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간 및 당뇨병 사례 연구
1.1. 간의 해부와 생리
1.1.1. 간의 위치 및 구조
간은 무게가 1,200~1,600g으로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간은 우상복부에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으며 상단은 대개 젖꼭지 높이까지 올라와 있다. 해부학적으로 간은 좌엽과 우엽으로 구분되며, 좌엽의 크기는 우엽의 1/6 정도이다. 간세포들은 염주처럼 줄을 짓고 방사형으로 배열돼 직경 1mm, 높이 2mm 정도의 원통형 내지 다각형 모양의 작은 기둥을 만드는데 이것을 간소엽이라 한다. 이런 간소엽들이 컨테이너처럼 쌓여져 큰 간을 채우고 있다. 간세포는 간문맥으로 부터 간정맥 쪽으로 판상 배열을 하고 있으며, 혈류에 직접 노출되지 않고 혈관내피세포에 의해서 감싸여 보호된다. 혈관내피세포에서 형성되는 누공에 의해서 혈류와 간세포 사이에 교류가 조절된다. 간동맥은 복부 대동맥으로부터 신선한 동맥혈을 공급받아 산소와 영양분을 간세포에 보급한다. 문정맥은 위, 소장, 대장 및 비장으로부터 오는 피를 받아 간에 보내는데 이 피는 정맥혈이지만 그 속에는 소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이 다량 포함돼 있으므로 간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로 가공을 받거나 저장된다. 간은 크기도 크지만 단위 시간에 흐르는 혈액량도 많아서 대개 분당 1500ml의 혈액이 통과한다. 간 혈류량의 80% 정도는 간문맥 혈관을 통해서 유입되며, 20%는 간동맥을 통해서 유입된다. 간동맥과 문맥은 점차 가늘어져 동모양혈관(sinusoid)이라는 미세혈관으로 유입되어 합쳐지게 된다.간세포는 밭이랑처럼 길게 배열되어 있는데, 이랑과 이랑 사이에 골이 패어 있듯이 길게 배열된 간세포들 사이로 동모양혈관이 지나가면서 산소와 영양분이 간세포에 공급되고 이산화탄소와 각종 대사산물, 노폐물 등이 혈류로 나오는 물질 교환이 일어나게 된다. 동모양혈관은 중심정맥이라는 작은 정맥으로 유입되고, 중심정맥들이 모여 결국은 간정맥이라는 큰 강을 형성하여 간에서 혈류가 빠져나가게 된다. 간세포 사이사이에는 매우 작은 구멍이 있어 간세포에서 합성된 담즙이 배설된다.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이 되듯이 담즙은 모세담관을 통해 총수담관으로 흘러나오고 담낭에 일시적으로 저장됐다가 소장으로 배설된다. 담낭은 배처럼 생긴 9cm 정도의 기관인데, 용적이 50ml 정도 되고 마치 간 밑에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1.1.2. 간의 주요 기능
간은 마치 에너지 및 화학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종합화학단지와 같은데, 그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흡수된 영양소를 신체의 요구에 맞추어 필요한 물질이나 영양소로 가공 처리한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를 통해 혈당 유지, 지질 합성, 단백질 합성 등을 하는 것이다.
둘째, 몸에서 필요로 하는 중요한 단백질이나 화합물들을 합성한다. 혈액응고에 필요한 단백질, 알부민 등을 합성하여 공급한다.
셋째,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을 대사하여 배출될 수 있게 한다. 알코올 분해 등 해독 작용도 담당한다.
넷째, 몸에 축적되면 해로운 물질들을 해독한다. 암모니아와 같은 유독 물질을 요소로 변화시킨다.
다섯째, 당 대사를 조절하여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혈당 조절과 에너지 공급이 주요 기능이다.
여섯째, 담즙을 만들어 배출하여 지방 소화 및 배출 기능을 한다.
일곱째, 체내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데, 호르몬들은 간에서 대사되고 배출된다.
여덟째, 비타민과 철분 등을 저장하는 저장고 역할을 한다.
아홉째, 체내의 방어선 역할을 하는데, 간에 있는 식균 작용을 하는 세포들이 유입된 세균을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응고 인자를 합성하여 혈액 응고에 관여한다.
이처럼 간은 체내에서 가장 큰 장기이자, 에너지 및 화학 합성, 해독, 대사, 저장, 방어 등 매우 다양하고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장기이다.
1.2. 간세포암(HCC)
1.2.1. 정의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은 일반적으로 간암이라고 하면 대부분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암을 의미한다. 간암은 크게 원발성 간암과 다른 장기에서 전이된 전이성 간암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간암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간세포암이다. 간세포암은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 B형 간염 또는 B형 간염 보균자에서 간암이 잘 발생한다. 또한 만성 C형 간염의 경우 만성화율이 높지만 우리나라에서는 C형 간염 항체 양성율이 낮기 때문에 간세포암과의 관련성은 B형 간염에 미치지 못한다.
1.2.2. 원인
간세포암(HCC)의 원인은 만성적인 간세포 손상과 반복적인 유사분열로 인해 간세포 DNA에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간세포암은 주로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이 있는 경우, 간경변증이 동반된 경우에 잘 발생한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직접적으로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유발하여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B형 간염 환자의 경우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간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를 직접 파괴하지는 않지만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을 유발하여 간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이 외에도 알코올 섭취, aflatoxin 등의 발암물질 노출, 비만, 당뇨병, 흡연 등이 간암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된다""
1.3. 당뇨병
1.3.1.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당뇨병은 혈중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주된 증상으로는 다뇨(빈뇨), 다갈(과도한 갈증), 다식(과도한 식욕)이 있다. 다뇨는 고혈당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다갈은 탈수로 인해 생기는 증상이다. 또한 다식은 체내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피로감, 체중 감소, 시력 저하,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은 고혈당으로 인한 것으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 혈당 수준을 유지하면 점차 호전될 수 있다.당뇨병의 주요 증상으로는 다뇨, 다갈, 다식 외에도 피로감, 체중 감소, 시력 저하, 감염에 대한 저항력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 혈당 수준을 유지하면 호전될 수 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다뇨와 다갈이 나타나고,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다식이 발생한다. 또한 고혈당이 지속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1.3.2. 진단
소세포폐암의 진단은 다음과 같다.
소세포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객담 외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는데, 폐암이 국소적으로 커져서 생기는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이 있다. 또한 후두신경이나 식도를 침범하는 경우 각각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뇌로 전이되면 뇌기능장애와 두통, 구토 증상이 발생하며, 뼈로 전이되면 뼈의 통증을 호소한다.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흉부 단순 X-선 촬영,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가래세포검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