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환자에게 주의해야 할 약물은 다음과 같다.
녹내장 환자에게는 동공을 확장시켜 안압을 높일 수 있는 항콜린성 약물 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약물에는 atropine, ipratropium(Atrovent), scopolamine(Transderm-Scop) 등이 포함된다. 이 약물들은 동공을 확장시켜 안압을 높여 녹내장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녹내장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은 안압을 낮추는 아드레날린 약물과 콜린 약물이다. 아드레날린 약물에는 epinephrine, apraclonidine(Iopidine), brimonidine(Alphagan) 등이 있으며, 콜린 약물에는 pilocarpine, carbachol, echothiophate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안압을 낮추는 작용을 통해 녹내장 치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녹내장 환자의 경우 동공을 확장시켜 안압을 높일 수 있는 항콜린성 약물의 사용을 피하고, 안압을 낮추는 아드레날린 약물이나 콜린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녹내장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콜린 작용 약물: 녹내장 환자에게 안압 감소를 위해 주로 처방되는 약물로, 동공을 수축시켜 안방수 유출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pilocarpine, carbachol, echothiophate iodide 등이 있다. 이러한 콜린 작용 약물은 안압을 효과적으로 낮추지만 빛에 대한 시력 감소, 근시 유발, 수정체혼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아드레날린성 약물: 안압 감소 효과가 있으며, 안방수 생성을 감소시키거나 유출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epinephrine, dipivefrin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은 안압 감소 효과는 우수하나 국소 자극감, 충혈,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베타 차단제: 안압 감소 효과가 있으며, 안방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timolol, betaxolol, levobunolol 등이 있다. 전신 베타 차단제와 달리 국소 투여되므로 전신 부작용은 적은 편이지만, 서맥, 저혈압, 기관지 수축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탄산탈수효소 억제제: 안압 감소 효과가 있으며, 안방수 생성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acetazolamide, methazolamide 등이 있다. 이 약물은 신장에서의 탄산탈수효소 활성을 억제하여 중탄산이온 배출이 증가되고, 이에 따라 안방수 생성이 감소된다. 부작용으로는 전해질 불균형, 신장 결석, 구토,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안압 감소 작용 약물들이 녹내장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들 약물은 각각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 양상이 다르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여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동성 울혈이 발생할 수 있는 약물은 대표적으로 페노테프린(phenylephrine)이다. 이 약물은 비충혈 해소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자율신경계 작용제로, 단기간 사용 시에는 효과적으로 울혈을 해소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또는 고용량으로 사용하게 되면 교감신경 자극으로 인해 "반동성 울혈"이 발생할 수 있다. 반동성 울혈은 약물 중단 시 코 점막이 다시 붓고 충혈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불편할 뿐만 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약물을 복용하게 만들어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페노테프린 등의 자율신경계 작용제를 처방할 때 주치 반동성 울혈에 대해 잘 설명하고, 단기간 사용을 권장해야 한다. 또한 환자들도 이러한 부작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처방대로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긴박뇨 및 요실금은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방광이 과도하게 수축하거나 요 보유능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약물이 처방된다.
첫째, 항콜린 약물이다. 이는 방광 내 무스카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방광의 수축을 억제하고 요 보유 능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대표적인 항콜린 약물로는 oxybutynin (Ditropan), tolterodine(Detrol), solifenacin(Vesicare) 등이 있다.
둘째, 알파1 아드레날린 차단제이다. 알파1 수용체 차단을 통해 요도 괄약근 이완과 방광 경부 이완을 유도한다. 따라서 알파1 아드레날린 차단제는 방광출구폐쇄로 인한 요실금에 사용된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alfuzosin(UroXatral), tamsulosin(Flomax) 등이 있다.
셋째, 베타3 아드레날린 작용제이다. 이는 방광 평활근의 베타3 수용체를 자극하여 방광 확장을 유도한다. 대표적인 약물로 mirabegron(Myrbetriq)이 있다.
이 외에도 방광 근육의 이완을 유도하는 칼슘통로차단제인 flavoxate와 근이완제인 baclofen 등이 활용된다. 이들 약물은 방광의 과다수축을 억제하고 요 저류를 개선하여 긴박뇨 및 요실금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긴박뇨와 요실금 치료에 있어서는 자율신경계에 작용하여 방광 기능을 조절하는 다양한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환자의 증상과 병인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 선택되어야 한다.
