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뇌수막종 케이스스터디, 신경외과 실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대상자 선정 이유
1.2. 질환에 대한 통계자료
2. 본론
2.1. 문헌고찰
2.1.1. 뇌수막종(Meningioma) 정의 및 원인
2.1.2. 뇌수막종(Meningioma) 호발부위와 증상
2.1.3. 뇌수막종(Meningioma)의 경과 및 예후
2.1.4. 뇌수막종(Meningioma)의 발생빈도
2.1.5. 뇌수막종(Meningioma)의 진단방법
2.1.6. 뇌수막종(Meningioma)의 치료 및 간호
2.2. 간호력
2.2.1. 개인력
2.2.2. 신체사정 및 통증사정
2.2.3. 활력징후 및 낙상위험평가
2.2.4. 임상검사 및 결과
3. 간호과정
3.1. 간호진단
3.1.1. 질병과 관련된 통증
3.1.2. 수술에 대한 정보제공부족과 관련된 지식부족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대상자 선정 이유
대상자 선정 이유는 신경외과 병동에서 성인간호학실습 Ⅱ를 하면서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경막하 출혈 등 다양한 뇌질환과 척추질환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뇌는 신체의 모든 기관에 명령을 내리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므로 뇌에 종양이 발생했을 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고 싶었다. 진단명이 뇌수막종(Meningioma)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간호과정을 적용해보고자 하였다.
1.2. 질환에 대한 통계자료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29,180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 중 수막종(C70)은 남녀를 합쳐서 98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04%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당 조(粗)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0.2건이다. 남녀의 성비는 0.8 : 1로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44건, 여자가 54건이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60대와 70대가 각각 25.5%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16.3%, 80세 이상이 12.2%의 순이었다.
또한 수막종 양성 신생물 외래 입원 연도별 추이로 2014년 18,523명에서 2018년 27,631명으로 증가되고 있다. 2018년 수막종 연령 구간별로는 70-79세에서 남 16,292명, 여 53,222명으로 가장 높았다.
2. 본론
2.1. 문헌고찰
2.1.1. 뇌수막종(Meningioma) 정의 및 원인
뇌수막종(Meningioma)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을 수막(髓膜, meninges)이라고 하며, 이 수막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총칭한다. 조직학적으로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으로 나누어지며, 대부분은 양성 뇌수막종이고 약 2~12%가 악성으로 보고되고 있다. 뇌수막종은 아주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의 해부학적 특성에 따라 각기 달리 증상이 나타난다.
정확한 수막종의 발생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첫째, 뇌막의 만성 염증성 반응, 둘째, DNA 바이러스 감염, 셋째, 방사선 노출에 따른 DNA 손상으로 인한 종양 발생이다. 일부에서는 종양 억제 유전자(NF2, BAM22, MN1 gene)의 소실과 수막종의 발생이 관련있다는 보고도 있다.
2.1.2. 뇌수막종(Meningioma) 호발부위와 증상
뇌수막종(Meningioma)은 매우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시상동 인접부 및 대뇌겸 수막종(Parasagittal region & Falcine meningioma)의 경우 시상동 인접부 종양은 대뇌겸과 대뇌궁륭부 사이에 위치하여 윗시상 정맥동을 잘 침윤하므로 정맥동이 종양에 의해 압박되거나 폐쇄될 수 있다. 이 종양은 위로는 대뇌궁륭부에서 아래로는 대뇌겸쪽으로 성장하므로 뇌량이나 뇌량주위동맥을 압박하게 된다. 대뇌겸 수막종은 대뇌겸이나 아래시상 정맥동에서 발생하여 대뇌겸을 중심으로 좌우 양쪽으로 성장하지만 가끔 후방으로도 성장하여 천막으로 뻗어나간다. 시상동 인접부 수막종에서는 과골증이 가장 많이 동반되나 대뇌겸 수막종은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과골증이 발생되지 않는다. 시상동 인접부 수막종이 윗시상동 앞 1/3에서 발생할 때는 특징적인 임상 소견은 없으며 서서히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주 종양이 상당히 큰 뒤에 발견되기도 한다. 경련도 나타날 수 있으나 흔치 않다. 그러나 중간 1/3은 수막종이 가장 호발하는 부위이며 특징적으로 하지에서 시작되는 마비가 나타난다. 후방 1/3부위의 수막종은 두통, 두개강 내압항진 소견, 시야결손을 동반하는 시력장애를 일으킨다. 수막종이 윗시상동을 중심으로 하여 양측으로 성장하면 강직성 양측 하지 마비가 초래되므로 이때는 척수병변에 의한 하지 마비와 감별해야 한다.
대뇌 궁륭부 수막종(Cerebral convexity meningioma)의 경우 두개바닥의 뇌경막, 정맥도 및 대뇌겸에 부착되어 있지 않은 천막상부 종양을 말하며 관상봉합선 및 윗시상정맥동 근처에 호발한다. 신경학적 증상으로는 두통, 경련 위치에 따른 신경학적 장애 소견등이 나타난다.
후신경구 수막종(Olfactory groove meningioma)은 종양이 전두와의 한 가운데 있는 계관과 터키안 결절 사이에서 발생하며 양쪽으로 성장한다. 증상으로는 정신기능 장애, 두통, 경련, 시각장애, 후각소실 등이 있으며 특징적인 Foster-Kennedy 증후군인 동측의 일차성 시신경위축, 반대측의 안저 유두부종의 소견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양측 전두엽을 압박하여 서서히 진행하는 정서 장애, 무관심 등을 주 증상으로 하는 전두엽 증후군(frontal lobe syndrome)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접형골연 수막종(Sphenoid ridge)의 경우 전두와와 중두와 사이 경계부에 위치하며, 내측 1/3 수막종은 해면정맥동, 접형골 날개의 후면, 중두와로부터 발생하거나 사대, 추체, 접형골 날개에서 발생되어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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