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건축양식의 시대별ㆍ사조별 흐름들어가는 글원시시대부터 시작하여 현대까지 이어져 온 건축의 흐름은 시대별로 사조별로, 그리고 지역별로 각기 다른 존재이유와 형태적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건축의 형태는 기술적 요소와 당시의 사회정황 그리고 건축가의 사상이 합쳐서 만들어 지게된다. 여기서는 살펴보기 쉽도록 유럽의 건축양식을 크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고대ㆍ중세ㆍ근대ㆍ현대'로 나누어 각각의 시대 흐름에 따른 건축양식을 살펴보고자한다.『고대』약 700만 년 전 최초의 인류가 나타나고 원시시대에서 청동기시대를 거치면서 인간은 점차 정착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기원전 약 4700년경 부터 인간은 건축이라고 볼 수 있는 구조물을 세우게 된다. 그 예로서 서 웨일스(West Wales)지방의 렌터 이판(Rentre Ifan), 영국의 스톤헨지(Stonehenge, B.C. 2000년경)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건축은 동굴을 이용한다던지 등의 단순한 보호막으로서의 원시적 기능을 지닌 것이었으며, 기원전 약 3500년 무렵 도시가 출현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한 국가가 성립되면서부터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건축양식이 나타나게 된다.고대의 유럽의 건축양식은 지중해를 중심으로 번성하였던 그리스와 로마의 건축양식으로 대표된다.그리스 건축양식을 살펴볼 때 우선적으로 에게 시대의 건축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유럽건축역사의 근원적 역할을 하는 그리스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에게 시대의 크레타와 미케네의 건축양식이기 때문이다."에게 시대의 건축"에게 시대는 대략 B.C. 2500-1100년에 해당하며 그리스문화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이전의 시기로서 청동기 해양문명의 발전을 이룬 크레타와 미케네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크레타의 건축 (B.C. 3100 ~ 1400년)-에게 시대의 전기건축양식으로서 크레타문명은 미노아 문명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동부의 크레타섬에 위치한 미노스 왕국은 해양국가로서 이집트, 시리아 등 다른 나라와도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 그 결과 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Polis의 심장부의 아고라(agora-그리스의 광장, 집회장소)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안정된 사회와 도시성장을 기반으로 더 영구적인 석조건축의 형태가 발달되었는데, 북쪽에서 수입된 목구조 형태, 미케네 및 이집트의 영향 등은 그리스 건축의 기술적 기반이 되었다. 비록 종교가 사회생활을 지배하지는 못했지만 그리스 문명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은 아고라등의 공간이 아닌 사원, 신전들속에 있었다. 초기의 석공들은 이전의 목조건물의 형태를 그대로 석조로 옮겼으나 후기에는 전형적인 그리스 건축양식인 신전 건축에서 석조자체의 성질로부터 비롯된 형태가 만들어졌다.그리스 신전 양식의 세련화 과정은 기둥양식(order)의 발전과 관계가 있는데, 기둥양식은 신전건축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그 디테일과 비례체계는 모든 건물에 적용될수 있었다.기둥형태상의 특징으로 구분할수 있는 세 개의 그리스 기둥양식은 도리아, 이오니아, 코린트 양식이다. 이중에 가장 초기형태인 도리아 양식은 납작한 주두와 홈이 파인 둥근 기둥으로 구성되어 일반적으로 단단한 외형을 지녔는데, 이는 남성의 힘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리아 형식의 대표적인 예로는 처녀신 아테나를 위한 파르테논(parthenon)신전(B.C.447-432년), 포세이돈신(B.C.450년), 아테네의 테세이온신전(B.C.428년), 올림피아의 헤라이온신전(B.C.640년-헤라신에게 바쳐진 신전이며 지금까지 발견된 신전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짐) 데로스의 아폴로 신전(B.C.300년) 등을 들수 있다.도리아민족이 본토에서 활약하던 시기에 이오니아민족은 동방문화의 영향을 받아 이오니아 양식을 창조해냈다. 이오니아양식은 가늘고 우아하며 여성적인 특징을 지니며, 기둥머리는 조개나 숫양의 뿔모양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꽃병에 그려진 회화, 조각, 홈이 깊고 우아하게 파인 기둥과 소용돌이 모양의 주두를 가진 이오니아 양식은 장식적 효과를 더욱 풍부하게 나타내주면서 발전하였다. 이오니아 양식의 .또한 초기 기독교 건축은 건축양식상으로는 로마건축의 계승이고 로마가 멸망한 뒤에도 로마의 정치적 세력은 약화되었으나 로마의 문화적 유산과 영향이 기독교정신 밑에서 계승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기법이 개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건축학적으로 크게 가치를 인정받지는 못하나 초기기독교 건축양식으로서의 모형정립을 했다는 고고학적 관점에서는 의미를 가진다.이 시대의 대표적인 양식으로는 카타콤과 바실리카 성당을 들수 있다. 카타콤은 그리스어로 Catacombos, 즉 지하실이라는 뜻으로 초기기독교건축의 최초의 형태로서 성당이 아니라 지하분묘(地下墳墓)이다. 