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 음악과교육이론 과제#1창극 를 보고국악은 언제나 가깝고도 멀게 느껴진다. 어릴 적부터 텔레비전이나 학교 수업 등에서 적지 않게 들어왔기에 분명 낯설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가까이 두고 편하게 즐길 수도 없는 그런 장르의 음악이었던 것 같다.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국악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비록 그것이 깊이가 있고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교단에 서서 국악에 대해 가르친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세계화, 국제화가 중요한 교육의 과제거리가 되고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것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 말로 국제화와 세계화의 가장 기초적인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이런 상태로 계속 국악을 슬금슬금 피하며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 2년 후엔 교직에 나가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는 나를 통해 처음 국악을 접하는 학생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더군다나 교사조차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그저 형식적이고 기계적으로 교과서에 나온 대로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심지어는 학생들에게 크나큰 죄를 짓는 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이번 국악 음악회 감상을 통해서 나의 국악 소양을 조금이나마 길러보자는 생각으로 회장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교내에서 동영상을 통해서든지 아니면 실제 회장에 찾아와서든지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국악 공연을 볼 것을 상상해보며 교육적인 시각에서도 극을 감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그리하여 목요일마다 무료 공연이 있다는 말에, 어떤 공연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몇몇 동기들과 소리문화의 전당으로 향했다. 우리가 갔던 때에는 우석대학교 국악과 창설 23주년 기념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추계우석국악축제’를 하고 있었다. 그 중, 셋째날 공연인 창극 ‘수궁가’를 볼 수 있었다. ‘수궁가’는 우리에게 별주부전으로 익히 알려진 내용을 창극으로 재구성한 것이었다.극은 용왕이 병에 걸려 약을 구하는 대목으로 시작되었다. 바다 속을 담은 영상을 무대 뒤쪽에 비추어서 용궁의 느낌을 무대에서 잘 재현하였다. 창극이라는 것을 국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어르신들이나 보는 공연’, ‘따분한 공연’으로 생각하고 있던 탓이었을까, 바다 속을 담은 영상을 뒤쪽에 비추어 용궁의 모습을 잘 재현한 무대 모습에 조금 놀랐다. 용왕의 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겠다고 별주부가 자원하며 등장하였다. 크게 소리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통 어조로 말하는 것 같은데도, 별주부에게 어울리는 목소리로 대사를 하는 모습에서 그 분들이 소리를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했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인상이 깊었던 부분은 그 다음 이어진 별주부가 부모와 하직하는 대목이었다. 육지로 자식을 내보내는 별주부 부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목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흐느끼는 소리로 대사를 읽는데 판소리의 감정실린 가락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이어서 고고천변--가야금 병창이 이어졌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병창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가야금만 타는 것도 대단해보이는데 구성진 노래까지 같이 부르는 것이 대단하다 못해 신기해보였다. 개인적으로는 가야금 병창이라는 것은 우리 민족의 풍류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을 좋아하고 일상에서도 음악을 좋아했던 우리민족의 풍류성이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거기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 바로 가야금 병창이라는 것이 아닐까.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조금 지루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무렵 산짐승 상좌다툼하는 대목이 시작되었다. 바다 속을 배경으로 해서인지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무대에 조금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었을 앞의 대목과는 달리, 긴장감이 있어서인지 신나고 재미있었다.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이 다른 어떤 악기보다도 감정을 잘 담을 수 있고 아주 매력적인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이 대목이었다. 그리고 처음보다는 그래도 대사가 조금 더 들렸던 대목인 것 같다. 창극을 보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대사를 잘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사투리를 섞기도 하고 예전에는 별 관심이 없다보니 창하는 소리들이 다 같게 들렸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다보니 극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어 귀와 눈으로 즐기고 이해해야 할 창극을 나는 그저 반주음악에 동작을 하는 반쪽짜리 감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물론 이것을 내가 국악이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더 클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르치게 될 아이들은 어쩌면 나보다 국악에 대해 익숙하지 않고 나보다 더 대사를 알아듣지도 못할 것이다. 