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직업명이 남성인 경우에는 직업명을 그대로 쓰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여'를 붙여 여교사,여자경찰,여류작가,여의사 등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위와같이 생활속에 남녀불평등 예시를 탖아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고, 정책적, 실천적 해결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남녀불평등에 대한 인식
1.2. 직업명의 성별 구분에 대한 문제
2. 생활 속 남녀불평등 사례
2.1. 직장 내 남녀 불평등
2.2. 단어와 용어에서의 남녀 불평등
2.3. 채용공고에서의 불평등 사례
3. 해결방안
3.1. 정책적 해결방안
3.1.1. 성별 구분 없는 직업명 사용 의무화
3.1.2. 성차별 관련 법규 개선
3.2. 실천적 해결방안
3.2.1. 성평등 교육 강화
3.2.2. 미디어의 역할
3.2.3. 기업의 노력
3.2.4. 개인의 인식 변화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남녀불평등에 대한 인식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를 통해 볼 때 삼국시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유교사상의 깊은 영향으로 남성중심의 사회로 발전하여 남존여비 사상과 남아선호의 의식이 전통적으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근대사화와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부터는 남성 우월주의 사상은 세계화의 진전과 개인주의 발달로 점차 감소하고 변화하는 추세이긴 하나 아직 여전히 남성우위의 사고는 물론 행동적 문화관습은 우리생활과 사회에서 남아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성의 직업 앞에 "여"를 붙여 여군, 여교사, 여경, 여류작가, 여의사 등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는 점이 이를 보여준다. 또한 부부지간에도 여성은 "내조 한다" "내조의 여왕" 등 성역할에 대한 차별적인 의식이 여전히 우리말과 행동에 아직 남아있다. 이처럼 우리의 실생활에서 라도 이러한 모순된 부분을 찾아 여성에 대한 차별적 인식과 의식을 바꾸어 여성 복지 정책적, 실천적 해결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1.2. 직업명의 성별 구분에 대한 문제
직업명에 성별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문제는 여성의 전문성과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직업명에 '여'라는 접두어를 붙여서 사용하는 관행은 여성 직업인들의 능력과 지위를 남성에 비해 낮게 평가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여교사', '여의사', '여류작가' 등과 같은 명칭은 여성 직업인들의 전문성을 강조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을 남성 직업인들과 구분 지어 차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성별 구분은 여성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고 특정 직업군으로의 진출을 방해할 수 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직업명에 성별을 구분하는 관행을 경험한 응답자의 65%가 이를 불편하게 느끼고 있으며, 78%가 이러한 구분이 성차별적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직업명에서 성별을 강조하는 것은 개인의 직업적 능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저해할 수 있다"" 한국의 법률상 성별 구분 없이 직업명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여성 직업인에 대해 '여'자를 붙여 부르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는 직업 역량을 성별에 따라 평가하게 만들어 여성 직업인들에 대한 낮은 신뢰도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성별 구분 없이 직업명을 사용함으로써 개인의 능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성차별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2. 생활 속 남녀불평등 사례
2.1. 직장 내 남녀 불평등
직장 내 남녀 불평등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이다. 아직도 많은 직장에서 남성 직원의 비율이 높고, 고위직 자리 또한 주로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군필자의 경력이 보다 인정받아 보수와 승진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 반면 여성들은 단순노무나 보조 역할을 요구받는 경우가 많고,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기피당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과 육아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로 인해 승진이나 경력 개발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여성 근로자 채용을 꺼리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저출산 문제와 직결되어 국가적 ...
참고 자료
노동과 세계 신문기사 : 송승현 기자
고용노동부통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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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알고보니 성별 고정관념? 인식하고 행동해야 바뀌어요
이준일, 『차별금지법』,고려대학교출판부,2007
김엘림, 『남녀평등과 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6.
김영화 / 2016 / 현대사회와 여성복지 / 양성원
최선화, 오영란 / 2018 / 여성복지론 / 공동체
정철운 기자 / 2019 / “여자는 보좌관하면 안 되나요?” / 미디어오늘
김봉석 / 2008 / 불평등과 공정성 이론들의 다차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