카타콤은 시체의 매장소였는데 그리스도 교인이 박해를 받은 시절의 집회소 또는 피난 장소 였다. 중요한 카타콤 유적은 기독교 공동체의 중심지가 되었던 로마 거리의 지하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벽화와 조각이 된 석관, 묘비, 성유병, 흙으로 만든 촛대 등 일반적으로 장례 미술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카타콤의 내부로 들어가면 바윗돌을 깎아서 만든 좁고 긴 지하 통로가 있는데 그곳에 수평으로 관을 놓는 벽감들을 파서 그곳에 시체를 안치한 후 벽돌이나 석회로 밀폐했고 공간이 약간 넓은 곳에서는 장례식도 치렀다. 그러한 장례식 공간을 초기 기독교인들은 예배 장소로 이용했으며 벽과 천장에는 많은 그림이 그려졌다.또한 중세 교회건축의 원형이 되었던 바실리카 성당은 로마의 바실리카양식에서 따온 것으로 로마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두 가지 구조를 계승하여 건축하였다. 초기 바실리카 건축에서의 돌 재배열이나 장식적인 세부표현은 로마 건축물에서 모방한 것으로 원주는 보통 평판(entablature)이 없이 사용하였으며 반원 아치가 건축의 특징이었는데 비잔틴 양식에서의 아치처럼 보통 사이에 끼어지는 몰딩 없이 주두로부터 직접 이어졌다. 초기 교회의 벽은 직면으로 상당히 높았으며 꼭대기에 창문이 있었다. 천정은 정교한 수평적 나무 판넬로 되었다. 벽장식은 모자이크와 페인팅, 대리석 상감을 하여 밝고 다양한 색상을 나타낸다. 교 운반이 용이한 석편, 연와 등의 단위석재를 주로 이용하였다. 초기에는 배럴보울트를 사용였으나 구조적, 공간적으로 불합리하고 채광상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크로스 볼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평면구성은 라틴크로스(Latin Cross: 장축형)가 기본이며 이것은 교세의 확장이 규모의 확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로마네스크 교회의 내부공간은 바실리카식 교회에서 형성되는 입구에서 제단에 이르는 긴 수평축에 의한 방향성이 본질이다. 내부공간은 정방형의 공간의 반복에 의한 율동감을 창출하는데, 내부아케이드 열주에서 나타나는 굵기의 강약이 방향성과 반복리듬으로 생기는 율동감을 더 강조한다. 이러한 결과로 생겨난 외관은 소박하나 엄숙하고 장중한 느낌을 준다. 구조적 안정성 때문에 개구부의 면적이 적어 외관이 중추하고 육중한 느낌을 준다. 이는 종교적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내부에 치중하였으므로 외관은 단순하고 간소하다. 벽의 지나친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아직은 구조적인 미숙함으로 조적벽 사이에 창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아케이드 모양으로 벽을 장식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의 대표적인 예는 피사성당(Pisa, 1062-1350)이다. 일명 피사의 사탑이라 불리는 기울어진 종탑이 유명하며 성당, 세례당, 종탑, 묘당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을 잘 보여준다.독일의 로마네스크 건축은 8세기부터 12세기에 걸쳐 전개되었으며, 이탈리아와의 밀접한 교류를 통하여 건축양식이 유사하며, 프랑스에서 고딕양식이 발생하게 된 직접적인 역할을 하였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헨의 팔라틴 채플이 있는데 내부 8각형, 외부 16각형의 2중구조로 평면이 구성된다. 성미카엘 교회는 왕권과 신권의 대립을 보여주는 2개의 탑과 트란셉트가 있는 예이다. 슈페이어(Speyer)성당은 목조지붕을 석조 교차볼트로 개조하여 길이 132미터를 갖는 구베드로 성당보다 규모가 더 크다.프랑스의 로마네스크 건축물로는 지금은 현존하지 않는 1차 클뤼니(Cluny, 960-981)성당이 있으며, 성ster)의 사원 그리고 스페인의 아빌라(Avila, 1160)성당, 독일의 쾰른(Cologne, 1257)성당, 이탈리아의 시에나(Siena, 1226)성당등도 고딕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근세7차례에 걸친 십자군 원정으로 인해 동서간의 교류는 더욱더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상공업위주의 시민사회가 성립되고 봉건제도와 기독교 정신위주의 중세시대는 붕괴되게 된다. 그러나 중세의 사상은 아직 잔재해 있어서 부의 축재를 죄악으로 여겨왔던 중세의 사상은 상업과 도시의 발달로 부를 축적한 부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시켰고, 이들은 속죄와 불안정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문예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십자군원정후 지중해 무역을 독점하게 된 이탈리아는 자연스럽게 예전에 번성하였던 로마시대를 회상하며 고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고전문예의 재생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되며 그것이 르네상스이다.르네상스는 중세의 신에 대한 절대적 복종에서 벗어나 그리스 로마의 인간중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의 운동이었기 때문에 건축면에서도 중세의 천편일률적인 표현과 비현실적인 수법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하여 고전의 형식미를 다시 회고하며 부활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집중되었다. 또한 중세에는 성당만이 무수히 건축되었으나 이시기에는 현실적인 인간생활을 누리는 도시에 시민생활을 위한 건축물들이 많이 지어졌다.르네상스건축양식은 고전주의의 질서와 형식미를 건축의 기본적요소로서 고려하고 수학적관계에 바탕을 둔 조화와 질서, 균형과 통일에 의한 형태미를 추구하였다. 이에따라 고대 그리스 로마의 건축적 이상, 조화, 비례, 균형등이 부활되고 건축의 모티브인 원형지붕과 삼각지붕이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그 외 돔과 반원아치, 반원아치를 반복적으로 연결해놓은 아케이드, 필라스터(사각형기둥), 주두(기둥의 머리부분)등도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르네상스시대의 유명한 건축가로는 브루넬리스키(Brenelleschi, 1377-1446),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508-1580), 레옹