문득 대중가요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대중가요도 감정을 이입해 부르는 노래들은 처음 들었을 때 그 가사가 100% 확실하게 들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반복해서 듣고 혹은 가사집을 보면서 노래를 듣다보면 이런 내용을 부르고 있었구나 라는 이해와 함께 그 노래에 대한 취향의 선택도 함께 정해지게 된다. 아이들에게 판소리를 가르칠 때도 이런 면을 조금 활용해 본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판소리의 가사집이라는게 가요의 가사집과는 그 성격이 다를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최소한 감상하기 전에 대강의 내용과 노래의 일부분이라도 눈으로 읽게 하여 내용의 이해를 미리 돕는다면 아이들에게 조금은 덜 지루하게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 어떠한 것에 대해 많이 알고 보면 그것에 대해 많이 보이기는 하지만 순수한 감상은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하지만, 조금 더 알고 봐야 보일 것 같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창극에 대해 명확한 무엇을 알고 가진 않았지만 현대적인 무대와 조명, 의상, 음향 등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조금 더 대중에게 가까워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군다나 요즘은 창극 뿐만이 아니라 여러 장르 심지어는 서양예술의 한 종류인 발레에서 까지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가장 민족적인 내용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현대의 실생활과 접목시킨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준다면 많은 공감과 반응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교사 역할 훈련 (T.E.T)를 읽고한 대형 포털 사이트의 토론방에 빈번하게 올라오는 글들 중 한 가지가 교사에 대한 비난조의 글이다. 취업난으로 인하여 교직은 이상적인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교사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의 시선들은 마냥 곱지 많은 않다. 이런 비판적인 관점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의 교육 제도와 함께 교사가 교육적으로 무능하다는 비판과 과거 본인들이 겪었던 학창시절을 떠올렸을 때 또는 학부모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바라볼 때 자녀가 교사로부터 비인격적으로 대우받았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취한 의견들이 있다. 왜 이런 비판들이 나오는 것일까? 아마도 이는 교사와 학생 간에 제대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이 교사에게 인격적으로 대우받지 못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교사 역할 훈련(이하 T.E.T)」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다.T.E.T는 교사와 학생을 단순한 교육의 제공자와 수혜자로 보지 않고,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양자 간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T.E.T에 제시된 여러 가지 방법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이 ‘적극적 듣기’에 관한 것이었다. 우선 교사가 무언가 문제가 발생했다고 느꼈다면, 그 문제가 교사의 문제인지, 아니면 학생의 문제인지 명료하게 진단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학생이 멍하니 창밖만 보고 있을 때, 어떤 교사는 이것이 자신의 수업이 학생을 집중하게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교사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T.E.T에서는 이것이 교사에게 직접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학생의 문제라고 본다. 이것을 학생의 문제라고 판단한 교사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본인이 직접 제시해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T.E.T에서는 적극적 듣기를 통해 학생이 직접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귀가 두 개이고 입이 하나인 것은 말하는 것의 두 배로 들으라는 뜻이다.’라는 북미 인디언 부족의 격언이 떠오른다. 적극적 듣기에 앞서 T.E.T에서는 지양해야할 대화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질문하기나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해 칭찬해주는 것도 경우에 따라서 학생들은 교사가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수용해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 그에 반하여 적극적 듣기는 학생에게 어떤 대답을 재촉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말을 들으며 그에 대하여 적합한 반응을 내보임으로써 학생의 문제와 감정을 수용해주면, 학생은 교사에게 문제를 얘기하는 동안 자신의 상황을 일종의 정리를 해보게 되고 해결책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은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나감으로써 자립심을 기르게 된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난 것이 작년에 갔던 교육 봉사 활동이었다. 방과 후 활동 시간에 수학 성적이 부진한 아이들 세 명에게 수학을 가르쳐주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자꾸 딴 짓을 해서 진도도 제대로 나가지 못하고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갈 때마다 화가 났었는데, 그 한 편에는 교사로서의 나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아이들의 문제를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의 부족한 자신감을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그들을 꾸짖으면서 감추려 하였다. T.E.T를 읽으면서 생각하다보니 참 부끄러웠다. 내가 그 때 아이들에게 했던 행동들은 T.E.T에서는 모두 지양해야한다고 한 대화법들이었다. 그 때 나는 아이들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주려고 하거나 그 문제를 얼른 종결지어버리려고 함으로써 어찌 보면 더욱 아이들의 마음의 문을 닫게 해버렸던 것 같다.
