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모든 진실은 밝혀져야 하는가?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것이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진실은 가려지고 거짓으로 세상이 방어벽을 쌓아가면서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오이디푸스는 그러한 평화로운 상태를 파괴하면서까지 자신과 자신주변의 진실을 밝히기에 여념이 없었고 결국 자신을 파멸로 몰아갔다. 그렇다면 오이디푸스가 한 것과 같이 세상의 모든 진실이 밝혀져야 하는 것일까? 어느 정도의 거짓은 필요하다. 그에 대한 몇 가지 예를 살펴보도록 하자.첫 번째로는 우리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선의의 거짓말이다. 우리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서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친구가 머리를 새로 했다고 하자. 그런데 그 친구가 머리가 잘 안된 거 같다면서 우울해 하고 있다. 그럴 때 자신감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작은 거짓말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두 번째는 몇 년 전, 우리나라 연예계를 한바탕 뒤엎은 사건이 이다. 바로 '연예인 X-File'이라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들춰낸 문서이다. 이 문서는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대국인 만큼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그 문서의 내용 속에 포함된 연예인들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과 더불어 정신적인 피해를 낳았다. 그들의 팬들 역시 자신이 동경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생활의 진실을 알게 됨으로써 실망감과 속상함을 느꼈다. 연예인 역시 한 개인일 뿐인데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감추고 싶었던 것들이 만천하에 공개된 것은 엄연히 사생활 침해이며, 꼭 밝혀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이 아니다.마지막으로 오이디푸스와 같은 입양아에게 입양사실을 밝혀야 하는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입양에 대한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양된 본인 역시 자신이 입양아란 사실을 감당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언젠가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한 청소년이 자신이 입양된 사실을 알고 난 후 부모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고 가출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켜 부모님에게 아픈 상처를 주는 것을 본적이 있다. 이것 역시 밝혀지지 않는 편이 더 나은 경우이다.
‘모래남자’?올림피아와 클라라, 두 인물에 대해 살펴보자. 클라라의 어떤 점이 나타나엘을 괴롭히는지, 그리고 나타나엘의 어떤 점이 클라라를 괴롭히는지 생각해보자.『모래남자』에서 나타나엘의 인생에는 두 명의 여인이 있다. 한 명은 클라라, 또 다른 한 명은 올림피아이다. 이 두 여인은 누구든지 한번에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책 속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나 나타나엘은 두 명의 여인을 모두 사랑했고, 그것은 자신을 더욱 불구덩이로 몰아넣은 계기가 된다. 그러면 『모래남자』에서 나타나엘이 사랑한 이 두 여인은 어떠한 인물인지, 그리고 나타나엘과 클라라가 어떤 점에서 서로를 괴롭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우선 클라라에 대해서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녀의 외모는 비록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만한 아름다운 외모는 아니지만 그 외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고, 과묵한 천성을 가지고 있으며, 냉정하고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쓰여져 있다. 