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수술실 환경관리
1.1. 수술환경의 지침
수술환경의 지침은 수술실 환경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수술방 준비에는 카트, 공급품, 장비와 기구 등의 수술 전(유입 전) 청결도 등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첫 수술 전, 병원에서 인정한 청소용액을 묻힌 보풀이 일지 않는 천으로 먼지를 닦아야 한다. 혈장과 모니터 스크린의 청결 관리는 제조사의 안내된 지침에 따른다. 물에 적셔서 먼지를 닦는 것은 미생물을 함유한 먼지가 수술실로 흩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술실 제한구역 밖의 장비들은 수술방 내로 들여오기 전에 먼지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분진, 에어로졸, 먼지를 발생시키는 청소와 소독법은 피해야 한다. 청소나 소독용 장갑은 천연고무 라텍스, 클로로프린 합성물 혹은 뷰틸 고무로 만들어야 하며, 비닐장갑은 세균을 차단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소독제로 바닥, 수술장비 그리고 다른 기구의 표면을 소독해야 한다.
수술실은 주위 공기보다 공기압력이 높아야 하며(양압 유지), 적어도 시간당 15번의 환기가 필요하고 이 중 3번은 청결한 공기 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공기 입구는 되도록 바닥보다 높은 위치여야 하고 출구와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 수술실에 공급되는 공기용 필터는 90% 이상 먼지를 여과할 수 있어야 한다. 수술실의 문은 장비, 의료진, 환자의 출입을 제외하고는 항상 닫아야 한다.
이와 같이 수술환경의 지침은 수술실 청결도 관리, 환기, 장비 관리 등을 통해 수술 환경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1.2. 수술 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수술 후 수술실 환경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보풀이 일지 않는 미세사 천에 세제나 소독액을 사용한 청소를 실시한다. 매트리스와 자세 유지 장치들은 반드시 방수가 되어야 한다. 환자 침대나 운반 카트의 각종 고정끈과 부착물들도 사용 후 청소해야 한다.
모든 수납장, 작업 표면, 책상 등도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감염된 세탁물은 반드시 1회용 장갑을 사용하여 다룬다. 수술실 세탁 장치는 세탁과 소독이 가능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유지보수 되어야 한다. 세탁 바구니는 음압을 유지해야 병원균이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컴퓨터 키보드, 모니터, 전화기 등 전자제품은 제조사 지침에 따라 보풀이 일지 않는 천에 세제를 묻혀 닦아야 한다. 폐기 시에는 방습 커버를 씌워 처리한다. Tacky mat는 신발이나 바퀴에 달라붙은 유기물을 줄이지는 못하지만 먼지를 제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생아 수술실의 경우 반드시 표면을 건조시켜야 한다. 이처럼 수술 후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술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오염된 용품의 합법적 안전한 관리
1.4. 수술과 침습적 시술, scrub. utility 장소의 살균청소
수술과 침습적 시술, scrub. utility 장소의 살균청소는 수술실 감염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수술실에서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후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이 이루어져야 한다.
먼저, 수술과 침습적 시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 수술창상이나 침습적 시술 부위는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 수술 전 수술부위를 클로르헥시딘이나 베타딘과 같은 소독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소독하며, 수술 후에도 상처 드레싱과 함께 지속적인 소독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scrub. utility 장소 역시 세밀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 scrub. utility 장소는 수술실 내에서 의료진들이 외과적 손 씻기를 하는 공간으로, 이 장소의 청결 상태는 수술실 전반의 무균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scrub. utility 장소는 매일 청소와 소독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용 후에는 즉시 세척하고 소독제로 닦아내어 다음 사용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더불어 수술실 내 모든 장비와 기구들도 철저한 청소와 멸균이 필요하다. 수술에 사용되는 모든 기구와 장비는 수술 전 철저한 세척과 멸균 과정을 거쳐야 하며, 사용 후에도 즉시 세척하고 멸균 처리해야 한다. 특히 날카로운 수술기구나 체액이 묻은 기구들은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 깊게 다뤄야 한다.
이처럼 수술실 내 수술 및 침습적 시술 장소와 scrub. utility 장소, 그리고 수술에 사용되는 모든 기구와 장비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은 수술실 감염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수술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1.5. 수술실에 있는 모든 구역과 장비의 청소
수술실에 있는 모든 구역과 장비의 청소는 수술실 환경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수술실 청소의 목적은 수술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수술실 내 모든 구역과 장비의 청소는 기간(매일, 주, 월)에 따라 구역과 장비를 청소하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술실 바닥, 벽, 가구, 무영등, 장비 등 모든 표면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어야 한다. 균류는 습기와 섬유성 물질을 좋아하므로 건조한 환경에서는 그람 양성구균이, 습한 환경에서는 그람 음성균이 생존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실의 온도는 20~24°C, 습도는 최소 5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술 후에는 보풀이 일지 않는 미세사 천에 세제나 소독액을 사용하여 청소한다. 매트리스와 환자 운반용 카트 등의 고정끈과 부착물도 청소해야 한다. 또한 모든 수납장, 작업표면, 책상 등도 정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해야 한다. 감염된 세탁물은 반드시 1회용 장갑을 사용하여 관리해야 하며, 세탁 장치는 세탁과 소독이 가능해야 하고 규칙적으로 유지 및 보수해야 한다.