교육복지 소외지역인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방법에 대하여·학 과:·학 번:·제출자:Ⅰ. 서론대한민국 헌법 31조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농촌교육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교육의 기회는 주어지지만 교육의 질은 형편없이 낮다. 지역적 ? 경제적 여건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이 도 ? 농 간 학력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1. 교육복지 소외지역의 초등학생들의 학습실태1) 도?농간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아 비율 격차올 7월,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전국 초등 3학년의 3%인 671개교 1만9056명을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읽기 2.4%, 쓰기 2.0%, 기초수학 4.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대도시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읽기 2.4%, 쓰기 1.8%, 기초수학 3.7%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읍ㆍ면 지역은 읽기 2.8%, 쓰기 2.5%, 기초수학 6.4%로 조사됐다.(〈자료 1〉참고) 읍ㆍ면 지역의 읽기와 쓰기 능력은 대도시와 견줘 봐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기초수학 격차는 크게 나왔다. 기초학력 미달은 100점 만점에 읽기 64점 미만, 쓰기 66점 미만, 기초수학 71점 미만 학생 수와 비율을 의미한다.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은 2002년과 비교해 보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과목별로 보면 쓰기ㆍ읽기 능력 격차는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기초수학은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와 농촌의 초등학생 기초학력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초등생의 기초학력 수준은 부모와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높게 나타났다.)2)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학습부진의 원인 분석(1) 학교환경농촌지역 학교환경의 가장 큰 난점은 학령기 아동 감소로 인한 학교규모의 소규모·영세화이다. 전국의 소규모 학교(학급 수 6개 미만, 학생 수 100명 이하인 학교) 중 1/5이 농산어촌시기를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정상적인 발달이 장애를 받으면 영구적인 결함을 갖게 되는 수가 많다.) 생의 초기 단계인 유아기의 발달은 이후 모든 단계의 성장과 발달을 좌우하게 되므로 취학 전 아동의 발달은 이후의 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발달 초기에 부모의 관심소홀로 인하여 부모와 자녀 간에 따뜻하고 적절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면 발달의 후기에서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지 못해서 적응곤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발달의 각 측면, 즉 신체적 발달과 지적 발달, 성격 발달은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데, 만약 가정에서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아동의 발달이 저해된다면 인지적 발달 장애를 수반하여 취학 전 이미 교육소외를 심화시킬 수 있다.또 농촌가정 총지출에 대한 교육비 지출 비중이 도시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농촌주민들은 덜 좋은 교육환경에서 더 많은 교육비를 부담하는 불평등을 겪고 있다.)Ⅱ. 본론1. 교육복지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존의 방법들1) 방과 후 학교 운영의 활성화방과 후 교육활동은 1995. 5. 31 ‘신교육체제 수립을 위한 교육개혁’ 과제의 하나로 채택되어 국가정책화 됨으로써 본격화되었다. 이후 방과 후 교육활동은 1999년부터 ‘특기?적성 교육활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학생들의 특기?적성계발을 주된 내용으로 하였다. 이러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 후 교육활동이 2004년 수준별 보충학습과 저학년 아동을 위한 보육교실의 운영을 포함한 ‘방과 후 학교’ 모델로 재탄생하였다. 현재 방과 후 학교는 전체학교의 98.2%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학생의 43%가 한 강좌이상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제 정규 교육과정과 다른 또 하나의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 방과 후 학교의 목적과 의의첫째, 방과 후 학교는 정규학교 교육과정의 보완기능을 한다.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이 법령이 정한 양성과정을 거친 교사를 중심으로 국가가 고시한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무료수강권은 2006년 약 10만 명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3만원에 해당하는 바우처를 2개월간 지급하는 시범 사업이 진행되었고, 올해부터는 저소득층과 결손가정 자녀 등 복지혜택이 필요한 약 30만 명의 학생에서 3만원에 해당하는 무료수강권을 10개월간 지급하였다.마지막으로 방과 후 학교는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정책이다. 다양하고 저렴하며 질 높은 강좌를 학생의 수요에 따라 개설함으로써 학교 밖의 사교육 수요를 학교 안으로 되돌리는 정책인 것이다. 특히, 학교라는 곳이 다른 어떠한 교육장소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고, 교사를 포함한 질 높은 강사요원이 참여함에 따라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는 더욱 커 질 전망이고 학부모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 방과 후 학교에 대한 비판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이 실시하고 있는 유사프로그램과의 유기적연계가 아직 부족하고,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 협조체제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못하다. 