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협동조합 사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활사업의 발달
1.1. 시범단계 자활사업과 자활운동
1.1.1. 국민복지기획단의 구상과 시범사업
1.1.2. 외환위기 도래와 자활 진영의 대응
1.1.3. 시범사업 단계 자활실천의 사회운동적 의의
2. 마을평생교육
2.1. 마을평생교육이란
2.2. 마을평생교육의 현주소
2.3. 마을평생교육과 학교연계방안
3. 지방자치의 이해
3.1. NGO의 성장과 성과
3.1.1. NGO의 의미
3.1.2. 시민운동(NGO)의 성장과 변천
3.1.3.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NGO단체
3.1.4. 우리지방의 대표적인 NGO단체
3.1.5. 문제점
3.2. 지방정부와 NGO의 협력 방안
3.2.1.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의 관계
3.2.2. 구체적인 협력방안 예
3.3. 지방정부와 NGO의 바람직한 관계정립을 위한 방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자활사업의 발달
1.1. 시범단계 자활사업과 자활운동
1.1.1. 국민복지기획단의 구상과 시범사업
국민복지기획단의 구상과 시범사업은 자활사업의 발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996년 자활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출범하였는데, 불과 5개의 자활지원센터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는 한국에서 근로연계복지의 역사가 되었고, 사회적 경제의 물적 토대를 닦은 역사가 되었다.
국민복지기획단의 기본 구상에서 생산적 복지 시스템은 생산공동체운동 진영에서 추진해온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가 되었다. 따라서 초기 자활지원센터들은 생산공동체운동에서부터 출발한 빈민운동 진영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가지고 있는 민간 조직들을 중심으로 지정이 시작되었다.
1차 년도에는 생산공동체운동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종교단체 위주로 지정되었으나, 2차 년도는 사회복지법인들이 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3차년도 이후에는 사단법인 및 시민단체 등까지 다양한 비영리 조직들이 지정되었다. 이처럼 제도권 밖에서 활동하던 비영리 조직들이 초기 자활지원센터의 주류로 자러 잡으면서 초기 자활사업은 사회운동으로서의 지향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실무자들은 '자활 활동가'로 자신을 규정했으며, 자신들의 활동을 '자활운동'으로 규정했다. 자활지원센터는 생산공동체를 만드는 조직이었다. 시범사업 시기에 주로 지정된 자활지원센터들에게서 형성된 활동 방식과 지향점은 이후 자활사업의 모형과 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이후의 자활사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1.1.2. 외환위기 도래와 자활 진영의 대응
외환위기 시절에는 기존의 생산공동체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일자리, 일용직 노동자를 위한 쉼터, 노숙인 자활프로그램, 제3섹터 및 보호된 시장의 진출 등 다양한 방식의 자활사업이 시도되었다. 협회는 회원 기관 간 토론과 학습을 통하여 이런 사업들이 구상되고 실현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외환위기 이후 각 지역에서는 자발적으로 실업운동 조직들이 결성된다. 이들은 주로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실업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었는데, 여기에는자활지원센터들의 사업 방식이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이후 상당수가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된다. 또한, 실업운동조직 출신의 자활지원센터들은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회의'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활지원센터협회는 자연스럽게 실업운동조직과 연대를 할 수 있었으며, 자활지원센터 내 동일 사업간 공동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었다.
1.1.3. 시범사업 단계 자활실천의 사회운동적 의의
시범사업 단계 자활실천의 사회운동적 의의는 매우 컸다고 할 수 있다. 시범사업은 규격화가 이루어지기 전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었으며, 그에 따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실무자들의 의욕 넘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외환위기로 인해 빈곤과 실업이 만연했던 사회적 상황에서, 자활지원센터는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로부터도 주목을 받게 되었다.
자활지원센터들은 협회를 설립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협동조합적 방식의 조직(자활공동체)을 만들어 갔고,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사회적 일자리)창출을 전파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우호적인 연구자들과도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정부 또한 어느 정도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 해 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관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제정과 자활사업의 제도화 과정까지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사회적 경제의 물적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시범사업 단계의 자활실천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이들의 의욕 넘치는 활동'이었다. 당시 실무자들은 '자활 활동가'로 자신을 규정했으며, 자신들의 활동을 '자활운동'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자활지원센터는 생산공동체를 만드는 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갔다. 이러한 시범사업 단계 자활실천의 성과와 특징은 이후 자활사업의 모형과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2. 마을평생교육
2.1. 마을평생교육이란
마을평생교육이란 마을 자체를 교육의 장소로 삼아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평생교육을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우리 사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삶"이 기본 정신이었는데, 이는 농경사회를 바탕으로 집집마다 서로 협력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족 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이웃과의 유대관계가 약화되었다. 이에 마을평생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마을평생교육의 장소는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작은 도서관 등 마을 내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마을평생교육의 핵심 목적이다.
2.2. 마을평생교육의 현주소
마을평생교육의 현주소는 다음과 같다.
마을평생교육은 2000년대에 접어들어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으로 전국단위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2009년 경상북도 칠곡군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이다. 마을평생교육은 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며, 교육시설은 대부분 학교와 같이 체계적이고 정형화 되어있는데 비해 마을평생교육은 어디든 교육의 장소가 될 수 있으며 고정된 시설이 아닌 유동적인 개념으로 기존시설을 이용해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사랑방, 작은 도서관 등 배움을 열고자 하는 곳이 배움의 터가 된다. 학습내용 또한 일상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선생님이 될 수 있다. 즉, 주민의 삶과 동 떨어지지 않는 교육이 필요한 것들을 공동체로써 나누고 배우며 일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로써 학습사회를 조성하고 해당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할 수 있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마을의 경쟁력...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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