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동성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동성애에 대한 이해
1.1. 동성애의 정의
1.2. 동성애 용어 정리
1.3. 동성애의 역사
1.3.1. 한국의 동성애 역사
1.3.2. 외국의 동성애 역사
1.4. 동성애 사례
2. 동성애에 대한 찬반논란
2.1. 동성애 찬성 논리
2.2. 동성애 반대 논리
2.3. 각국의 동성애 찬반 현황
3.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3.1. 대중매체에 나타난 동성애
3.2. 동성애에 대한 일반적 인식
3.3. 동성애 인식 개선 방안
4. 결론 및 제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동성애에 대한 이해
1.1. 동성애의 정의
동성애는 성적 욕망이 이성에 있지 않고 동성에 향하는 성향이다. 동성애자라고 불리는 이들은 자신들을 동성연애자보다는 동성애자라고 부르기를 원하는데, 동성연애가 성적 연상을 불러일으켜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동성애자는 트랜스젠더나 여장남자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이들은 구별되는데, 트랜스젠더의 경우 자신의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반면 동성애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라는 점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즉 동성애는 성적 지향점이 동성에게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지향점에 불과할 뿐 절대적인 개념은 아니며, 이성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1.2. 동성애 용어 정리
동성애 용어 정리는 다음과 같다.
동성애(homosexuality)란 용어는 1869년 헝가리의 한 의사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으며, 그 용어의 어원은 Greek의 Homo 즉 same을 의미하는 말에서 왔다. 동성애라고 하면 흔히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성관계를 갖은 것이라고 하지만 이는 정확한 정의가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성애의 정확한 용어를 혼동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동성애자들을 지칭하고 의미하는 용어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개 여성동성애자는 레즈비언(lesbian)으로, 남성동성애자는 게이(gay)로 지칭되며, 흔히 트랜스젠더(transgender)와 혼동되기도 한다. 그러나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육체적 성과 정신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동성이라는 점을 받아들이는 동성애자와 구별된다.
또한 '이반'은 동성애 인권운동가들이 남성, 여성 동성애자 전체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인과 다른 성적 취향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호모'는 호모섹슈얼의 준말로 영어로 동성애자를 뜻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같은 남자'를 가리킬 때 쓰인다. '퀴어'는 이성애 제도에서 소외된 성적 소수자들을 총망라한 말이다.
'커밍아웃'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공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개인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동성애 정체성을 밝히는 것도 커밍아웃에 포함된다.
1.3. 동성애의 역사
1.3.1. 한국의 동성애 역사
한국의 동성애 역사는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제36대왕 혜공왕(758-780, 재위 765-780)이 여성과 같은 행동을 하고 여성과 같은 옷을 입으며 생활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신라 시대부터 동성애가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고려시대에는 공민왕이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세종 때의 세자빈 봉씨 등이 기록에 남아있는 동성애자들이다.
이처럼 한국 역사 속에서 동성애가 음성적으로나마 존재해왔음을 알 수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1960년대에 조직된 여운희(여자 운전사회)와 같이 실질적 레즈비언들을 중심으로 한 모임들이 생겨났고, 1993년에는 동성애자 인권운동을 목적으로 남녀 동성애자들이 모여 '초동회'를 결성하였다. 이후 '친구사이', '끼리끼리' 등의 동성애자 모임들이 발족되면서 한국 사회에서 동성애 커뮤니티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이처럼 한국의 동성애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왔으며, 시대에 따라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음성적으로 존재했으나 점차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추세이며,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3.2. 외국의 동성애 역사
외국의 동성애 역사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동성애를 인정하고 장려하는 문화가 있었다. 철학자 플라톤은 동성애를 찬양하였고, 소크라테스는 동성애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하였다. 이들은 남성들의 성관계가 이성 간의 성관계보다 더 순수하고 가치 있는 사랑이라고 믿었다.
반면 로마제국에서는 동성애를 단순한 사실...
참고 자료
동성애의 심리학, 윤가현
커밍아웃, 에릭 마커스
동성애의 역사, 이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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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http://www.moj.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