방과 후 학교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업무 부담 가중도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정규 수업 외에 방과 후 학교에서 교과프로그램을 담당해야 하는 교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외부강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강구되었지만, 방과 후 사기업과의 연계에 따라 인력 채용 비용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학교별로 수강료에서 부담하는 전담인력 채용을 권장하고,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 업무부담도 경감시켜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또한 학습에 대한 능력과 의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균등하게 학습기회를 제공받아야 함에도, 농어촌 소도시 및 읍면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렵고, 학생 수가 부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운영이 곤란하다.시설이나 장비도 여의치 않다. 순회강사를 채용하여 파견하고, 현재 각광받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 시켜 이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방자치단체, 지역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시고 있다. 더불어, 영국에서는 1988년부터 저소득층 지역을 EAZ로 설정하여 교수의 질 개선, 학생의 학습 기술 개선, 학생에 대한 지원 및 가족에 대한 지원, 사회적인 소외의 해소, 기업 및 다른 기관과의 협력 등을 도모하고 있다.(2)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비판첫째, 대도시 지역에서 중소 도시 지역으로의 단계적인 확대가 시급하다. 교육소외 계층은 지역별로 심한 편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대도시 지역보다는 중소도시의 교육소외 계층은 문화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열악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 지역에 대한 사업의 역량을 강화 한 후 점진적으로 지역의 역할이 증대되도록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사업 초기 정부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사업 역량을 강화한 후 점진적으로 지역의 역할을 증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교복투 사업에 대한 예산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 셋째, 학교와 지역 수준에서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중앙에서는 담당부서의 설치 및 지정, 지역 사회 내에서는 지역 교육복지 중앙종합센터의 설치 지정, 단위 학교에서는 학생복지, 교육복지 등과 같은 체제를 완비하여 일원화해야 한다.)사업 추진의 초기 단계에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는 서로 상호 이해를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상설 협의제 구축을 통하여 교육복지사업의 취지나 학교 교육의 특성, 지역의 특성,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특성을 공동으로 이해하며 향후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더불어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환경 개선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누적 방지를 위하여 학습동기의 유발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교사들의 공동 노력과 저소득층 아동의 특성 분석에 기초하여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교수-학습 방안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다섯째, 우리나라의 교육복지 투자 우선지역 정책은 도시 저소득층 자녀 확대하고, 2007년도 이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멘토링(mentoring)은 21세기의 새로운 스승 및 지도자 상으로 부각되고 이고, 서구에서는 이미 많은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스승과 학생의 관계는 물론, 특별히 교생실습에서 교과 담당 교사와 실습생간에, 그리고 병원에서 간호실습을 관장하는 간호사와 실습생 관계 등에 있어서 멘토링의 개념이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멘토링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첫째, 교육과 학업지도 면에서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학생들의 성적 향상, 출석률 향상, 학교 중도 탈락율의 감소 등이 세부 목표가 된다. 그러나 과외교습이나 숙제하기 등의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체계가 되어주는 것을 포함한다. 둘째, 개인적 성장 면에서는 여러 가지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멘토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발달을 성취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낮은 자존감이나 부족한 의사결정력을 가진 학생, 비행 등의 사회적 문제행동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학생, 적절한 지지체계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상이 된다.멘토(mentor)는 멘티(mentee)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회-문화적 활동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적 지지체계가 되어줌으로써 멘티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비판적 구성주의(critical constructivist)관점에서 멘토와 멘티는 교육실제에 대한 협력적인 탐구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지식을 공동으로 창출하고, 여기서 멘토는 기능주의적인 실천가 모습에서 변화를 촉진하는 반성적인 사고와 실천가로서의 능력이 요구된다.교육소외 계층 학생의 학업성취 향상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의 역할은 비형식적이고 보다 자연스럽고 친밀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질문하고 도움을 청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