◐ 술의 미학 ◑『서론』술은 인류의 시작에서부터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현재에도 그 위력은 대단하다. 특히 현대사회에서의 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긍정과 부정의 양면성을 가지고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그렇다면 과연 술이란 무엇이며 사람들이 술을 통해 얻어야할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본론』☆술의 성질☆술은 일반적으로 ethyl alcohol(에틸 알코올)을 1%이상 함유한 음료를 말한다. 이는 다른 많은 의약품이나 청량음료에도 소량의 에틸알코올이 함유되어있기에 이들과 구분하기 위해 정의 내린 것이다.술은 제조방법이나 생산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지만 통상적인 분류방법인 제조방법에 의한 분류에 따르면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선 양조주(Fermented Liquor)는 과일이나 곡물을 효모로 발효시킨 것으로서 과일을 주원료로 하는 와인(포도), 곡물을 주원료로 하는 맥주(보리), 청주(쌀), 막걸리(옥수수, 밀쌀)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증류주(Distilled Liquor)는 양조주를 다시 증류시켜 숙성시킨 것으로서 위스키, 브랜디, 소주, 보드카, 데킬라, 럼 등이 있으며, 혼성주(Compounded Liquor)는 양조주와 증류주를 혼합하거나 증류주에 향료 식물이나 과즙 등을 섞은 술로서 칵테일, 강화와인(와인과 브랜디를 섞음)등이 여기에 속한다.이러한 술의 질 즉 가치는 사람이 느끼는 순서대로 향과 맛 그리고 뒤끝으로 평가될 수 있다. 향과 맛을 표현하는 방법은 객관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같은 술을 마시고도 사람마다 다른 표현을 쓰지만 일반적으로 향기는 과일 향, 꽃 향 등의 향기로운(fragrant)향과 기름냄새, 약 냄새, 곰팡이 냄새 등의 톡 쏘는(pungent)향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맛은 단맛(sweet), 단맛이 없을때(dry), 신맛(acidic, sour), 쓴맛(bitter)으로, 뒤끝(입안에서의 느낌)은 부드러운(smooth), 거친(harsh) 등의 단어로 표현한다.또한 이렇듯 향과 맛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은 주로 후각을 통해서 제품을 평가하며 이런 방법은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대체할 수 없는 영역으로 평가되고 있다.☆술의 영향☆술은 역사적으로도 마취제나 진정제, 진통제로 사용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약이기도 하다. 술에 대한 반응은 사람에 따라 다르며 술을 마시면 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간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조직들에 영향을 미치는데, 적당히 마시면 건강증진 및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어울림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인 충족감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수 있다.그러나 술은 여러 종류의 약물들처럼 체내에 들어가면 산화되지 않는 한 체내에서 감소되지 않는다. 술을 과다하게 마시면 정상대사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당뇨병, 정신질환 등을 일으키게 되며 또한 사회적으로도 음주운전사고, 청소년비행등 많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일찍이 그리스의 철학자 아나카리시스는 "술 한 잔은 건강을 위해, 두 잔은 즐거움을 위해, 석 잔은 방종을 위해, 넉 잔은 광란을 위해 있는 것 이다"라고 표현하였다.한 잔은 술은 확실히 식욕을 증진시키고 두 잔은 혈액 순환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기분을 호탕하게 한다. 그러나 석 잔, 넉 잔으로 더해지는 술잔 속에 차차 건강을 해치게 되는 길로 들어서는 것임은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다.☆한국의 음주문화☆한국 역사 속에서 우리 나라 선조들이 음주가무를 즐긴 민족이라는 이야기들은 옛 문헌들에서 자주 살펴볼 수 있다. 