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우울장애 자살위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울장애 개요
1.1. 역학
1.2. 원인
1.2.1. 생물학적 요인
1.2.2. 심리적 요인
1.2.3. 사회적 요인
1.3. 진단기준
1.4. 약물 관리
2. 간호 사정 및 계획
2.1. 일반적 정보
2.2. 입원 동기 및 주호소
2.3. 과거력 및 가족력
2.4. 정신 간호 진단 및 계획
2.4.1. 우울과 관련된 자살위험성
2.4.2. 수면양상 장애
2.4.3. 자존감 저하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우울장애 개요
1.1. 역학
우울장애의 역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울장애는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든 성인에게서 덜 일반적이지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장기요양시설에서 대략 15-25%의 노인들이 우울 증상을 나타낸다. 1999년에는 기분장애의 종합적인 사정과 진단을 받은 결과 거주자의 25%가 항우울제 치료를 받았다.
자살자의 약 56%는 첫 시도에서 성공하고, 자살시도 실패 입원자 중 약 25%는 퇴원 3개월 내에 자살시도로 재입원한다. 남성의 자살사망률은 여성의 4배 이상이다. 연령별로 본다면 남성은 60개 이상에서 가장 높으며,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높아져 55-64세에 절정을 이루다가 그 후에는 점차 낮아진다.
노인의 경우 다른 연령 집단에서처럼 주요우울장애 자살사망의 중요한 요인이며, 낮은 교육 수준, 배우자의 사별, 이전의 자살시도, 질병, 약물남용이 노인 자살의 중요한 원인이다. 노인들은 젊은이보다 더 강한 자살의도를 가지고, 더 면밀히 자살 계획을 세우며, 더 치명적인 자살 수단을 사용한다.
1.2. 원인
1.2.1. 생물학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은 우울장애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울장애의 생물학적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생화학적 요인, 신경내분비적 요인, 생체리듬 이상 등이 있다.
유전적 요인은 기분장애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으면 다른 한 명도 우울장애에 걸릴 확률이 50%에 달한다. 이는 유전적 요인이 우울장애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현재까지 주요우울장애와 일관성 있게 관련된 유전자 이상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신경생화학적 요인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우울증 환자에서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 농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우울장애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신경내분비적 요인도 우울장애와 관련이 있다. 우울증 환자의 약 40%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증가되어 있다. 이는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되어 있어, 스트레스가 우울장애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생체리듬의 이상도 우울장애와 관련이 있다. 우울증 환자들은 수면시간이 감소하고, REM 수면 잠복기가 짧으며, REM수면이 증가하는 등 수면 리듬의 변화가 관찰된다. 또한 잠들기 어렵고, 중간에 자주 깨며, 새벽에 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등의 수면 양상 변화가 나타난다.
이와 같이 우울장애의 발병에는 유전적 요인, 신경생화학적 요인, 신경내분비적 요인,...
참고 자료
김선아 외(2020), 정신간호총론, 수문사
이정숙 외(2012),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우울장애
서울대학교병원-건강검진FAQ-우울증 평가도구
약학정보원
실무중심의 정신건강간호학, 2016, 박현숙 외, 현문사
정신건강간호학, 2016, 김수진 외, 현문사
정신간호총론, 2015, 임숙빈 외,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