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도분만 실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문헌고찰
2.1. 유도 분만
2.1.1. 정의
2.1.2. 방법 및 시간
2.1.3. 적응증
2.1.4. 주의사항
2.1.5. 부작용 및 합병증
2.2. 제왕절개
2.2.1. 정의
2.2.2. 적응증
2.2.3. 종류
2.2.4. 분만 준비
2.2.5. 수술 후 간호
3. 본론
3.1. 간호정보조사지
3.2. 임상관찰
3.3. 진단검사
3.4. 약물정보
3.5. 간호과정
3.5.1. 자궁수축과 관련된 동통
3.5.2. 회음절개와 관련된 감염 위험성
3.5.3. 분만과정과 관련된 불안
4. 결론 및 실습소감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제왕절개 분만율은 국내의 경우 최근 수년간 35~40% 수준이고 미국의 경우, 제왕절개 분만율은 25% 정도이다. 한때 이전의 분만에서 제왕절개를 했던 산모가 다음 분만 시 자연 분만을 많이 시도하면서 제왕절개 분만율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수술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주요원인은 반복 수술의 증가와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모가 자연분만을 하고 싶어도 분만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실제로 이번 실습 때 유도 분만을 하시던 산모 분께서 '유도 분만을 하다가 제왕절개로 이어지는 경우는 얼마나 되나요, 선생님?' 이라고 나에게 질문을 하셨다. 그 질문에 의사 선생님께서는 초산부와 경산부는 서로 다르며 초산부에서는 10%, 경산부는 3.8%정도라고 말하셨다.
유도분만 중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아 질식 분만이 불가능하거나, 아기가 힘들어하거나, 제대 탈출이 있거나, 태반 조기박리 등으로 출혈이 심할 때 등 제왕 절개를 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겨우 몇 프로의 확률인 유도분만 실패로 인한 제왕절개분만을 이번 본 연구의 사례로 선택하여 좀 더 깊게 조사해보고 이와 관련되어 필요한 간호와 간호과정을 적용해보고자 한다.
2. 문헌고찰
2.1. 유도 분만
2.1.1. 정의
유도 분만(Induction of labor)이란 자연적인 자궁수축이 있기 전에 인위적으로 자궁수축을 유도하여 분만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임신의 지속이 모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거나 모체의 상태가 태아의 생존에 영향을 미칠 때, 만삭이 되어도 분만이 시작되지 않을 때 시행한다.
2.1.2. 방법 및 시간
유도 분만의 방법 및 시간은 다음과 같다.
유도 분만 전 자궁경부의 상태를 평가한다. 숙화가 필요한 경우 질 속에 일정량의 약물을 분비하는 장치 또는 자궁경부를 숙화시키는 질정제를 삽입하고, 숙화가 완료된 경우나 필요하지 않는 경우 정맥 점적 주입을 통해 자궁 수축제를 투여함으로써 적절한 진통이 생기도록 한다.
먼저, 옥시토신을 이용한 유도 분만의 경우 자궁경관이 충분히 숙화되었으나 수축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 자궁수축제인 옥시토신을 혈관으로 투약함으로써 분만을 유도한다. 프로스타글란딘을 이용한 경관 숙성의 경우 자궁경부 숙화를 목적으로 프로스타글란딘이 분비되는 장치를 질 속에 투약한다. 이를 통해 자궁경관이 연화, 개대, 소실의 과정을 거치게 되고, 효과적인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공 양막파막술은 자궁경관이 부분적으로 확장되고 소실되었을 때, 효과적인 유도분만 방법 중 하나로, 자궁경관 쪽에서 양막이 닿는 부위에서 양막을 절개하여 분만을 유도한다.
유도분만의 소요시간은 초산여부와 자궁경부 숙화 정도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초산부의 경우 경산부에 비해 소요시간이 더 길며, 자궁경부 숙화 정도가 높을수록 소요시간이 줄어든다. 하지만 일괄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다. 일단 자궁경부가 숙화되고 활동적 진통이 유발되면 자발적 진통에 의한 분만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2.1.3. 적응증
유도 분만은 임신 중 모체나 태아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경우에 필요하며, 주요 적응증은 다음과 같다.
모체 측 요인으로는 아두골반불균형, 유도분만 실패, 자궁기전 부전 등으로 인한 난산 상황이 있다. 또한 모체가 중증 심장병, 고혈압성 질환, 당뇨병,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음부포진이나 활동성 병소 등의 중증감염이 있는 경우, 과거 제왕절개 분만 경험이나 자궁수술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유도분만이 적응증이 된다. 35세 이상의 초산부나 오랜 불임 경험이 있는 산모의 경우에도 유도분만이 필요할 수 있다.
태아 측 요인으로는 제대탈출, 심한 태반기능부전 등으로 인한 태아 질식, 횡위, 둔위 등의 선진부 이상, 다태아(선진부가 둔위인 경우) 등의 상황이 적응증이 된다.
태반 요인으로는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등의 상황에서 유도분만이 필요하다.한편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도분만의 적응증으로 사회경제적 요인도 주목받고 있다. 임신부의 연령, 교육수준, 직업, 소득 수준 등이 유도분만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연령 임신부, 고학력 임신부, 전문직 임신부, 고소득 임신부일수록 유도분만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이들 집단에서 임신 기간 중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1.4. 주의사항
유도 분만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유도 분만은 임신부나 태아에게 분만과 진통의 과정이 위험할 수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유도 분만의 금기증은 임신부나 태아에게 분만과 진통의 과정이 위험할 수 있는 경우로, 이전에 고식적인 제왕절개술이나 자궁근육층을 포함하는 자궁 수술을 한 경우, 전치 태반 또는 전치 혈관, 제대 탈출, 거대 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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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외, 간호사를 위한 진단검사 – 수문사
이은희 외, 비판적사고에 의한 간호과정 – 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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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1028&docId=2098759&categoryId=51028
서울대학교병원, 유도 분만 [induction of labor]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1007&docId=927762&categoryId=51007
유도 분만은 어떤 경우에 하는 건가요?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63166&docId=2103080&categoryId=51020
서울아산병원, 유도분만, 서울아산병원 검사/시술정보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281
네이버포스트, 출산 후 회음절개부위 회복을 위한 좌욕 방법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0132068&memberNo=3265970&vType=VERTICAL
네이버블로그, monocyte 수치(단핵구 수치) monocyte 증가 (단핵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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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 적혈구(RBC)-Hb,Hct,MCV,MCH,MCHC,RDW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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