알파1 아드레날린 차단제는 혈관 확장과 혈압 저하를 유발한다. 이는 알파1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차단하여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알파1 아드레날린 차단제는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 저항을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린다. 또한 심장에 작용하여 심박출량 증가를 억제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작용기전으로 알파1 아드레날린 차단제는 고혈압, 심실 부정맥, 전립선 비대증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하지만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저혈압, 어지러움, 피로, 비충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Metoprolol(Lopressor)은 베타 차단제에 속하는 약물이다. 베타 차단제는 교감신경의 베타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작용한다. Metoprolol은 심장의 베타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낮춤으로써 심근 산소 요구량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Metoprolol은 주로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베타 차단제는 심장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서맥, 저혈압, 심부전 악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이러한 증상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
반동성 불면증과 관련된 약물이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처방된 약물을 갑자기 중단할 경우 오히려 불면증이 악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약물 투여 중단에 따른 생리적, 심리적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약물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반동성 불면증과 관련된 약물로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졸피뎀, 에스조피클론, 졸피클론 등),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지모템, 에스조피클론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다 갑자기 중단할 경우 불안, 초조, 불면증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약물 중단 시 반동성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인 감량이 필요하다. 의사는 점진적인 감량 스케줄을 설정하고, 환자는 이를 준수하도록 교육받아야 한다. 또한 약물 중단 기간 동안 수면 위생, 스트레스 관리 등의 행동 요법을 병행하여 증상 완화를 도모해야 한다.
Buspirone(BuSpar) 복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Buspirone은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처방되는 약물로, 환자에게 3-4주의 복용 기간이 필요하다. Buspirone은 작용기전 상 즉각적인 진정효과를 나타내지 않으므로, 복용을 시작한 지 3-4일만에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없다. 다만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점진적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의사가 처방 시 환자에게 이 약물의 특성과 작용 시간에 대해 잘 설명해주어야 한다.
Buspirone은 다른 불안장애 치료제와 달리 의존성과 내성이 적은 편이지만, 환자가 약물 복용을 갑자기 중단할 경우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Buspirone 투여를 중단할 때는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급격한 감량이나 중단 시 불안, 초조, 초점 맞추기 어려움, 불면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Buspirone은 알코올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과 병용 시 졸음,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은 Buspirone 투여 환자에게 음주를 자제하도록 반드시 교육해야 한다.
Buspirone은 전반적으로 다른 불안장애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편이지만, 일부 환자에서 구토,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진정제 복용 시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중재를 취해야 한다.
첫째, 환자가 진정제를 복용한 후 졸려 있을 경우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흔한 진정제에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인 diazepam(Valium), lorazepam(Ativan), zolpidem(Ambien)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물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여 졸음, 저하된 의식 수준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가 진정제를 투여 받은 경우 조용한 환경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환자의 호흡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진정제는 호흡 억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투여 후 호흡수, 호흡 깊이, 산소포화도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호흡 억제 위험이 더 크므로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셋째, 진정제 투여 후 환자가 실신, 현기증, 혈압 저하 등을 경험하지 않도록 자세 변경 시 천천히 움직이도록 교육해야 한다. 진정제는 혈관 확장을 유발하여 체위성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환자가 갑자기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넷째, 진정제 투여 후 환자가 혼란스러워 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진정제에 의해 정신활동이 억제되면 환각, 섬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진정시키는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다섯째, 진정제 복용 중 환자가 약물 의존이나 중독 증상을 보일 경우 이를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벤조디아제핀계 진정제는 장기 복용 시 내성 및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여 중단 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호사는 이러한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의사에게 보고하여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진정제 투여 환자에 대한 간호사의 다각도의 관찰과 중재는 약물 부작용을 예방하고 환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이다. 간호사는 진정제 투여 전후 환자의 상태 변화를 면밀히 살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자에게 zolpidem(Amben)을 처방할 때,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
먼저 zolpidem은 취침 직전에 복용해야 한다는 점을 환자에게 강조해야 한다. 이 수면제는 취침 전 직접 복용해야 그 효과를 가장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취침 2-3시간 전에 복용할 경우 효과가 지연되어 원하는 수면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간호사는 zolpidem의 투여 후 수면이 들리기까지 약 15-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환자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따라서 복용 직후 즉시 잠들 수 없다고 해서 염려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이해시켜야 한다.
이와 더불어 zolpidem은 단기간 복용하는 약물이라는 점도 교육해야 한다. 이 약물은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거나 약물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간호사는 zolpidem 복용 환자가 다음날 아침에 졸리거나 지쳐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해야 한다. 이는 약물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이므로 환자가 이를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간호사는 zolpidem 처방 환자에게 적절한 복용 시점, 기대 효과 발현 시간, 복용 기간, 그리고 부작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바르비투르산염을 갑자기 중단할 경우 간호사가 가장 우려해야 하는 사항은 심각한 금단증상이다.
