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아기성장보고서 - 1부 세상의 향한 첫걸음이번 동영상은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부터 열심히 성장하여 세상에 태어나서도 얼마나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지 새삼 깨닫게 해준 동영상 이었다. 아기들의 생존반응과 세상에 대한 적응 능력 그리고 걷기에 이르기 까지 신생아기가 얼마나 중요한 기간이고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아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낯선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아기들은 몇몇 감각들에 대해서는 성인 못지않은 반응을 보인다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청각이다. 아기들을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각은 시각이 아직 온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아기들에게 세상을 인지 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이다. 소리에 반응하는 능력은 엄마 뱃속에서 7개월 무렵 발달 한다고 한다.후각 또한 아기들에게 중요한 감각인데 두 개의 거즈에 엄마의 젖과 일반 여성의 젖을 놓고 아기의 코에 대자 아기는 엄마의 젖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반응했다. 이 실험은 아기는 굶주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생존반응을 갖고 태어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아기들은 생존과 관련한 반응을 20-30여개 갖고 태어나는데 그중에서 젖찾기 반사와 모로반사, 잡기 반사는 아이들의 생존 능력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로서 작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반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의식적 행동으로 대치 된다고 한다. 자발적으로 조절 능력이 발달하기 때문인데 이제 아기는 자기 뜻대로 움직 일 수 있다.시각은 가장 늦게 발달하는 감각인데 생후 6개월 정도에 성인에 가까운 시각능력을 발달 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발달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전까지의 꾸준한 발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생후 한달 정도에는 윤곽선 정도를 인지하다고 두달째에는 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이목구비를 구별 할 수 있으며 엄마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처음으로 알게된다. 시각의 발달과 함께 아기들의 운동능력도 발달하는데 절벽실험에서 기기시작한 1달에서 6개월 까지의 아기들은 스스럼없이 절벽세트를 건너다가도 7개월 아기들은 두려운 모습을 보였다. 깊이에 대한 지각을 한다는 것이다. 깊이에 대한 지각은 시각의 발달과 운동능력, 경험에 대한 후천적 학습의 결과이다.신생아는 수면 또한 성인과는 다른 패턴을 보인다. 아기들의 수면의 50%가 REM 수면에 해당하는데 REM 수면은 아기들의 신경세포를 자극하고 대뇌속 혈액흐름을 촉진시킨다. 그러나 대뇌는 자발적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자극이 충분히 주어져야하는데 이시기 엄마의 접촉이 가장 중요하다. 엄마의 접촉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어야 하며 눈맞춤이나 안아주기는 아이의 대뇌성장을 촉진시킨다. 신생아를 대상으로 양전자 단측 촬영을 하였는데 신생아들은 촬영에서 활성화된 부분의 거의 없었지만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을 하는 부분은 활성화 되어있다고 한다. 이는 적절한 스킨쉽을 받지 못하면 뇌발달이 정상적이지 못함을 말해준다. 스킨쉽은 또한 신체 성장에도 영향을 주는데 대표적인 예가 캥커루 케어이다.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캥커루 케어는 미숙아들을 일정시간동안 엄마 품에 안겨주는 것이다. 캥거루케어는 미숙아들의 사망률을 떨어뜨리고 몸무게를 증가시켰으며 면역력 또한 강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스킨쉽의 긍정적 측면을 증명하는 예는 캥커루 케어 뿐 아니라 마사지 치료도 있으며 마사지 치료는 신생아 뿐 아니라 모든 연령의 사람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