고대시대에는 일종의 종교행사로 추수 후에 전체 백성이 함께 술을 즐긴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삼국시대에는 주로 귀족들대상의 음주문화가 발달하였고, 통일신라시대에서야 서민들이 참여하는 음주문화도 성장했다는 것을 문헌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고려시대에는 국교로 불교를 채택하였기 때문에 술 문화는 조금 쇠퇴한 것으로 유추되지만,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유교의 영향으로 조상숭배, 제사를 중요시 하면서 술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이 때의 제사 후 식구들이 제주를 나누어 마시는 음복(飮福)의 관습은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또한 조선 중기 때에는 향교나 서당에서 술의 예법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하지만 근대에 들어서면서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우리의 음주문화를 상실하게 만들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술은 나라를 잃은 우리민족의 분노와 울분을 삭히는 역할을 하였다.해방 후에는 미군정과 6ㆍ25전쟁을 거치면서 서양의 술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부유층은 고급양주를 선호하게 되었으며 서민들은 집에서 술을 담그기 시작하면서 개량식 막걸리가 유행하게 된다.80-9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ㆍ전반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음주문화도 대 변혁이 일어났다. 술의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다양한 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증대되면서 술을 즐기는 인구 특히 여성 음주인구도 증가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음주에 따른 여러 가지 악영향도 많이 나타나면서 음주의 찬반양론이 공론화되었지만, 그러나 우리의 식(食)문화에도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음주문화도 단순히 취하기 위한 폭음보다는 생활의 여유와 삶의 향기를 가져다주며 멋과 맛을 창출하는 음주생활로 다가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즐기기 위한 한 잔 의 술 - 올바른 음주 에티켓☆
【 목차 】Ⅰ. 들어가며Ⅱ. 본문 - 시대에 따른 유행어의 분류 -ⅰ)1950년대의 유행어ⅱ)1960년대의 유행어ⅲ)1970년대의 유행어ⅳ)1980년대의 유행어ⅴ)1990년대의 유행어ⅵ)2000년대의 유행어Ⅲ. 마치며Ⅳ. 참고문헌Ⅰ. 들어가며언어는 인간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언어 가운데 특정한 기간동안 널리 사용되는 낱말 또는 문구가 있는데 이를 유행어라고 한다. 유행어는 비록 짧은 생명주기를 가지지만 그 당시의 정치적ㆍ사회적ㆍ문화적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거울이자 역사적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Ⅱ. 본문시대별로 정치적ㆍ사회적ㆍ문화적인 상황을 반영한 유행어의 흐름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다.ⅰ) 1950년대의 유행어전쟁의 혼란 속에서 떠도는 유언비어가 많았으며, 다른 나라에 대한 적개심 및 무능한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말들이 주로 유행어가 되었으며 군인과 관련된 유행어도 많이 등장하였다.정치적인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미국 놈 믿지 말고 소련 놈에 속지마라! 일본 놈 일어난다. 조선사람 조심해라" - 제국주의 통치 속에서 억압받아온 국민의 심리를 잘 드러내는 유행어이다."공갈 때리다" - 전쟁위기 속에서도 정부의 계속된 허세와 거짓말이 낳은 유행어이며 거짓말이나 과장의 뜻으로 사용되었다."사사오입의 원리에 따라" - 자유당이 초대대통령의 중임제한 철폐를 위한 국회투표에서 부린 논리로서 이후 주로 억지를 부릴 때나 수적으로 불리할 때 이용되면서 유행되었다.사회적인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골로 간다" - 산골짜기로 간다는 뜻으로 국군이나 인민군모두 적을 죽일 때 산골짜기로 끌고 간 것에서 나온 유행어로 '곧 죽는다'라는 의미이다."코리안 타임" - 미군들에게서 나온 말로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거나 행사나 모임 같은 것이 예정보다 늦게 시작될 때 핀잔을 주는 말로 유행되었다.문화적인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H라인" - 1956년에 패션쇼가 처음 개최되면서 H라인의 원피스가 화제를 모-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체제를 선포하면서 언론을 탄압하자 은밀하게 통신하기 시작하면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다 카더라' 라고 하는 카더라 방송이 유행하였다."손 좀 봐줘라" - 정부고위층이 수사기관에 반정부인사들을 손 좀 바줘라 라고 지시한 것이 드러나면서 공갈성 농담으로 바뀌어 유행하였다."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그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영삼총재가 한 말이다."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 - 국회의원이 국회질의 중 한 말로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며 유행한 단어이다.사회적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1일 생활권" - 70년 여름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어디든지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다는 뜻으로 유행하였다."