또한 나타나엘이 모래남자에 대해서 겁을 먹거나 일반 사람이라면 믿을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을 때 침착하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타나엘을 이끌려고 하는 클라라의 모습에서 그녀가 이성적이며 비판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올림피아는 누구라도 한번쯤 쳐다 볼만한 빼어나게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타나엘이 작품을 낭송할 때에 아무런 반응과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낭송을 경청하는 모습에서 볼 때 자기 의지가 없는 수동적인 인물이며 기계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나타나엘이 작품을 낭송할 때의 올림피아의 태도에서 클라라가 나타나엘을 괴롭힌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클라라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 있다. 인형 이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움직임이 없었던 올림피아가 나타나엘의 눈에는 자신의 작품을 그녀가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에게서 더욱 사랑을 느꼈는데, 클라라는 올림피아와는 반대로 자신이 작품을 낭송할 때면 딴 짓을 하거나, 귀찮고 지루하다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그는 화가 났고 점차적으로 괴로움을 느꼈다. 또한 자신이 코펠리우스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마다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오직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 난 일일뿐이라고 말하는 등의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반대로 아예 무관심한 듯이 무시했던 그녀의 태도들이 그를 괴롭혔다.반면에 나타나엘이 클라라를 괴롭혔던 점은 클라라의 밝은 성격과는 반대로 나타나엘이 언제나 어둡고 우울하고 지루한 신비론에 도취되어 이상한 말을 하거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점이다. 그리고 클라라가 나타나엘의 작품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자신의 작품을 경청하기를 원하는 나타나엘의 태도가 그녀를 괴롭게 만들었다.
‘리어왕’?광야로 내몰린 이전과 이후의 리어왕의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고, 이 작품에서 광기착란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살펴보자.『리어왕』의 ‘망은(은혜를 저버림)’을 주제로, 리어왕이 광야로 내몰린 경위를 살펴보면 리어왕이 세 딸에게 자신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표현하게 하여 재산분배를 하기로 하였다. 첫째 딸 고네릴과 둘째 딸 리건은 리어왕에게 갖은 거짓말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포장하여 아첨을 하지만 막내 딸 코델리아는 아첨 없이 자신의 진심을 간단하게 딱 잘라서 표현하였다. 그에 리어왕은 자신에 대한 막내 코델리아의 사랑을 믿지 못하고 분노를 하면서 코델리아를 내쫓았다. 그러나 리어왕은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던 첫째 딸과 둘째 딸에게 버림을 받고 광야로 내몰린다.광야로 내몰리기 전에 리어왕은 보이는 것만을 믿고 보이지 않은 것에는 눈이 멀었다. 그래서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코델리아를 알아보는 못하는 현명치 못한 판단을 하고, 코델리아를 옹호하던 자신의 진정한 충신인 켄트를 반역자로 여긴다. 또한 자신의 재산과 권력을 나머지 두 딸에게 모두 양도하고, 자신은 이름만 있는 왕이 된 것 역시 현명하지 못한 리어왕의 어리석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오이디푸스왕』에서 오이디푸스가 성급한 성격으로 인해서 저질렀던 행동과 그로 인한 파국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왜냐하면 리어의 성급하면서도 현명치 못한 판단은 자신을 광야로 내몰았고, 결국 정신이상까지 일으켰으며 결국 죽음까지 불러들였기 때문이다.리어는 광야로 내몰린 이후 어릿광대와 이상한 대화를 나누고 두 딸들에 대한 극도의 분노를 느끼면서 점점 광기착란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닥친 상황에 대해서 광야로 내몰리기 전과는 다르게 자신이 코델리와와 켄트에게 했던 그 행동의 잘못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고, 미친 듯 보이지만 오히려 어떠한 상황과 사건을 판단함에 있어서 이전보다 더욱 현명한 판단을 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돈키호테’?돈키호테는 광인인가?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광인을 보통 미친 사람, 즉 실성을 하거나 정신이상현상을 보이는 사람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자면 치매환자를 들 수 있다. 그러나 돈키호테는 그런 일반적인 광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돈키호테는 광인이 아니라면 어떤 인간으로 여길 수 있을까?