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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관절 전치환술
1.1. 탈구 예방
삽입된 인공관절이 이탈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고관절 전치환술 후 탈구 예방의 핵심이다. 관절굴곡은 수술 후 6~7일에는 60°, 2~4개월에서는 90°ᄀ 정도로 제한하여 관절의 과도한 굴곡을 방지한다. 또한 2~3개월 동안 내전을 중앙선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여 탈구를 예방한다. 수술 받은 다리를 외전 및 신전한 상태로 수술 받지 않은 쪽으로 누워 정맥순환과 혈전형성 방지, 근육긴장 유지를 도모한다. 높은 변기와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말단부위의 내측, 외측 회전을 피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탈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교육한다.ᄀ
1.2. 통증 관리
처방된 진통제와 근육 이완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관리한다. 물리치료와 조기 이상은 진통제를 투여한 20~30분 후에 실시하여 진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는 마약성 진통제 투여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물리치료를 통해 관절 가동성을 증진시켜 통증을 더욱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따라서 처방된 진통제와 근육 이완제 투여, 그리고 물리치료 실시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고관절 전치환술 후 통증 관리에 효과적이다."
1.3. 활동 및 운동
침상 머리 부분을 올릴 때 굴절 제한 정도를 관찰하며, 고관절의 굴곡 경축 예방을 위해 침상 머리 부분을 주기적으로 올리고 내린다. 체중이동과 침상용 변기 사용을 위해 침상에 설치된 삼각대의 사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발목관절 배굴 신전 운동과 삼두박근 및 둔부운동을 격려한다. 이는 정맥순환, 혈전형성 방지, 근육긴장 유지를 위해 중요하다. 수술 후 첫날부터 조기 이상하여 운동하며, 굴절 억제 하에 앉는 적절한 다리 조절법을 교육하고 시범을 보인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4. 퇴원교육
퇴원교육을 통해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술 후 적절한 관리와 주의사항들을 안내할 수 있다. 첫째, 내전을 피하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사용하고 2-3개월 동안 둔부 굴절을 90도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 이는 인공관절의 탈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둘째, 간이용 좌변기를 집에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데 이는 고관절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셋째, 박테리아 감염으로부터 보철기를 보호하기 위해 항생제를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 넷째, 통목욕과 자동차 운전은 4-6주간 피하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을 피하고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도록 교육한다. 이를 통해 수술 후 관절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1.5. 고관절 탈구 증상
고관절 탈구 증상은 다음과 같다. 대퇴관절을 90°로 굴절시킬 때 내전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