컴퓨터 키보드, 모니터, 전화 등 전자기기는 제조사의 지침에 따라 보풀이 일지 않는 천에 세제를 묻혀 닦아야 한다. 폐기 시에는 방습 커버를 씌워서 처리해야 한다. Tacky mat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유기물 제거에는 효과적이지 않다.
신생아를 수술하는 수술실의 경우 표면을 반드시 건조시켜야 한다. 이처럼 수술실 내 모든 구역과 장비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
1.6. 모든 직원의 감염 예방책
모든 직원의 감염 예방책이다.
첫째, 모든 직원은 혈액과 감염성 물질과 접촉하는 청소 및 소독을 시행할 때 환경청과 보건복지부의 혈액성 병원체 기준에 맞게 시행해야 한다. 의료인은 혈액이나 전염성 있는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지시사항을 따라야 한다. 땀을 제외한 모든 체액(정액, 질분비물, 뇌척수액, 관절윤활액, 흉막액, 심낭액, 복막액, 양수, 타액)은 잠재적인 전염성이 있다. 감염된 기구를 다루는 의료인은 적절한 보안구를 착용해야 한다.
둘째, CJD(Creutzfeldt-Jakob disease) 환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감염 되었거나 감염이 의심된다고 해서 부가적인 청소나 수술방 폐쇄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메치실린 저항성 황색 포도상 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저항성 대장구균(VRE)에 감염된 환자는 적절한 청소와 소독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Clostridium difficile(인체의 장에서 생존하면서 장염을 일으키는 균)에 감염된 환자의 방을 청소할 때는 hypochlorite 제제 소독제를 사용한다.
셋째, 공기 전파질환에 감염된 환자의 방을 청소 및 소독하는 직원은 승인 받은 N95 마스크나 powered air purifying respirator를 착용해야 한다. CJD 환자의 뇌, 척수, 안구와 같은 고위험성 조직을 수술한 후에는 특별한 청소 및 감염 방지 절차를 사용해야 한다.이처럼 수술실 직원들은 철저한 감염 예방책을 준수해야 하며, 특수한 상황에 따른 세부적인 조치들을 이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수술 중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1.7. 위험 환경(접촉감염, 공기매개 감염)의 청소와소독, 개인보호장비(PPE) 사용 절차
CJD(Creutzfeldt-Jakob disease) 환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감염되었거나 감염이 의심된다고 해서 추가적인 청소나 수술방 폐쇄를 할 필요는 없다.
메치실린 저항성 황색 포도상 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저항성 대장구균(VRE)에 감염된 환자는 적절한 청소와 소독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청소와 소독이 부적절한 경우 반코마이신 내성 대장구균의 50%가 생존했다.
Clostridium difficile(인체의 장에서 생존하면서 장염을 일으키는 균)에 감염된 환자의 방을 청소할 때는 hypochlorite 제제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공기 전파질환에 감염된 환자의 방을 청소 및 소독하는 직원은 승인 받은 N95 마스크나 powered air purifying respirator를 착용해야 한다.
CJD 환자의 뇌, 척수, 안구와 같은 고위험성 조직을 수술한 후에는 특별한 청소 및 감염 방지 절차를 사용해야 한다.
개인보호장비(PPE) 사용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장갑은 천연고무라텍스, 니트릴, 클로르프린 합성물 혹은 뷰틸 고무로 만들어야 하며, 비닐장갑은 세균을 차단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1.8. 의료기관의 건축, 수선, 개선, 수리 또는 파괴에 대한 관리 절차
의료기관의 건축, 수선, 개선, 수리 또는 파괴에 대한 관리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건축, 수선, 개선, 수리 또는 파괴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나 잔해로부터 환자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벽을 설치해야 한다. 이 방어벽은 먼지나 잔해가 수술실 및 관련 구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건축 현장이나 인접 구역은 지속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방어벽 주변의 이음새, 접합부위, 출입구 주변의 particle count를 측정하여 먼지나 잔해가 적절히 조절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감염이 우려되는 구역에서는 air sampling을 실시하여 곰팡이 등의 오염 여부를 확인한다. 건축 전후로 air sampling을 실시하여 오염도 변화를 비교할 수 있다. 만약 Aspergillus와 같은 곰팡이가 발견되면 해당 구역의 벽과 천장을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시설의 건축, 수선, 개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