마이카 족" - 경제발전에 따라 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말도 유행하였다."하면 된다" - 박정희 대통령이 농촌 경제 발전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실시하면서 말한 것으로 크게 유행하여 '재수도 하면 된다. 커닝도 하면 된다.'라는 말로 바뀐 채 오랫동안 유행하였다.문화적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지금까지의 문화와는 조금은 달라진, 대중매체의 영향을 받는 유행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청년문화" - 통기타와 청바지 그리고 생맥주로 대표되던 70년대 젊은이들의 문화를 칭한 단어로서 지금까지도 대학가의 문화를 지칭하는 단어로 유행하고 있다."12시 데이트" -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 이라는 CM송에서 유행한 말이다."개구쟁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 영화배우 박노식이 등장한 광고에서 한 대사이다."색시야" - KBS드라마 여로에서 영구역의 배우가 부인에게 '택시야'와 '색시야'의 중간발음으로 부르던 소리로 크게 유행하였다.ⅳ) 1980년대의 유행어민주화시대가 열리고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들과 관련된 보다 솔직한 풍자적 유행어가 많이 등장하였다.정치적 상황 속에서 나온 유행어"학사 위에 석사,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보안사, 보안사 위에 여사" - 전두환 대통령의 영부집집마다 보급되는 시대가 되면서 TV속의 연예인들이 말하는 대사들이 본격적으로 유행되기 시작했다."코미디언 이주일의 대사들......" - "따지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콩나물 팍팍무쳤냐?" "일단 한번 와보시라니깐요" 등 많은 유행어를 남긴 이주일은 그러나 그 당시에는 행동거지가 청소년 교육상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방송활동을 잠시 쉬어야 했던 에피소드도 있다."코미디언 김병조의 대사들......" -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소금뿌려라" 등의 대사로 인기를 끌었다."잘났어 정말" - KBS드라마에서 고두심씨가 매회 한 말로 '고두심 시리즈'가 나올 만큼 크게 유행하였다."음메 기죽어 음메 기살어" - KBS코미디프로그램에서 김미화씨가 눈썹을 일자로 붙이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와 외치던 대사로 크게 유행하였다."잘돼야 될 텐데......" - 라는 프로그램에서 회장 역을 맡은 김형곤씨의 대사로 권위주의적인 세태를 풍자한 말로 크게 유행하였다.ⅴ) 1990년대의 유행어1990년대에는 TV가 대중매체의 중심으로 영역을 확고히 하면서 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유행어들이 빠른 시간에 전파되었다.정치적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일반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면서 부패한 정치적 상황을 꼬집는 유행어들이 많이 등장하였다."6공6신" - 6공화국의 국정운영을 비판한 말로 '정치불신, 경제망신, 외교굽신, 날치기귀신 등이 압축된 유행어였다."정치가 뭐길래" - 그 당시 인기를 끌었던 MBC드라마를 패러디한 말로 정치를 비판하는 허무주의적 풍자어로 유행하였다."추락하는 별은 날개가 없다" - 전직고위군관계자들이 비리관련으로 무더기로 구속되자 시중에 나돌았던 유행어였다."아무도 이 사람을 대통령으로 기억하지 않습니다." - 전 영국수상인 대처의 "아무도 이 사람을 구멍 가겟집 둘째 딸로 기억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이 광고문구에 이용되면서 패러디되어 유행한 말이었다."덩달이 시리즈" - 상대방이 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딴소리를 하는", "I'm Free(나는 한가해요)" 또한 이와 함께 "개혁" "구조조정" "신자유주의"라는 단어도 유행하였다.문화적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대중매체의 발달로 유행어를 만들어내는 범위가 남을 웃기는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에 국한되지 않고, 대중문화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매체를 통해 전달되어 유행어의 바람을 탔다. 그중에서도 특히 TV는 대중매체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 잡으면서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전파시키는 역할을 하였다."희망사항" - 가수 변진섭의 이 노래는 가요로서도 최고의 사랑을 받았지만 유행어로도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세상은 요지경" - 탤런트 신신애가 부른 노래로 노랫말이 서민들에 정서와 부합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행어가 되었다."따봉" - 1990년대 초 델몬트 주스 광고 속에서 오렌지 품질검사관이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외친 이 한마디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유행어가 되었다."