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1.1. 하나님
1.1.1. 창조주와 통치자
하나님은 창조주이자 통치자이시다. 성경에 따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라고 선언하며, 하나님께서 우주와 모든 생명체를 창조하셨음을 밝힌다. 하나님은 무한한 능력과 지혜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으며, 인간에게도 생명을 부여하셨다. 창조의 행위는 단순히 물질적 세계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에게 영혼을 불어넣고 영적인 관계를 맺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은 그의 통치와 다스림에서 드러난다. 그는 과거, 현재, 미래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영원한 존재로서,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그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신자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믿고 의지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른다.
하나님은 또한 모든 피조물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고 말씀하며, 하나님의 본질적인 속성이 사랑임을 밝힌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어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하셨고, 이를 통해 인간을 구원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은 신자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된다.
1.1.2. 사랑과 정의의 본질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의 본질이시다.
하나님은 절대적이고 완전한 사랑의 존재이시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다"(요한일서 4:8)라고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영원불변하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의 본성에서 흘러나오며, 그 사랑의 표현은 곧 창조와 구원의 행위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며, 그 사랑은 지속적이고 헌신적이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이 드러났다.
또한 하나님은 완전한 정의의 존재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정의롭고 공의로우신 분으로, 그의 통치와 심판은 언제나 공정하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악과 불의를 심판하시며, 선을 이루시는 분이라고 가르친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믿으며, 그의 말씀에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고자 노력한다. 하나님의 공의를 통해 세상은 바로잡히고, 궁극적으로 모든 악이 멸해지고 선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그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구원의 원천이 되고, 그의 정의는 공정한 심판과 통치로 나타난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믿으며,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