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취약계층 언어장벽 보건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문제점
1.1. 다문화가족의 현황
1.2. 다문화가족의 건강 문제
1.2.1. 언어 및 문화적 장벽
1.2.2. 사회경제적 지위와 의료 접근성
1.2.3.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 및 양육 문제
2. 국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건강서비스
2.1.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2.1.1. 다문화가족통합교육
2.1.2. 다문화가족자녀의 성장지원
2.1.3.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 확대
2.2. 보건복지부의 다문화가족 건강서비스
2.2.1. 영양플러스 사업
2.2.2. 방문건강관리사업
2.2.3. 영유아 건강검진
2.2.4. 긴급복지지원제도
3. 해외 다문화가족 건강정책 사례: 캐나다
3.1. 다문화 건강과 커뮤니티 서비스 접근연대
3.1.1. 1차의료 서비스
3.1.2.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3.1.3. 정착 서비스 제공
3.2. 이주여성 건강센터
4.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4.1. 정보제공 서비스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문화적 역량 강화 병행
4.2. 지역사회 기관 설립 및 자원 활용
4.3. 다양하고 구체적인 건강프로그램 기획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다문화가족의 현황과 문제점
1.1. 다문화가족의 현황
다문화가족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체류 외국인은 2018년 2백 36만 7607명으로 2017년보다 8.6% 증가하였고, 우리나라 전국민 대비 체류외국인은 2014년 3.5%에서 2018년 4.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적별 외국인 동포는 중국이 728,539명(82.9%)으로 가장 많으며, 미국 45,011명(5.1%), 우즈베키스탄 등의 순이었고, 국가별 외국인 입국자는 중국이 32.3%로 가장 많고, 일본, 타이완, 미국, 홍콩 순이었다. 지속적인 세계화, 이주산업의 활성화, 인적·사회적 네트워크의 국제화, 외국인 이주정책의 강화 등으로 다문화 가족 규모는 2012년 26만 8,000명에서 2020년 3백51만 4,000명으로 향후 8년간 3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총 15만 9206명으로 2017년에 비해 2.4% 늘어 2013년 이후 15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1.2. 다문화가족의 건강 문제
1.2.1. 언어 및 문화적 장벽
다문화가족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의료자원에 대한 정보 부족, 언어적 장벽 등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다. 언어적 장벽은 다문화가족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이다. 다문화가족은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여 의료기관 방문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받지 못하거나 본인의 증상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이해의 부족으로 의료진과 다문화가족 간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의료진의 다문화 이해도가 낮아 다문화가족의 건강상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은 다문화가족의 건강관리를 저해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역 서비스 제공, 의료진 대상 다문화 교육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2.2. 사회경제적 지위와 의료 접근성
다문화가족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고 이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실제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은 대부분 저소득층에 속하며, 이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결혼이민자 여성의 경우 평균 가구소득이 저소득층에 속하는 경우가 많아 의료비 부담이 큰 편이다. 또한 취업이나 주거, 자녀양육 등에 어려움을 겪어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주민의 경우 대부분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고 의료보장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의료기관 이용이 쉽지 않다. 특히 불법체류자나 비자만료자의 경우 의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응급상황이 아니면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이주민들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병원 방문을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지위 저하와 의료보장체계에 대한 접근성 저하는 이들의 건강 관리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다문화가족의 의료 접근성과 의료보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1.2.3.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 및 양육 문제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 및 양육 문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먼저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자존감과 학교생활적응능력이 낮고 따돌림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내에서 부모가 바쁘거나 아플 때 자녀를 돌봐줄 사람이 부족하여 자녀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부모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자녀에게 직접 언어를 가르치기 어려워하고, 한국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의 교육 문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은 건강검진이나 필수 예방접종 등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결국 이러한 어려움들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2. 국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건강서비스
2.1.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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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에 관한 연구 ]
이정미(Lee, Jeong-Mi), 강서영(Kang, Seo-Young). (2019).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에 관한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9(4): 129-144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에 관한 연구]
이정미(Lee, Jeong-Mi), 강서영(Kang, Seo-Young). (2019).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에 관한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9(4): 129-144
손현미, 제민지 and 이병준. (2014). 간호사의 문화적 역량에 대한 통합적 고찰. 문화예술교육연구, 9(4), 25-47.
이혁수 외(2016),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복지연구 7(1), 91-120
여성가족부,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8~2022), 2018.03
홍영균 외(2020), 캐나다 다문화정책 사례연구, 다문화아동청소년연구원, 다문화아동청소년연구 5(3), 39-56
안옥희 외(2021), 지역사회간호학Ⅰ, 현문사, 143-153
김혜련 외(2012), 다문화가족 여성과 아동의 건강실태 및 건강서비스 지원방안 연구, 범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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