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이예요." - 최진실이 출연한 전자제품의 광고 속 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그래 이 맛이야" - 탤런트 김혜자가 조미료광고에서 말한 이 대사는 그 이후 음식점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묻지마 다쳐" - 018이동통신광고에서 김정은이 한 대사로 시기적으로 국가 정보원의 불법 감청사건과 연계되어 사생활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로 유행하였다."나 떨고 있냐?" - 1995년도 SBS드라마 에서 최민수가 사형직전에 한 이 대사는 크게 유행하였다."실례합니다~" - KBS드라마 에서 김애경이 콧소리를 내는 말투로 큰 인기를 끌었다."부셔버릴거야" - SBS드라마 에서 심은하의 이 대사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크게 유행하였다."여러분의 시선을 모아 모아~" - 개그맨 주병진이 MC를 보던 프로그램에서 하던 오프닝 멘트로 인기를 끌었다."난 목에 칼이 들어와도 리바이벌은 안 해" - KBS 에서 개그맨 이창훈의 대사로 "자장면은 싫어, 난 짬뽕"과 함께 크게 유행하였다."저요~저요~" - KBS 에서 맹구가 선생님의 주의를 끌기 위해 외쳤 어떻게 했을까? 로 끝나는 허무시리즈이다.원종배시리즈 - 실수하는 방송인의 이미지를 주로 담고 있는 유머이다.[예] 일기예보 중에 창 밖을 내다보니 예보내용과 날씨가 틀리자 "날씨는 방송국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파트라슈시리즈 - 만화에 나오는 강아지이름이며, '-슈'발음이 충청도 사투리의 '-했슈'와 같은 뉘앙스인 것에 착안하여 나온 유머이다.[예] 빵집에 가서 파르라슈(팥들었슈),나너(我他)시리즈 - 일종의 말장난 시리즈이다.[예] 장학금을 탔을때 : 내가 탄 것은 공부를 잘해서이고, 남이 탄 것은 커닝을 잘해서이다.간 큰 남편 시리즈 - 무기력한 남편에게 이혼소송을 건 사건에서 비롯된 시리즈이다.[예] 간 큰 남편이란? 아내가 연속극 보는데 겁도 없이 다른 방송 트는 남편, 밤늦게 돌아온 아내레게 어디 갔다 오냐고 묻는 남편 등.무서버 시리즈 - 삼풍백화점사건을 빗대어 만든 유머 시리즈이다.[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전쟁은? 무서워(WAR),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연못은? 무섭지(池)덩달이 시리즈 - 우리말의 발음에 따라 어휘의 뜻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한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농담시리즈이다.[예]선생님이 덩달이에게 책임감이란 말을 넣어 글짓기를 해오라고 하자 "이게 뭔 책인감?"이라고 해왔다.머피의 법칙 - 엉뚱한 상황을 꼬집는 법칙으로 소시민들의 자조적인 넋두리는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예] 모처럼 목욕탕에 가면 정기휴일이고, 택시에서 내리려는 순간 미터기가 올라간다.돌연변이 속담 - 옛 속담을 달리 해석하거나 말을 바꾸는 것으로 대부분 김영삼 정부를 빗댄 것들이었다.[예] 세상이 어수선하다는 뜻의 '나그네 세상이다' - YS세상이다자기부정유머[예] 엄마 나 오리 맞아? 그럼. 그런데 난 왜 닭살이 돋지?ⅵ) 2000년대의 유행어아직 2000년대 초라고 할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정치ㆍ사회ㆍ문화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많은 말들이 만들어졌다.정치적 상황에서 나온 유행어"찍히면 죽는다." - 영화 제목을 패러디 한 것으로 20하였다.
동물들을 적당한 우리 속에 가두어 기를 수는 있다. 그러나 보다 고등인 동물, 즉 정신적으로 활발한 동물은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해줄 때에만 자기의 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로인한 손해와 짜증-예를 들면 동물들이 집안 아무 곳에나 배설을 한다는 점 등-에 대해서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동물들을 자유롭게 놓아기르는데 대해 비싼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이 끝없는 짜증에 보상이 되는 긍정적인 면은 무엇인가? 그것은 억류생활의 나쁜 영향을 받지 않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실험동물을 갖기 때문에 동물심리학연구에 있어서 학문적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도망갈 수 있지만 도망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그것도 주인을 좋아해서 집에 머물고 있는 동물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더 큰 보상일지도 모른다. 전혀 돈을 들이지 않고도 놀라운 것을 얻을 수 있다.유리그릇과 작은 채집망을 가지고 가까운 연못에서 몇 번의 그물질을 하여 잡은 것을 집으로 가지고 수족관에 넣고 눈앞에 펼쳐지는 작은 세계를 관찰한다.수족관은 세계다. 왜냐하면 수족관속에는 지구처럼 동물과 식물이 생물학적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동물이 가득 차 식물의 능력이 한계에 도달한 수조 속에 아름다운 물고기를 더 넣고 싶어 한다.