첫째, 집념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돈키호테는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이루려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무리가 따르더라도 그것을 이루려한다. 그것은 책에서 돈키호테의 마을 친구인 신부가 돈키호테에 대해서 평가하는 구절에서도 그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신부는 “이 훌륭한 귀족 신사는 자신이 열중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참으로 어리석은 말을 하지만, 그 외에 일에 대해서는 실로 훌륭한 이론 정연한 의견을 말하기도 하오.” 라고 하는데, 여기서 돈키호테가 자신이 열중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참으로 어리석은 말을 한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면, 남들이 그 일은 잘 못된 것이라고 말을 하더라도 자신이 한번 열중한 일에 대해서는 누가 뭐래도 듣지 않고 자기주장을 내세운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둘째, 현실적이진 않지만 이성이 있고, 논리적인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봤듯이 신부가 돈키호테를 평가한 그 구절의 연속을 확인해 보면 “무슨 일이나 명쾌하고 침착한 지성의 소유자임도 알 수 있소. 그러나 기사도 이야기를 떠나 이 신사와 말을 나누어 보면 누구든지 그가 이해력이 있고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거요” 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돈키호테가 비록 환상 속에 빠져서 살고 있지만 지적인 논리력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라고 판단 할 수 있다.셋째, 상상 혹은 환상의 자유를 믿는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돈키호테는 자기가 보는 환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실제로 자기 앞에 환상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보이는 것을 환상으로 보이는 듯이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책에서 돈키호테가 둘시네아에 대해서 “세상에 둘시네아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바 아니다. 나는 단지 그 아가씨가 존재해야만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구절이 있는데, 이 구절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자기가 현실을 자각하지만 자기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환상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목 차1.리포트를 시작하며 ? ? ? ? ? ? ? ? ? ? ? ? ? ? ? ? ? ? 22. 샹송이란? ? ? ? ? ? ? ? ? ? ? ? ? ? ? ? ? ? ? ? ? ? ? ? ? ? 33. 샹송의 역사 ? ? ? ? ? ? ? ? ? ? ? ? ? ? ? ? ? ? ? ? ? ? ? 34. 샹송의 특징 ? ? ? ? ? ? ? ? ? ? ? ? ? ? ? ? ? ? ? ? ? ? ? 45. 샹송의 종류 ? ? ? ? ? ? ? ? ? ? ? ? ? ? ? ? ? ? ? ? ? ? ? 46. 우리나라에 알려진대표적 샹송가수 ? ? ? ? ? ? ? ? ? ? ? ? ? ? ? 67. 샹송의 현주소 ? ? ? ? ? ? ? ? ? ? ?? ? ? ? ? ? ? ? ? ? ? 78. 리포트를 끝맺으며 ? ? ? ? ? ? ? ? ? ? ? ? ? ? ? ? ? 8※참고문헌1.리포트를 시작하며내가 처음으로 프랑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2002년 한국 일본 월드컵이 한창 열리는 중이였다. 난 원래 축구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었고, 그래서 월드컵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월드컵 때 프랑스의 경기를 보고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티에리 앙리’라는 프랑스 선수를 보고 프랑스, 그리고 축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프랑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다 보니 저절로 프랑스 노래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불어를 꼭 배우고 싶었고,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질 시기가 찾아왔다.그것은 바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2학년으로 학년을 올라가면서 이다. 2학년이 되면 제2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데, 우리학교에는 불어와 일어가 있었다. 