다.
그 밖에도 자외선 과다 노출은 수정체를 황변시켜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많거나 적절한 보호 없이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백내장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정체 근시가 발생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근시가 생겨 먼 곳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둘째, 색각의 변화와 침침해 보이는 증상이 발생한다.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색깔을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전반적인 시력이 흐려진다.
셋째, 한 쪽 눈에 복시가 발생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한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난다.
넷째, 통증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주 증상이며, 통증은 거의 동반되지 않는다.
종합하면, 백내장 환자는 근시, 색각 변화, 복시 등의 시력 저하 증상을 호소하지만 통증은 크게 동반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백내장의 치료는 낭외 백내장 적출술이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은 수정체 전낭, 핵, 피질을 제거한 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내장 수술의 주요 목적은 안압 상승을 예방하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은 주로 국소마취 하에 이루어진다. 수술 후 간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안압 상승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침, 재채기, 코풀기, 구토, 변비 등의 행위를 금지시켜야 한다. 또한 수술한 쪽으로 누워있는 것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수술 직후에는 책이나 모니터 보기를 제한하고, 안구 운동을 최소화하며, 안정을 취하여 출혈 및 초자체 유출을 방지한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분비물, 과도한 눈물, 출혈, 시력저하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또한 아스피린이 포함된 약물은 복용을 금지하고, 안경이나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백내장 치료에는 낭외 백내장 적출술 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은 주로 백내장이 진행된 경우에 시행된다. 초기 단계의 백내장에서는 안경 처방이나 밝은 조명 제공 등의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백내장 수술 기법도 활용되고 있다. 이 방식은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회복 기간이 빠르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주로 안압 상승의 위험이 낮은 환자에게 적용된다.
백내장 치료법의 선택은 환자의 상태와 병기, 수술 후 예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의사는 환자의 특성과 임상 상황을 면밀히 평가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게 된다.
백내장 수술 후 간호는 다음과 같다.
수술 후 간호 목표는 안압상승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다. 기침, 재채기, 코풀기, 구토, 변비(배변완화제 투여), 머리감기, 무거운 짐 들기, 머리를 갑자기 숙이는 등의 행위는 안압을 상승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술한 쪽으로 누울 경우 수술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며 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수술하지 않은 부위 쪽으로 눕도록 한다.
수술 후 저작으로 인한 눈의 긴장을 줄이기 위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수술 직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행위는 제한한다. 드레싱 교환은 수술 6시간부터 가능하며, 수술 후 다음날 드레싱을 제거할 수 있다. 안구 수술 후 안구 운동을 제한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후 몇 시간 후 퇴원하며 절대안정을 할 필요까진 없다. 주변 환경은 어둡게 유지하고, 안구 마사지는 금지한다. 수면 중 눈의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대를 착용한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분비물, 과도한 눈물, 출혈, 시력저하 등이 있으며, 이는 즉시 보고해야 한다.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스피린이 함유된 약물은 복용하지 않는다. 눈을 보호하기 위한 안경이나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녹내장 수술 후 간호는 다음과 같다.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자세나 Valsalva's maneuver을 피해야 한다. 녹내장은 방수 유출 통로가 손상되거나 폐쇄되어 안압이 상승되는 질환이므로 과도하게 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두운 곳에서 있을 경우 동공이 커지고 모양체가 수축하면서 방수통로의 폐쇄가 유지되므로 제한한다.
녹내장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생 동안 지속적인 조절, 관리가 필요함을 교육한다. 눈에 이상이 있을 때 즉시 병원에 오도록 한다. 녹내장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지속적이거나 경한 통증, 시력저하나 흐린 시력, 전방 출혈, 갑작스런 통증, 감염 등이 있다.
녹내장의 위험 요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유전이 있다.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성인의 경우 2년마다 안압 측정을 포함한 안검사를 받아야 한다. 녹내장은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질환이다.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다면 본인도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둘째, 고령이다. 녹내장은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호발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생리적 변화로 인해 안압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셋째, 당뇨병이 있는 경우이다. 당뇨병 환자는 망막신경섬유층 손상 등으로 인해 녹내장 발병 위험이 높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 녹내장 발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넷째, 안구 외상이나 안내 수술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이다. 안구 손상 및 수술로 인해 방수 배출 경로가 손상되어 안압이 상승할 수 있다.