바르비투르산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억제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이 약물을 장기간 투여하다가 갑자기 중단하면 중추신경계 억제가 해제되어 과흥분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불안, 불면, 경련, 혼란, 발열, 빈맥, 혈압상승 등의 심각한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호사는 이를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한 중재를 취해야 한다.
따라서 바르비투르산염 투여를 중단할 경우 간호사는 환자의 활력징후와 신경계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시 항경련제 등의 약물 투여를 통해 금단증상을 관리해야 한다. 또한 점진적인 용량 감량을 통해 중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주의 깊은 관찰과 관리를 통해 바르비투르산염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제공해야 할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동안 티라민이 풍부한 음식을 피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티라민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발효치즈, 와인, 발효소시지, 양조간장 등이 있다.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면 혈압 상승, 빈맥, 두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항우울제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의 징후와 증상을 교육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흉통, 급격한 혈압 상승 등이 있다.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교육해야 한다.
셋째, 항우울제 복용 시 흔히 발생하는 유해반응인 졸음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 졸음은 투약 초기에 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에게 이를 안내하여 투약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감을 이해시켜야 한다.
넷째, 항우울제를 동시에 여러 가지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교육해야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한 가지 약물로는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여 의사가 여러 종류의 항우울제를 병용 처방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환자가 이를 이해하고 처방대로 약물을 복용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이처럼 항우울제 복용 환자에게는 식이 관리, 부작용 모니터링, 약물 병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환자가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MAOI(Monoamine Oxidase Inhibitor)는 우울증 및 불안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MAOI는 뇌내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세로토닌의 대사를 억제하여 작용한다. 그러나 MAOI 복용 중에는 우발적으로 고혈압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위기는 MAOI가 신체에 축적되어 작용할 때 타이라민 함유 식품을 섭취하면 발생할 수 있다. 타이라민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의 방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상승시킨다. MAOI는 타이라민의 대사를 억제하여 타이라민이 축적되고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다.
고혈압 위기 시 증상으로는 두통, 심계항진, 흉통, 불안, 구토 등이 나타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압을 신속히 낮추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약물이 칼슘통로차단제, 티아지드계 이뇨제, 알파차단제 등이다. 이들 약물은 혈관 확장 작용으로 혈압을 감소시킨다. 또한 아편 길항제인 naloxone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MAOI와 고혈압 위기 발생의 관계를 고려할 때 MAOI 복용 환자에게는 타이라민 함유 식품 섭취를 금하고, 고혈압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 보고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Lithium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다.
리튬은 양극성 장애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중독의 위험이 높다. 리튬 중독 증상에는 소화기 증상, 신경계 증상, 심혈관계 증상 등이 포함된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경계 증상으로는 혼돈, 사고력 저하, 어지러움, 운동 실조, 졸음,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혈관계 증상으로는 서맥, 저혈압, 심정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리튬 중독으로 인한 신경계 증상은 심각할 수 있는데, 중독이 지속되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혈청 리튬 농도가 1.5 mEq/L 이상일 경우 중독의 위험이 크다.
따라서 리튬 복용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리튬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중독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리튬 중독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Methylphenidate(Ritalin)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호사는 Methylphenidate(Ritalin) 투약 환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정 사항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체중 감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Methylphenidate(Ritalin)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환자의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체중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둘째, 중추신경계 자극제인 Methylphenidate(Ritalin)은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심박수와 혈압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특히 고혈압, 심장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과다한 흥분, 공격성, 불안 등의 정신행동학적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Methylphenidate(Ritalin)은 강력한 중추신경계 자극제이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약물 의존성에 주의해야 한다. Methylphenidate(Ritalin)은 중독성 및 남용 가능성이 있는 약물로, 장기간 복용하다 중단할 경우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환자의 투약 순응도와 부작용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다섯째, 경련 발작 등의 신경학적 증상 발생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 Methylphenidate(Ritalin)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므로 경련 발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Methylphenidate(Ritalin) 투여 환자에 대해 간호사는 체중 변화, 심혈관계 지표, 정신행동학적 변화, 의존성, 신경학적 증상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모니터링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중재를 할 수 있다.
imipramine(Tofranil)은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되는 3환 고리 삼환계 항우울제이다. 간호사는 imipramine 복용 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
첫째, 이 약물은 천천히 작용하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여러 주가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따라서 환자들은 갑자기 약물 복용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둘째, imipramine은 진정 작용이 있어 졸음과 피로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기계 조작 시 주의해야 한다고 교육한다. 또한 알코올 섭취를 자제하도록 권장한다.