그래서 1학년 때의 나는 불어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늘 신나있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자연계에만 불어과목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지만 남녀각반 이었고, 여자 이과 반은 전교에 딱 한 반만 뿐이었다. 당시 나의 꿈은 생명공학연구원이 되는 것과 디자인 쪽의 샹송 이였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전화할 때 마다 샹송을 듣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샹송을 듣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다. 고3이였기 때문에 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풀 곳이 없었던 상태였기 때문일까 불어의 발음이나 멜로디 등 샹송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내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다. 그래서 나는 과외시간에도 틈만 나면 과외선생님에게 샹송을 불러달라고 조르기도 했다. 특히, 나는 과외 선생님이 불러주셨던 “Salade De Fruits”와 “Papa T'es Plus Dans L'coup”, “Rico Vacilon” 그리고 “Les Champs Elysees”를 좋아하는데, 듣고 있으면 곡 분위기처럼 내 기분도 좋아지고, 나까지 밝아지는 것 같아서 이 네 곡을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요새는 가을이다 보니 Bia의 “Coeur Vagabond” 를 자주 듣고 있다.그렇지만 나는 늘 샹송을 듣기만 했지 샹송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하다. 그래서 이번에 프랑스 문화에 관한 리포트를 쓰는 김에 내가 좋아하는 샹송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아는 것이 리포트를 쓰면서도 재밌고 즐겁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는 리포트의 주제를 샹송으로 선택했다.2. 샹송이란?‘샹송’이라는 프랑스 말은 스페인어의 ‘칸시온(Cancio)’이나 이탈리어의 ‘칸초네(Canzone)’와 같은 어원을 같고 있는데, 그 의미는 ‘가요’ 혹은 ‘노래’를 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샹송하면 단지 프랑스에서 불려지는 모든 노래를 샹송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 샹송의 명칭은 “chanson francaise”(샹송프랑세즈)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다.일반적으로 샹송을 정의는 프랑스를 비롯한 불어 사용국가인 캐나다 퀘벡지방, 스위스 등에서 불어로 불려지는 노래를 의미한다. 특히 샹송프랑세즈는 멜로디보다는 가사를 더욱 중요시하는 전통이 있고, 불어권의 다른 나라, 즉 퀘벡이나 스위스에서 만든 샹송은 1980년대 이후 영국과 미국의 영향을 좀 더 많이 받아 분위기와 내용이 미국의 팝송에 가까운 차이점이 있다.3. 라고 알려져 있다. '종글뢰르(Jongleur)'라고 불리는 소위 유행시인을 남 프랑스에서는 '트루바두루(Troubadour)'라고 불렀고, 북 프랑스에서는 '트루베르(Trouvere)'라고 불렀다. 이들은 무훈시인 샹송 드 제스트 등을 불렀다. 이 무훈시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샤를르 마뉴의 기사 롤랑의 비장한 최후를 읊은 이 있다. 그 후 민요로 불려 오늘날 샹송의 기초가 되었다.인쇄물의 발달로 샹송의 보급이 빨라지기 시작했는데, 1501년에는 벌써 베니스에서 최초의 프랑스 샹송집이 출판되었고, 17세기까지 멜로디는 없이 가사만의 샹송집이 나왔다. 18세기 초엽에‘카보’라는 샹송회사가 생겨 샹송을 상업적으로 보급하고 직업 가수가 대량으로 나타났다. 그러다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면서 사랑과 해학의 샹송 대신 정부 고관이나 귀족들을 풍자하는 정치적 색채가 짙은 정치 샹송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제 2정이 들어선 후 풍자노래를 부르는 모임인 샹소니에(chansonnier)들의 모임을 폐쇄했고, 이들은 카페 콩세르(Cafe Concert)에 몰렸다. 그 후 카페 콩세르는 급격히 발달을 하여, 커피를 마시며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고 떠들며 샹송을 듣거나 기악을 즐기던 카페 콩세르에서 순수하게 샹송이나 노래만을 위한 뮤직홀로 발전한다.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프랑스의 샹송은 크게 변화한다. 미국의 재즈풍이 도입되어 미레이유?노엥?샤를르 트레네가 샹송계의 혜성처럼 나타났으며, 유성영화가 나오고 디스크, 라디오가 발달되었다. 특히 1950년대부터는 텔레비전의 보급으로 뮤직홀은 사양기에 접어들고 샹송의 내용이나 형태가 변하게 되었다.4. 샹송의 특징⑴ 곡은 쿠풀레(couplet)라는 스토리 부분(원곡 부분)과 르프랭(refrain)이라는 반복 부분(후렴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⑵ 가사는 일상 대화에서 사용되는 알기 쉬운 말을 써야한다. 