다섯째,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를 하는 경우이다. 스테로이드는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제재를 장기간 투여받는 환자는 주기적인 안압 검사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녹내장의 주요 위험 요인에는 유전, 고령, 당뇨병, 안구 외상 및 수술,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들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의 발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주변 시야의 감소가 있다. 적반사가 결여 되고 색깔인식의 감소가 나타나는 질환은 백내장이며 녹내장에서는 눈물분비가 발생한다.
안압의 상승으로 주변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 섬유가 먼저 손상을 받아 주변시력이 먼저 감소되며 중심시력은 제일 나중에 영향을 받음. 따라서 초기단계에는 시력장애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통증과 시력감퇴 등으로 인해 정서적 문제와 감각지각의 변화가 올 수 있고 mannitol의 주입으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이나 배뇨량의 증가가 있을 수 있다. mannitol은 칼륨을 소모시키는 이뇨제로 저칼륨혈증을 야기할 수 있다.급성 폐쇄각 녹내장(=원발성 폐쇄각 녹내장)은 안압이 30-50mmHg이상으로 상승한다. 증상은 갑자기 발현하며 커진 동공, 불투명한 각막, 눈 통증과 더불어 두통, 구역, 구토 등의 전신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만성 광각형 녹내장(=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은 안압이 22-33mmHg이상으로 상승한다. 증상은 점진적으로 발생하고, 수집통로에 압력을 가해 전방의 크기가 줄어든다. 초기에 초생달 모양의 암점이 발생하며 점진적으로 시야의 결손이 발생한다.
속발성 녹내장은 눈의 염증, 외상, 변성, 종양 시 방수의 배출로가 막혀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덱사메타손의 전신투여 및 국소점안을 장기간 적용 시 유발 가능성이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내장의 치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녹내장의 치료 방법으로는 안압을 낮추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안압을 낮추는 약물로는 축동제, 방수 생성 감소제, 안압을 낮추기 위한 반좌위, 안정, 진통제, 이뇨제 등이 사용된다. 축동제로는 콜린성 약물인 필로카핀, carbachol 등이 사용되며 동공을 수축시키고 홍채 각막각을 늘려 방수 배출을 증가시킨다. β-adrenergic 차단제인 timolol, levobunolol은 방수 생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반좌위를 취하고 안정을 취하게 하고 진통제, 이뇨제인 글리세린, diamox, mannitol을 투여하여 안압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atropine과 같은 항콜린성 약물은 안압을 상승시키므로 금기이다.
수술적 치료로는 녹내장 여부에 따라 다양한 수술 방법이 시행된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응급 처치가 필요하며 안압을 신속히 낮추기 위해 축동제, 이뇨제 등을 투여한다. 만성 광각형 녹내장의 경우 레이저 치료나 여과 수술(섬유주 절제술, 홍채절제술 등)을 시행하여 방수 배출을 증가시킨다. 속발성 녹내장은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안압을 낮추는 약물 투여 및 수술적 치료를 병행한다.
수술 후 안압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Valsalva's maneuver과 같은 자세나 행동을 피하도록 하며, 수술 후 어두운 곳에 있는 것도 제한한다. 녹내장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므로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녹내장 수술 후 간호는 다음과 같다.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자세와 Valsalva's maneuver를 피해야 한다. 녹내장은 방수 유출 통로가 손상되거나 폐쇄되어 안압이 상승되는 질환이므로 과도하게 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있을 경우 동공이 커지고 모양체가 수축하면서 방수통로의 폐쇄가 유지되므로 제한하도록 한다. 녹내장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생 동안 지속적인 조절과 관리가 필요함을 교육해야 한다.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에 오도록 한다.
