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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인간에게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주어 경제생활을 영위하게 하였다. 생활양식과 주거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추구하도록 해주었다. 에너지 부분에서는 깨끗하며 사용이 시운 전기에너지를 선호하게 되었고 전력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전기로 인한 재해도 증가하게 되어 귀중한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의 손실을 보고 있다. 전기는 생산 원동력과 문화복지의 수단이며 우리 생활의 필수적 존재이나 전기가 위험요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전기재해는 전체적으로 산업재해가 감소하는 추세여도 매년 증가하여 전기재해의 방지를 위해 종합적 예방대책이 요청되었다. 일반적으로 안전사고는 고의성이 내포되지 않으며 어떤 불완전한 행동, 조건이 선행되어서 목적한 일이 수행되고 방해나 능률 저하, 직ㆍ간접적으로 재산과 인명 손실을 주는 사건을 말한다. 안전사고의 결과로 인해 생긴 인명과 재상의 피해를 재해라고 한다. 전기안전사고의 형태로는 전력 자체의 손실에서 전기설비의 파손, 전기상해, 전기화재 등 1차적인 사고와 공급의 중단, 전기화재로 인한 다른 산업분야와 공중에게 미치는 사고, 전기설비의 파손 등 2차적 파급사고를 수반한다. 그래서 전기안전에 대한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전기안전은 전기설비 제작 완전화와 설비에 대한 유지관리 합리화, 보호기구의 적절한 운용으로 전력의 손실, 설비의 파손을 줄이며 재산적 손해와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2. 전기안전분야의 안전사고 유형
2.1. 전기화재
전기화재는 전기적인 원인이 발화원이 되는 화재로, 발화원, 착화물, 발화형태의 요건으로 구성된다. 전기화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전기화재는 발화원별로 전열기, 전기장치, 전기기기, 전등의 배선으로 구분되며, 발화형태별로는 누전, 혼촉, 단락, 과다전류, 절연열화 등이 있다. 또한 사용상황별로는 사용부주의, 시공부적합, 사용상태 방치, 취급불량 등으로 분류된다.
전기화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화재 원인을 제공하는 발화원의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변압기, 차단기 등 공장 내 전동기, 개폐기, 배선 등은 화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설치와 사용, 보수에 주의가 요구된다.
일반적인 전기화재 예방대책으로는 단락과 혼촉 방지, 누전 및 지락 방지, 스파크에 의한 화재 방지 등이 있다. 단락 방지를 위해서는 전기배선과 스위치, 접속기구의 절연 확인, 전동기 등 전기기구의 정상적 운전이 필요하고, 과전류를 차단할 수 있는 배선용 차단기 설치가 중요하다. 누전 방지를 위해서는 2중 절연 구조의 전기기계 기구 사용, 감전방지용 누전차단기 설치, 보호접지 실시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스파크에 의한 화재 방지를 위해서는 불연성 외함 내 기폐기 내장, 방폭형 개폐기 사용, 유입 개폐기의 절연유 열화 관리 등의 대책이 중요하다.
이처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발화원의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기술적 대책이 필요하다. 전기화재로 인한 심각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안전 관련 제도와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2.2. 감전재해
감전재해는 인체의 일부나 전체가 전기가 흘렀을 시 신체상 충격을 받는 현상으로 전격이라고 한다. 감전사고는 인체가 전기에너지에 직접 접촉하여 발생하고 그 결과로 대부분의 사람이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는 인명상해 형태이다. 피해 강도도 다른 종류 산업재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감전의 정도는 통전 전류 크기, 통전 경로, 통전 시간과 전원의 종류와 주파수, 파형에 따라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