샹송은 대중적인 것이므로 단순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듣는 사람이 곡조는 물론 가사를 쉽게 외우기 위함이다. 또한 마음을 즐겁게 해이유이다.⑹ 가사 내용의 전달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가사에는 프랑스 사회에 대한 작사가나 가수의 사회의식 혹은 사회 참여적인 성향이 포함되면 더욱 훌륭한 샹송으로 인정받는데, 이것은 곡을 어떻게 해석하여 개성적인 표현으로 듣는 이에게 전하는가 하는 점을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5. 샹송의 종류샹송의 정의는 프랑스를 비롯한 불어 사용국가인 캐나다 퀘벡지방, 스위스 등에서 불어로 불려지는 노래인데, 정의와 같이 불려지는 지역이 넓고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여러 종류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샹송은 그 성립이나 구조, 혹은 다루는 테마 등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분류할 수 있다. 반드시 엄밀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 몇 가지 예가 있다.?샹송 포퓔레르(Chanson Populaire)'민중의 노래'라는 뜻의 샹송 포퓔레르는 영어의 파퓰러송(팝송)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유행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샹송사에 있어서는 작자 미상의 민요나 이에 준하는 것을 말한다.?샹송 사방트(Chanson Savante)'학식 있는 샹송'이나 '고급 샹송'이라는 의미의 샹송 사방트는 샹송 포퓔레르와는 반대로 작자가 분명한 것을 말한다. 중세의 궁정을 중심으로 발달하여 사랑의 노래가 많았다. 가사의 형식도 정돈되고 곡도 예술적이어서 샹송 포퓔레르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근대 샹송의 발달을 촉구시켰다.?샹송 드 제스트(Chanson De Geste)보통 '무훈시'라고 번역되는 샹송 드 제스트는 기사도가 절정을 이루어 화려했던 중세 무렵에 발달한 서사시의 일종이며, 12세기에 만들어진 4,000행으로 된 「Canson De Roland」(롤랑의 노래) 등이 유명하다. 대개 기사나 왕의 무훈을 찬양한 내용을 가졌고, 노래한다기보다는 음송되었다.?콩플랭트(Complainte)역시 중세에 프로방스 지방에서 발생한 세속적인 노래의 일종으로, 로맨틱한 비련 이야기나 종교적인 수난과 기적 등에 대한 가사를 다루었고, 애수를 띤 멜로디로 이루어져 있다. 16세기경부터 주로 종글뢰르(jo샹송 포퓔레르에 대해 샹송 사방트와 똑같은 의미로도 쓰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시인의 시에 작곡가가 곡을 붙인 작품을 말한다. 1567년 시인 장 앙투안 드 바이프와 음악가 티보 드 크루비유가 「시와 음악의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나서 이 장르의 샹송이 발달했다. 17세기에 접어들면서 샹송 리테레르는 크게 융성했고, 이윽고 18세기의 카보나나 19세기의 문학적 카바레가 그 주요 무대가 된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조금 존재가 희미해졌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 부흥의 징조를 보이면서 오늘날의 샹송계까지 전통이 계승되어왔다.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에 의한 「Le Pont Mirabeau」나, 루이 아라공의 시에 노래를 붙인 「Les Yeuk D'Elsa」등은 샹송 리테레르의 좋은 예이다.?샹송 리얼리스트(Chanson Realiste)'현실적 샹송'이라고 번역되는 샹송 리얼리스트의 테마는 대개 사랑인데, 그것을 비극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드라마틱한 수법으로 전개시켜 조금씩이나마 서민 생활의 가장 어두운 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즐겨 다루는 주인공은 건달이나 매춘부, 선원이나 병사 등이며, 번화가나 항구가 그 드라마의 무대가 된다. 이 종류의 샹송은 19세기 말 경부터 대두되어 수많은 작품이 만들어졌다. 샹송 리얼리스트를 주된 레퍼터리로 하는 여성 가수를 샹퇴즈 리얼리스트라고 하고 남성인 경우는 샹퇴르 리얼리스트라 하지만, 이 분야의 가수는 거의가 여성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기 이전?다미아?프렐?이본 조르주가‘3대 샹퇴즈 레알리스트’라고 일컬어지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전후에 샹송 리얼리스트는 급속히 위축되었다.?샹송 팡테지스트(Chanson Fantaisiste)‘환상적 샹송’이라 번역되는 샹송 팡테지스트는 여러 가지 타입의 작품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분류로서, 자유 자재로 상상의 노래와 공상을 엮은 샹송을 말하며, 재기에 넘치고 코믹한 요소를 갖고 있다. 주로 카페 콩세르나 뮤직 홀의 무대에서 불렸는데, 이것을 레퍼터리로 하는 남성 가수를 샹퇴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