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취약계층 의사소통결여문제에관련보건교육자로 만들어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장애인과 정신장애
1.1. 정신장애의 개념
1.2. 정신장애인의 권리
1.2.1. 시설보호와 탈시설화
1.2.2. 사회적 낙인과 차별
1.2.3. 인권 보장
1.3.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1.4. 정신장애인에 대한 정책 방향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장애인과 정신장애
1.1. 정신장애의 개념
정신장애는 각 시대의 사회와 문화에 따라 의미가 변화하는 사회 역사적 개념으로 그 의미를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미국정신의학학회(APA)에서는 정신장애를 "어떤 개체가 현재 고통이나 능력 부전을 가지고 있거나, 죽음, 통증, 능력부전 또는 자유의 중대한 상실 등의 고통을 겪을 위험이 현저히 증가된, 임상적으로 유의한 행태적, 심리적 증후군 또는 패턴"으로 정의한다. 그러나 이 정의 또한 정신장애의 개념에 대한 명확한 경계선을 제공할 수 없으며, 이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모든 상황을 포괄하는 일관된 조작적 정의가 결여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신질환(mental illness)과 정신장애(mental disorder)를 같은 개념으로 보고 있으며, 정신과 임상에서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과 정신장애라는 용어의 정의를 엄격히 따져서 사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정신질환은 정신병적(psychotic) 증상, 신경증적(neurotic) 증상과 함께 현재 질병이 진행되는 것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의되며, 정신장애는 이러한 정신질환을 포괄하는 용어로써 일반적으로 생각, 느낌, 행동이 병리학적으로 특징지워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즉, 어떤 조건에 의해 영구적이거나 반영구적인 정신장애를 갖게 되거나, 질병으로 인해 이전의 정신적 기능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정신장애에는 질병 자체의 진행 이외에도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기능의 손상까지 포함되어, 심각한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질병 이전의 상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1.2. 정신장애인의 권리
1.2.1. 시설보호와 탈시설화
정신장애인에 대한 시설보호와 탈시설화는 오랜 기간 동안 논의되어 온 중요한 이슈이다. 과거에는 정신장애인들을 격리하고 통제하는 것이 주된 치료방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의 권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탈시설화 정책이 강조되고 있다.
시설보호는 정신장애인들을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폐쇄적인 시설에 수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입원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지만, 실제로는 장기간 수용되어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인권이 침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열악한 시설환경과 강제입원, 강제치료 등으로 인해 정신장애인들의 기본적 권리가 무시되었다.
이에 따라 탈시설화 운동이 대두되었다. 탈시설화는 정신장애인들을 지역사회로 복귀시켜 자립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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