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단편 SF 『K박사의 연구』에서부터
1930년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화성소설 『천공의 용소년』까지,
한국 근대 SF의 뿌리를 찾아서!
지구 인류보다 700년 정도 문명이 앞선 화성 사람들, 그중에서도 가장 천재적인 과학자 ‘별 박사’와 그를 따르는 용감한 화성 소년 ‘한달’의 지구 탐험 이야기. 어느 날 지구로부터 무선 신호를 받은 별 박사는 목숨을 걸고 일생의 과업이던 지구 탐사를 결심한다. 이에 별 박사로부터 공부 중이던 용감한 ‘한달’ 소년은 자기도 데리고 가 달라고 떼를 쓰는데, 결국 긴 우주여행 끝에 당도한 지구에서 두 화성 사람은 놀라운 풍경을 보게 된다.
“저것이 무엇일까요! 저 몽둥이 같은 것이?”
“아이고! 저것 보아요, 끔찍끔찍하기도 합니다.
각종 문헌의 사진과 자체 제작한 사진을 대상으로 민중 생활에 나타난 근대의 양상에 대해 살펴본 책. 물리적 공간의 뱐화와 그에 대한 지역민들의 적응 양상을 다루었다. 이어서 물리적 공간과 그 변화를 지역민들은 어떻게 인식고 있는지 또 어떠한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 근대 영화의 기원』는 그간 정설처럼 받아들여졌던 《아리랑》의 좌표나 카프영화의 의미와 실태 등을 재점검하는 한편, 그들과 직간접적으로 관계 맺었던 개인 혹은 집단적 활동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근대영화사의 지도는 보다 복잡한 모습을 띄게 되었다. 여기에는 이념적 혹은...
'자위'와 '자학'을 넘어선 한국 근대사 읽기
한국 근대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한국 근대사 산책> 시리즈. 정치와 경제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면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한국 근대사를 정리하였다. 여러 분야의 자료를 수집하여 지나간 역사의 파편들을 큰 그림으로 종합하고...
살펴보는 『한국 근대사를 꿰뚫는 질문 29』.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핵심 질문 29개를 던짐으로써 기존 역사적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우리의 근대를 들여다보기 위한 도구로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민을 담고 있는 질문 29개를 던지고,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