합병증으로는 지속적이거나 경한 통증, 시력저하나 흐린 시력, 전방 출혈, 갑작스런 통증, 감염 등이 있을 수 있다. 이를 관찰하고 관리해야 한다.백내장 수술 후 간호의 목표는 안압상승 예방이다. 기침, 재채기, 코풀기, 구토, 변비(배변완화제 투여), 머리감기, 무거운 짐 들기(무거운 물건을 집을 때는 허리를 펴고 무릎을 굽힌다), 머리를 갑자기 숙이는 등의 행위는 안압을 상승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술한 쪽으로 누울 경우 수술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며 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수술하지 않은 부위 쪽으로 눕도록 한다. 수술 후 저작으로 인한 눈의 긴장을 줄이기 위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수술 직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행위는 제한하며, 드레싱 교환은 수술 6시간부터 가능하고 수술 후 다음날 드레싱을 제거할 수 있다. 안구 수술 후 안구 운동을 제한하며,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후 몇 시간 후 퇴원하고 절대안정을 할 필요까진 없다. 주변 환경은 어둡게 유지하고, 안구 마사지는 금지된다. 성생활은 의사와 상의 후 고개를 숙이는 자세 금지, 수면 중 눈의 외상 방지를 위한 안대 착용이 필요하다. 의사는 안압을 측정하고 글리세린, mannitol을 투여하여 안압을 하강시킨다.
합병증으로는 분비물, 과도한 눈물, 출혈, 시력저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또한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아스피린이 함유된 약물은 복용하지 않도록 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한 안경이나 보호용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
신장의 기능적 단위인 네프론은 약 100만 개 이상 존재한다. 네프론은 신소체(사구체, 보우먼주머니)와 세뇨관(근위세뇨관, 헨레씨고리, 원위세뇨관, 집합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소체에서는 여과가 이루어지고, 세뇨관에서는 재흡수와 분비가 이루어진다. 여과되어 세뇨관으로 들어온 여과액은 근위세뇨관과 헨레씨고리, 원위세뇨관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물질의 재흡수와 분비가 일어난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요로로 배설되는 소변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듯 네프론은 신장 기능의 핵심적인 구조로, 여과, 재흡수, 분비 등의 작용을 통해 혈액 성분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정상 소변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세균은 검출되지 않고, 소변의 색은 미색~호박색으로 투명하다"" 또한 정상 소변에는 당, 단백질, 케톤, 적혈구, 백혈구, 원주체 등이 검출되지 않는다"" 일일 소변배설량은 약 1,500mL 정도이다"" 이러한 소변의 특성은 신장의 여과 및 배설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낸다""정상적인 소변의 특징은 그 외에도 다음과 같다""
소변의 pH는 약 5.5-8.0 정도로 약산성에서 약염기성 범위를 나타낸다"" 요소 질소(BUN)는 5-25mg/dL, 크레아티닌은 0.5-1.5mg/dL 수준이 정상이다"" 또한 전해질 중 칼륨은 3.5-5.0mEq/L의 범위를 보인다"" 적혈구 수치는 남성 4.2-5.4 x 10^6/mm^3, 여성 3.6-5.0 x 10^6/mm^3이 정상이며, 헤모글로빈은 남성 14-18g/dL, 여성 12-16g/dL, 헤마토크릿은 남성 42-52%, 여성 37-47%가 정상 범위이다"" 백혈구 수치는 4,000-11,000/mm^3 정도가 정상이다""
이와 같은 정상 소변의 특성은 신장과 배뇨기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질병을 진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배뇨양상은 비뇨기계의 중요한 지표이다. 정상적인 배뇨량은 하루 1,500mL 정도이다. 요로에 신생물이 있는 경우 무통의 혈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산성 요는 어둡고 탁한 색을 띤다. 당뇨병, 요붕증, 만성 신장 질환 등에서는 증상으로 다뇨가 발생한다. 배뇨량이 100mL/24hr 이하인 경우 무뇨로 볼 수 있다. 항응고요법 적용 시 출혈경향성이 증가하여 혈뇨가 발생할 수 있다.
배뇨양상의 주요 증상으로는 긴박뇨, 배뇨곤란, 다뇨, 무뇨, 핍뇨, 빈뇨 등이 있다. 긴박뇨는 요의를 긴박하게 느끼는 증상이고, 배뇨곤란은 배뇨 어려움과 배뇨 시 통증 및 작열감이 있는 상태이다. 다뇨는 하루 2,500-3,000mL 이상의 소변 배출이며, 무뇨는 하루 100mL 이하의 소변 배출이다. 핍뇨는 하루 100-400mL, 30mL/hr 이하의 소변 배출이고, 빈뇨는 1일 배뇨 횟수 증가 또는 소량씩 자주 배뇨하는 증상이다. 요비중은 정상적으로 1.010-1.025 사이를 유지한다.
