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에 가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세브란스 병원 이야기
1.1. 올리버 에비슨의 여정
1.2. 한국 간호사들의 첫 발걸음
1.3. 평생 동안 하나님의 뜻을 믿은 에비슨
2. 플라톤 『향연』
2.1. 요약
2.2. 감상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세브란스 병원 이야기
1.1. 올리버 에비슨의 여정
올리버 에비슨은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가진 선택의 제한된 상황을 일찍이 깨달았다. 자신의 조건이나 처지를 비관해봐야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기에, 고등학교 졸업 후 사범학교에 진학하여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했다. 교사 자격증을 따면 초등학교 교사가 될 수 있는 작은 희망을 그는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교사 자격증을 취득해도 실제로 교사 자리를 얻는 것은 쉽지 않았다. 결국 그는 거주지 근처인 스미스 폴즈에서 교사 면접을 보게 된다. 먼 거리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는 스미스 폴즈에서 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제니라는 정신적 지주를 만나게 된다.
에비슨은 허튼 초등학교에서 3년간 교사 생활을 하며, 자신의 3종 교사 자격으로는 본인의 생계만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에 그는 상급 교사 자격증을 위해 오타와의 고등사범학교에 진학한다. 3년간의 고등사범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친 그는 다시 고민에 빠진다. 점진적인 삶을 살고자 하여 교사보다는 교수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토론토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그의 형편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돈이 필요했던 에비슨은 약방 수습공으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에게 약속한 것만 받아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토론토에서 3년간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한 에비슨은 약학교 교수로 초빙된다. 그의 생활은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이 무렵 위스 교장이 그에게 의과대학 진학을 제안한다. 이로써 그는 다시 한 번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고, 결국 조선으로 오게 된다.
1.2. 한국 간호사들의 첫 발걸음
에비슨은 한국에 와서 선교부의 아무런 지시가...
참고 자료
플라톤 강철웅 옮김. 『향연』, 아카넷. 2020
플라톤, 강철웅 옮김, 『향연』, 아카넷,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