⊙인코텀즈(INCOTERMS)⊙1. 개요무역계약을 하는 수출상과 수입상은 사고팔려는 상품이나 용역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합의를 해야 하는데 합의에는 품질조건, 수량조건, 가격조건, 대금결제조건등 여러 가지 기본조건들이 있다. 그중 수출 협상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의 결정 즉 가격조건이다. 수출가격이 수출자의 비용 및 위험 부담과 책임 한계를 규정하기 때문이다. 돈을 내고 상품을 사는 수입상은 가능한 싸게 상품을 구입하려하고, 돈을 받으려 하는 수출상은 가능한 비싸게 가격을 매기려 하며 이 과정에서 서로 치열한 흥정을 한다. 이때 가격이 정확히 어디까지의 비용을 포함하는가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눈다.국가 사이에 오랜 시간과 먼 거리를 거쳐 상품이 운송되는 수출가격은 인도장소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인코텀즈(INCOTERMS)라는 정형화된 무역조건으로 제정하였으며, 수출상은 가격을 제시할 때 이 중 하나의 조건을 택하게 된다.2. 목적인코텀즈(INCOTERMS)란 "International Commercial Terms"의 약칭에서 따온 말로 일반적으로 "무역거래조건의 해석에 관한 국제규칙" (International Rules for the Interpretation of Trade Terms)을 말한다.인코텀즈는 외국무역에 있어서의 다양한 정형거래계약조건에 대한 국제적인 통일된 규칙으로서, 나라마다 상이한 정형거래계약조건의 해석에 따른 불확실성을 회피하거나 경감시키기 위하여, 또한 당사자들간의 계약이행상의 의무관계가 통일화ㆍ표준화ㆍ단순화ㆍ안전화 되므로 당사자들간의 거래에 있어 동일한 조건을 두고 오해로 인한 분쟁, 분쟁으로 인한 소송, 소송으로 인한 시간적 금전적인 낭비 등을 제거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흔히 계약당사자들은 그들 각자의 국가에 있어서의 상이한 무역관습을 알지 못한다. 이로 인하여 시간과 금전상의 낭비를 초래하는 오해, 분쟁 및 소송이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된 Incoterms 1990을 바탕으로 개정한 것으로 기존 국제무역관행의 반영은 물론이고 금후 상당한 기간을 대비한 개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법이 다 그러하듯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룰 수가 없었고, 다룰 수도 없다.이러한 사실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는 국제무역거래에 있어 당사자들은 기존의 Incoterms보다 명확한 해석을 요구하게 되거나, 기존의 Incoterms에 근거하여 변형을 불가피하게 모색하여 사용하게 된다.Incoterms 2000은 이에 대비하여 변형이 일부 가능한 일부조건들 즉, EXW, CIF, CIP, DEQ, DDU, DDP, FAS의 경우 변형의 범위를 제시하고, 제시된 변형범위에 대한 대책을 계약서상에 상세하게 명시하도록 제한적인 변형가능 범위와 변형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5. 2000년 인코텀즈1) 특징"인코텀즈 1990"과 비교할 때 "인코텀즈 2000" 개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1) 13가지 기존 거래조건의 개념을 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정의하였다.(2) 운송인인도(FCA) 조건에 대하여 수출국에서 매도인의 물품인도의무와 인도시기를 단순 화시켜 활용이 보다 증대될 수 있도록 하였다.(3) 매도인의 물품 인도 장소 및 방법을 명확히 하고 물품의 적재 및 양화 의무 부담자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하였다(4) 물품인도가 선박 상에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내륙의 어떠한 장소에서 이루어질 경우에는 FOB, CFR, CIF 조건 대신에 FCA, CPT, CIP 조건으로 이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5) 인코텀즈의 13가지 거래조건별로 매도인과 매수인의 의무에 대하여 10가지 세부의무 조항을 나란히 대칭 되게 배열하여 당사자의 의무에 대한 비교검토가 용이하도록 그 체 계를 바꾸었다.(6) 유럽연합(EU)등 관세자유지역의 확대 등으로 수출 또는 수입통관 절차가 불필요한 지역 에서의 예외적 고려를 위하여 "적용 가능한 경우"(where applicable)라는 문언을 삽입하 여 통관의무규정을 적용함에 있어 탄력성을 부여하고 있다.(7) 용, 전자식 해상화물운송장에 관한 CMI통일규칙 및 유엔국제 무역법위원회(UNCITRAL)의 표준전자상거래법(UNCITRAL Model Law on Electronic Commerce)에 의해 적합한 법적 규범과 원칙들에 의한 자원을 요구할 수 있을 것임 을 언급하고 있다.(16) 운송중인 물품을 매각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해상화물운송장(sea waybills), 정기선화물 운송장(liner waybills), 화물수령증(freight receipt) 등과 같은 비 유통서류 (non-negotiable doument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17) "C" 조건에서 물품대급을 지시하는 매수인은 매도인이 운송인에게 새로운 지시를 하여 화물운송장상에 명시된 이외의 자에게 타 장소에서 인도할 수 있게 하는 물품처분권 을 포기한다는 "처분권금지"(no-disposal) 조항을 당사자가 삽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 다.(18) 선화증권(bill of lading)이나 기타 종이 문서는 당사자가 합의할 경우에 전자적 수단에 의하여 대체될 수 있도록 하고 그러한 메시지는 관계당사자 또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 는 제3자를 통하여 전송될 수 있도록 하여 전자상거래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 다.(19) 적재 양륙의무를 명확히 하였다.