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를 통해 세상을 보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1.1. 영화 소개
1.2. 영화가 다루고 있는 이슈 및 메시지
1.3. 비판적 관점
2. 영화 '핵소고지'를 통해 본 양심적 병역거부
2.1. 영화 소개
2.2.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평론
2.3. 출처 및 참고문헌
3.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3.1. 줄거리 요약
3.2. 감상평
3.3. 전반적인 평가와 추천 이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1.1. 영화 소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유엔은 10년 후 전 세계 인구가 100억 명이 될 것이라 예측하게 된다. 이에 따른 식량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정치인이자 유명한 보호생물학자인 니콜렛 케이먼 박사가 산아제한법이라 불리는 1가구 1자녀 정책을 펼치게 된다. 이 정책에 따르면 1가구 당 2자녀 이상이 생기면 국가에서는 1자녀에게만 신분확인용 팔찌를 착용하게 하고, 이외의 아이들은 냉동인간화 시켜 더 나은 미래에 살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시행되던 사회에서 7쌍둥이가 태어나게 된다. 7명의 아이를 낳다가 사망한 엄마를 뒤로하고 할아버지가 7쌍둥이를 키우게 되는데, 각자 '먼데이', '투스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이들은 본인들의 이름에 해당하는 요일에만 외출이 가능했고, 외출 후에는 쌍둥이들끼리 그날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 공유해야 했다. 7명의 아이들은 하나의 이름인 '카렌 셋맨'으로 활동을 하며 약 30년간 정부의 눈을 피해 지냈다.
1.2. 영화가 다루고 있는 이슈 및 메시지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산아제한정책이 존재하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와 개인의 인권 침해 등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로 유엔이 향후 10년 내 인구가 100억 명에 달할 것이라 예측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치인이자 보호생물학자인 니콜렛 케이먼 박사가 산아제한법을 시행하게 된다. 이 정책에 따라 1가구 1자녀만 허용되며, 2자녀 이상의 가정 아이들은 국가에 의해 강제 냉동인간화되어 미래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요 이슈 및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의 산아제한정책이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 속에서 정부는 자녀의 수와 양육에 대한 선택권을 국민에게 주지 않고, 강제로 아이들을 데려가 냉동인간화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생명권과 가족구성권 등 기본적인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둘째, 정치인들의 이기적이고 비윤리적인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니콜렛 케이먼 박사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산아제한정책을 내놓았지만, 그 정책은 국민을 농락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또한 아동제한국 요원들...
참고 자료
김선택, 「한국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인정여부에 관한 이론적·실증적 연구」, 국가인권위원회, 2002.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는 무죄다' 기사 참고이재승, 「독일의 대체 복무제」, FES-Information-Serie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