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지역사회간호학 환경오염 방사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국내외 보건의료 현황
1.2. 방사능
1.2.1. 정의
1.2.2. 방사능 오염
1.2.3.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1.2.4. 방사능 오염의 제거
2. 본론
2.1. 후쿠시마 원전사고 개요
2.2. 사고 후 일본 정부의 조치
2.3. 방사능 누출 규모 및 피해
2.3.1. 국내 대기 및 해양에 미친 영향
2.3.2. 국제사회에 미친 영향
2.3.3. 사고 이후 현재까지 미치는 영향
2.4. 시사점
2.5.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주요 쟁점
2.6. 향후 정책 방향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국내외 보건의료 현황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전운영 국가나 원전도입을 추진하는 국가들에 커다란 충격을 준 중대한 사건이다. 사고 이전 원자력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주요 수단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세계 원자력계는 이른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이러한 분위기에 다소 제동을 하는 사건으로 이를 계기로 일부 국가들은 자국의 원전프로그램을 재검토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원자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에너지 안보와 경제 발전을 고려할 때 원자력발전을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 원전은 21기로 전체 발전량의 32.4%(2010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400억 달러 규모의 국내 최초 원전 수출을 계기로 원자력발전사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직후 특별대응팀을 구성하여 국내 원자력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국내 원전이 최대로 예측할 수 있는 지진 및 해일에 대해 안전하게 설계·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전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1.2. 방사능
1.2.1. 정의
방사능(radioactivity)이란 방사성 붕괴를 일으키는 성질이나 능력을 말한다. 불안정한 원자핵은 안정한 상태로 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되는데, 여기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방사선이라고 한다. 즉, 방사능은 방사성 물질이 방사선을 방출하는 성질을 의미한다. 이는 전등에 비유하면, 전등 = 방사성동위원소, 전등 빛 = 방사선, 빛을 방출하는 능력이나 성질 = 방사능으로 설명될 수 있다.
1.2.2. 방사능 오염
방사능 오염은 방사선에 피폭되는 형태에는 오염(contamination)과 조사(irradiation)가 있다. 오염은 먼지나 액체 등의 방사성이 있는 물질과 접촉 후 오염된 것을 말하며 외부 및 내부오염으로 나눌 수 있다. 외부 오염은 방사선에 피부나 옷이 오염된 경우이며, 내부오염은 방사성 물질 섭취를 하거나 흡입 또는 피부를 통해서 체내로 들어온 것을 말한다. 체내에 들어온 방사성 물질은 다양한 조직(갑상선이나 골수)으로 이동하고 방사성 물질이 제거 혹은 소멸할 때까지 계속해서 방사선을 방출한다. 내부오염은 제거하는 것이 어렵다. 조사는 방사선에 노출될 때 방사성 물질이 아닌 것에 노출된 경우를 말한다. 방사선 노출은 방사선 원천이 없어도 일어날 수 있다(방사성 물질, X-선장 비). 방사선 원천이 제거되면 노출도 끝난다. 전신에 방사선이 조사되었을 경우 조사량이 과다하게 높으면 전신성 증상과 급성 방사선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몸 일부만 조사되면 국소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조사된 사람은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는다.
1.2.3.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방사성 물질(방사능)이 인체에 위험한 것은 우라늄 원료가 핵분열하면서 생기는 '세슘' 때문이다. 많은 양의 세슘이 인체에 침투할 경우 불임증, 전신 마비, 백내장, 탈모 현상을 일으키고, 골수염,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적은 양의 방사선을 쪼인 경우에도 증상이 없다가 수년이나 수십 년의 잠복기를 지나 나타나기도 한다. 이 방사능은 세포, 특히 DNA세포를 파괴한다. 단기적으로 백혈구와 적혈구를 생산하는 골수가 방사성 물질 노출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데 백혈구의 손실은 빈혈과 면역기능 상실을 가져온다.
고강도 방사능에 부분적 노출만 되어도 생식기, 피부, 눈, 폐, 소화기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방사능은 맛, 소리, 냄새, 형상이 없어서 사람이 스스로 위험을 느끼고 방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야 세기가 줄어들 뿐 제거할 방법이 없다. 또한, 방사성 물질 피폭으로 죽은 사람의 사체를 화장해도 그 재 속에 있는 방사능은 없어지지 않는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공기, 물, 음식을 섭취하면 몸속에 방사성 물질이 쌓이게 된다. 이때 강도는 몸 밖에서 쪼이는 것의 수십만 배에서 최고 1조 배까지 강하며 독성은 배설이나 목욕 등으로 없어지지 않는다. 방사성 물질(세슘, 스트론튬)이 한번 누출되면 30년 동안 오랜 기간 자연에 남아 있으며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방사선이 인체에 치명적인 것은 방사선을 쪼이면 방사선의 강한 전리 작용 때문에 세포핵 속의 유전물질 또는 유전자(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파괴되어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급성방사능증 후 증상으로는 뇌혈관증후군, 위장관 증후군, 조혈기 증후군이 있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증상발현은 방사선량과 일치하기 때문에 조사된 방사선량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심장과 혈관에 나타나는 증상, 피부 증상, 생식기 및 내분비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능 오염은 인체에 매우 치명적이며,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 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2.4. 방사능 오염의 제거
체내 흡수를 막기 위해 오염된 방사능 물질을 즉시 제거하여야 하는데 오염된 피부는 즉시 많은 양의 비누와 물로 문질러 씻어야 한다. 찔린 작은 상처는 모든 방사성 입자를 제거하기 위해 강하게 씻어야 한다. 오염된 머...
참고 자료
최신 지역사회 보건간호학/ 최연희, 이지현 외, 2018, 수문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정보마당
국가 환경 방사선 자동 감시망
일본 방사능 정보 - 일본 문부 과학성 방사선 모니터링 정보 기반 방사능 지도
https://www.youtube.com/watch?v=VEvDxKEQRxo (후쿠시마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RjadjdhVd8 (방사능 관련 동영상)
박정숙,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광운대학교, 환경경영전공, 2007, 74p.
전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황과 우리의 대처 노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Future Horizon: 제42호, 2019.
대한민국 교육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https://if-blog.tistory.com/5938, 2015.
환경사업소, 수질오염의 방지법, https://www.yp21.go.kr/env/contents.do?key=251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이유와 본질, https://blog.naver.com/meaning87/223110281251,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