-EXW조건의 거래에서 매도인은 별도의 합의가 없는 한 매수인이 제공한 차량에 물품 을 적재할 의무가 없다고 규정하여 그 적재의무가 매수인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DDU 및 DDP조건의 거래에서 매도인은 지정된 목적지에서 도착된 운송수단으로부터 양륙하지 않은 상태로 매수인에게 물품을 인도한다고 규정하여 그 양륙의무를 매수인 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였다.(20) 인코텀즈 1990에서 규정한 CFR, CIF 조건에서 만약 운송서류가 용선계약의 관한 참 조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면 매도인은 이 용선계약서의 사본을 제공해야 한다는 매도인 의 의무는 삭제하였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선하증권에 용선계약서를 첨부해 매수인 에게 제공하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점이 여러 곳에 있는 경우에는 매도인은 그 인도장소에서 최적 지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거래조건 표기의 예)EXW+지정 장소* "EXW Abc factory"창고나 인도 장소 이름을 정확히 지정해서 명시하여야 한다. 예를 들면 삼성의 수원 제 5보세 창고에서 인도하는 경우는 다음 예와 같이 된다. EXW SAMSUNG'S WAREHOUSE #5, SUWON, KOREA, INCOTERMS 20002) 주운임미지급인도조건군주운임미지급인도조건군에는 운송인인도(FCA) 조건, 선측인도(FAS) 조건 및 본선인도(FOB) 조건이 있다.(1) 운송인인도(FCA)FCA 는 free carrier 라는 뜻으로 장소 불문하고 복운업체를 포함한 carrier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비용과 책임 부담도 이전되는 조건을 말한다."운송인인도"라 함은 매도인이 물품을 수출통관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매수인에 의하여 지정된 운송인에게 인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도장소의 선택은 그 장소에서의 물품의 적재 및 양화 의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유의하여야 한다. 인도가 매도인의 구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매도인은 적재시 발생할수 있는 사고위험과 비용부담과 수출통관의 책임을 부담한다. 인도가 그 밖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매도인은 양화의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한다. 즉 하역사고는 매수자가 부담한다. 그러므로 이 조건은 장소의 정확한 지정이 중요하고 인수증을 주고 화물을 인도했을지라도 매수자가 지정한 장소이전의 위치에서 인수시 사고가 나면 매수자는 비용위험의 책임을지지 않는다. 복합운송을 포함하여 운송방식에 관계없이 사용될 수 있다. "운송인"(carrier)이라 함은 운송계약에서 철도, 도로, 항공, 해상, 내수로 또는 이들의 복합방식에 의하여 운송을 이행하거나 또는 그 이행을 주선할 것을 약정하는 모든 자를 의미한다. 이처럼 매수인이 물품을 수령할 운송인 이외의 자를 지정한 경우에는, 매도인은 물품이 그러한 자에게 인도되는 때에 물품인도 의무는 이행된 것으로 간주된다.니라 물품의 멸실 또는 손상의 위험은 매도인으로부터 매수인에게 이전된다. 운임포함인도 조건은 매도인이 물품의 수출통관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조건은 해상 및 내수로 운송에 만 사용될 수 있다. 당사자들이 본선의 난간을 교차하여 물품을 인도할 의도가 없는 경우에는, 운송비지급인도(CPT) 조건을 사용하여야 한다.[검토]구 규칙에서 "롤 온/롤 오프 또는 컨테이너운송의 경우와 같이 본선의 난간이 별다른 의미를 갖지 않을 경우에는 운송인인도 조건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규정하였던 것을 신 규칙에서는 전문의 정의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선의 난간을 교차하여 물품인도 의도가 없을 경우에는 운송인 인도 조건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하였다.또한 비용의 분담 중 양륙항에서 양륙비 부담에 관하여 구 규칙에서 매도인은 "운송계약체결시 정기선회사가 부과할지도 모르는"(which may be levied by regular shipping lines when contracting for carriage)이라는 표현을 신 규칙에서는 "운송계약에 따라 매도인 부담에 속하는"(which were for the seller's account under the contract of carriage)이라고 보완하였다. 한편 매수인은 운송계약에 따라 매도인의 부담에 속하지 아니하는 경우 부선료(lighterages)와 부두사용료(wharfage)를 포함한 양륙비를 부담하여야 한다. 실제로 매매계약당사자는 매도인이 양륙비를 포함하는 운송계약을 체결하여야 할 범위를 명확히 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정기선(liner)에 의하여 운송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운임에 포함되기 때문에, 매매계약에는 그러한 방법으로 운송되어야 한다거나 또는 적어도 물품이 "정기선 조건"(liner terms)으로 운송되어야 한다는 것을 규정하게 될 것이다. 그 외의 경우에는 "양륙필"(landed)이라는 문언이 CFR 또는 CIF의 다음에 추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약어의 의미가 계약당사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