24시간 소변 수집 시에는 소변 수집 시작 시점에서 첫 배뇨한 것을 버리고 그 다음부터 다음날 수집시작 시간까지 배뇨한 것을 모아야 한다. 검사물은 냉장보관하거나 얼음을 이용해 보관하도록 한다.
24시간 소변 수집은 신기능 검사를 위한 중요한 방법이다. 이를 통해 일일 단백질 배설량, 전해질 배설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 24시간 소변 수집 시에는 첫 번째 배뇨를 버리고 그 다음부터 다음날 같은 시간대까지 모아야 한다. 수집한 소변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여 검사 시 냉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총 소변량도 정확히 기록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신장 기능, 요로계 질환 등을 판단할 수 있다. 특히 단백뇨, 혈뇨, 전해질 배출 이상 등을 확인함으로써 신장 및 비뇨기계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뇨기계 임상검사"라 할 수 있다.
크레아티닌(Creatinine)은 근육의 무기물 대사 산물로, 정상 수치는 0.5-1.5mg/dL이다.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요소질소(BUN, Blood Urea Nitrogen)는 단백질 대사의 산물로, 정상 수치는 5-25mg/dL이다. BUN 수치는 신장 기능과 탈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
혈중 K+ 이온 농도는 정상 3.5-5.0mEq/L 범위를 유지하는데, 이는 근육 및 신경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적혈구(RBC)는 남성 4.2-5.4x10^6/mm^3, 여성 3.6-5.0x10^6/mm^3 범위가 정상이며, 헤모글로빈(Hb)은 남성 14-18g/dL, 여성 12-16g/dL, 헤마토크릿(Hct)은 남성 42-52%, 여성 37-47%가 정상 수준이다.
백혈구(WBC)는 4,000-11,000/mm^3 정상 범위에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비뇨기계 기능 지표들은 신장 및 체액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단순도뇨는 내진 시 방광을 비우기 위해, 배뇨 후 잔뇨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무균적으로 1회 소변 수집을 시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순도뇨는 주로 방광 내 잔뇨량을 확인하거나 배뇨곤란으로 인해 방광이 충만해진 경우 배뇨를 돕기 위해 실시한다. 의료진이 무균적인 방법으로 소변을 채취하여 검사하고자 할 때에도 단순도뇨를 시행하게 된다.
단순도뇨는 의료진이 멸균된 도뇨관을 이용하여 무균적으로 방광 내로 삽입하여 소변을 배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도뇨관 삽입 시 요도를 통해 멸균된 도뇨관을 방광 내로 넣어 소변을 배출시킨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무균술을 철저히 지켜 요로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의료진은 반드시 멸균된 장갑을 착용하고 소독된 도뇨관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도뇨관 삽입 부위를 소독하고 무균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단순도뇨 후에는 배출된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기록한다. 이를 통해 방광 내 잔뇨량을 확인하거나 배뇨곤란이 호전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단순도뇨는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감염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철저한 무균술 준수, 적절한 크기의 도뇨관 사용, 삽입 시 불편감 최소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환자에게도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교육하여 합병증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유치도뇨는 장시간 자연 배뇨가 불가능할 때 배뇨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목적으로는 시간당 소변 배설량 측정, 하복부 수술 시 방광의 팽창 방지, 혼수상태나 지남력 상실한 대상자의 피부손상 예방 등이 있다.
유치도뇨관 삽입 시 요로감염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유치도뇨관을 가진 기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따라서 간호사는 대상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사정하여 가능한 빨리 유치도뇨관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치도뇨관 삽입 시 회음부 간호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소변 주머니를 침상 높이보다 아래로 두되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수분섭취를 하루 3,000mL 이상으로 권장하여 소변을 희석하고 세균의 정체 및 성장을 최소화한다. 요도를 씻어내는 것 또한 세균의 상행성 움직임을 제한하고 염증성 산물의 신속한 제거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자극을 감소시킨다.
유치도뇨관 삽입 환자에게는 커피, 차와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회음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며 면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또한 요의를 느낄 때 즉시 배뇨하도록 교육한다. 급성 신우신염 환자는 절대안정이 필요하다.
유치도뇨관 관리 시 감염 예방을 위해 무균적 술기를 거치며, 소변 배출량과 색, 냄새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혈뇨, 농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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