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전동 킥보드 사고 사례
1.1. 사례 [1]
1.1.1. 사고의 내용
2019년 5월 16일 대전 서구 탄방동 시청역 인근 보행로에서 한 남성이 11세 여아를 전동 킥보드로 사고를 냈다. 전동 킥보드와 충돌한 어린이는 바닥에 넘어졌으며, 가해 남성은 피해아동의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주했다.
1.1.2. 사고의 원인
전동 킥보드 사고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사례 [1]의 경우, 전동 킥보드는 인도, 자전거 도로에서의 탑승이 금지되어있었으며 자동차 도로에서만 사용이 허용되었으나 용의자가 탑승이 금지된 인도에서 운행을 하였고,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운행을 하여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례 의 경우, 굴착기 운전자가 도로 진입 전 좌우를 잘 살펴야 했으나 소홀히 하여 전동 킥보드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 또한 고령 운전자의 경우 아직 전동 킥보드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진입로 확인을 하지 않았을 수 있다"
1.1.3. 사고의 결과
'대전 전동킥보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 A씨는 사건 하루만인 17일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7일 동아닷컴에 "현재 용의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았다.
1.1.4. 사고의 대책
전동 킥보드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먼저 전동 킥보드 사용자의 인도에서의 탑승 금지 규정을 명확하게 인지시키는 것이다. 전동 킥보드 판매·대여 업체에서는 금지 규정을 확실하게 게시하여 사용자들이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도로에서의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전동 킥보드의 자전거 도로 이용을 허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자전거 도로의 포장재 변경과 안전표지판 설치 등의 대책을 통해 사고율을 낮추려 노력해야 한다. 더불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연령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들이 도로 내에서 전동 킥보드를 고려하여 더욱 주의 깊게 운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동 킥보드 판매·대여 업체에서도 안전한 구매와 이용을 위해 관련 법규를 명시하여 안내해야 한다. 이와 같은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편리한 전동 킥보드의 사용과 사용자의 안전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1.2. 사례 [2]
1.2.1. 사고의 내용
2020년 10월 19일 오전 7시 2분 경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서 50대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도와 인도 사이의 차도로 건너가다가, 큰 도로에서 작은 도로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우회전으로 진입하던 굴착기와 추돌했다. 이 남성은 평소 다니던 출근길에서 변을 당했으며 헬멧을 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전동 킥보드 사고의 내용은 전동 킥보드 운전자가 인도와 차도 사이를 주행하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등 충돌사고가 대부분이다. 또한 운전자가 안전 장비 미착용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2. 사고의 원인
전동 킥보드가 인도, 자전거 도로에서의 탑승이 금지되어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전 전동킥보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는 탑승이 금지된 인도에서 탑승을 했으며, 주위를 조심하여 살피지 않고 운행을 했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진입하던 굴착기 기사가 골목에서 대로변으로 진입할 때, 우회전을 하려다 전동 킥보드를 탄 남성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사고를 냈다. 굴착기가 도로 진입 전에 좌·우측을 잘 살폈어야 했는데 이를 소홀히 하여 사고가 난 것이다.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진입로 확인 미숙의 문제도 있지만, 전동 킥보드의 특성 상, 큰 굴착기를 탑승한 운전자의 눈에 들기 쉽지 않았을 것이며, 연세가 있는 분들은 아직 전동 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