셋째, 이 약물은 항콜린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구강건조, 변비, 소변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알리도록 안내한다.
넷째,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저혈압, 부정맥 등의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섯째, 약물 복용 중 자살 충동이나 우울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즉시 의사에게 알리도록 교육한다.
이와 같이 imipramine 투여 환자에게는 약물의 작용 기전과 부작용, 그리고 증상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요법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항정신병 약물은 정신병적 증상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이다. 이 약물들은 도파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히스타민 등의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작용하여 정신병적 증상을 억제한다.
항정신병 약물의 주요 작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파민 수용체 차단을 통해 양성 증상(환각, 망상, 와해된 사고 등)을 억제한다. 둘째,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을 통해 음성 증상(무감동, 무의욕, 사회적 위축 등)을 개선한다. 셋째, 아세틸콜린 수용체 차단을 통해 인지기능 장애를 완화할 수 있다. 넷째, 히스타민 수용체 차단을 통해 진정 및 진정수면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작용기전으로 인해 다양한 유해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유해반응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추체외로 증상(파킨슨증, 근긴장이상, 지연성 운동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둘째, 항콜린성 증상(구강건조, 변비, 소변 정체, 시력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체중 증가, 고혈당, 지질 대사 장애 등의 대사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넷째, 저혈압, 어지럼증, 졸음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다섯째, 피부 발진, 광과민성, 혈액학적 이상 등의 기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유해반응들은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항정신병 약물 치료 시 환자의 증상과 징후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예방 및 관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유해반응의 가능성과 대처 방법에 대해 충분히 교육하여 약물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페노티아진 유해반응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페노티아진 계열 약물의 주요 유해반응에는 중추신경계 영향과 자율신경계 영향이 있다. 중추신경계 영향으로 졸음, 진정, 피로,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율신경계 영향으로는 체위성 저혈압, 발한 증가, 구강건조, 변비, 배뇨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호사는 페노티아진 계열 약물 복용 환자에게 이러한 유해반응을 교육해야 한다. 특히 치료 초기에 심각한 근육 경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이는 간호사가 환자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필요 시 의사에게 보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연성 운동장애와 같은 유해반응이 발생할 수 있음을 교육하여 환자가 이를 인지하고 신속히 의료진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
페노티아진 계열 약물은 장기간 사용 시 세로토닌 증후군, 혈액 장애, 간 독성 등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이처럼 간호사는 페노티아진 계열 약물의 다양한 유해 반응을 숙지하고 환자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출처=[2]
Chlorpromazine(Thorazine)은 대표적인 페노티아진계 항정신병약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정신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이다. 그러나 이 약물은 강한 항콜린성 부작용을 나타내는데, 이는 주로 자율신경계에 작용하여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Chlorpromazine(Thorazine)의 주요 항콜린성 부작용은 구강건조, 체위성 저혈압, 소변정체 등이다. 구강건조는 침 분비가 억제되어 나타나며, 체위성 저혈압은 교감신경 활성 억제로 인한 혈관확장과 심박출량 감소가 원인이다. 또한 소변정체는 방광 평활근 수축력 억제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항콜린성 부작용은 대부분 투여 초기에 자주 발생하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장기 복용 시에도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호사는 환자에게 이러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증상 발생 시 의사에게 보고하여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항정신병 약물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연성 운동장애는 불수의적인 근육 움직임이 특징이다. 이는 대개 장기 투여 후에 나타나는 심각한 유해반응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려워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연성 운동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물은 benztropine(Cogentin)이다. Benztropine은 항콜린성 작용으로 인해 진전, 강직, 운동완만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외국의 경우 amantadine(Symmetrel)도 지연성 운동장애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clozapine(Clozaril)과 같은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은 지연성 운동장애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clozapine의 독특한 약리 기전 때문인데, D2 수용체 차단 효과가 약하고 5-HT2A 수용체에 대한 길항 작용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연성 운동장애가 발생한 환자에게는 clozapine으로의 전환을 고려해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vitamin E 보충이 지연성 운동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Vitamin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경세포 손상을 억제하여 운동 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연성 운동장애 치료에 있어 항콜린성 약물과 더불어 비약물적 접근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종합하면, 항정신병 약물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연성 운동장애 관리를 위해 benztropine과 같은 항콜린성 약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비전형 항정신병 약물 도입이나 vitamin E 보충 등의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Rivastigmine(Exelon)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투여 시 간호사가 사정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감소에 유의해야 한다. Rivastigmine은 식욕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어 환자의 체중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호사는 정기적으로 환자의 체중을 측정하고 영양 섭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둘째, 구토와 설사의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 Rivastig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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