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서『도가니 그리고 심리치료에 대하여』과목명 :제출일 :학과 :학번 :이름 :영화 도가니는 청각장애아들을 그들의 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성폭행한 실화를 다룬 영화이다. 영화 속에 나온 무진 자애학원은 실제로 지난 2005년에 발생했던 광주 인화학교를 모델로 하였고, 사건 당시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그들 중 교사 한명 만 징역 10개월의 구형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 영화의 개봉으로 이미 종결시켜 덮어버렸던 사건을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모든 사실을 다 털어놓을 수 없는 청각장애아들의 고통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였다.서울에서 무진으로 내려온 미술교사 강인호가 아이들과 어색한 만남을 풀어나가는 매개체가 미술이다. 짝꿍의 얼굴을 서로 그려주는 시간이었는데 유리라는 아이는 짝꿍인 연두가 기숙사 지도교사에 의한 폭력(돌아가는 세탁기에 연두 머리를 집어넣은 사건)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여서 그릴 사람이 없게 된다. 강인호는 유리에게 다가가 “내가 너를 그려 줄 테니 너는 나를 그려줘”라고 하지만 유리는 자신의 얼굴에 있는 멍과 상처 때문에 잠시 머뭇거린다. 하지만 강인호는 멍과 상처가 없는 깨끗한 얼굴로 웃고 있는 유리의 얼굴을 그려주자 유리는 밝게 웃게 된다. 이들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첫 만남의 쑥스러움과 낯설음을 그림을 통하여 내면의 대화를 시도한 것이다. 인간적인 만남으로 아이들과 친해지려하지만 아이들의 불안하고 꽁꽁 닫힌 속마음을 알기엔 너무 많은 끔찍한 일들이 잠재되어 있었다.강인호는 아이들이 교장과 행정실장, 교사들에게 학대와 성폭행을 당하는 과정(유리 : 8살 때부터 교장, 행정실장, 교사 모두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 연두 : 기숙사 지도교사에게 머리카락이 잘리고 세탁기에 얼굴을 집어넣어지게 되는 폭행을 당한다. 또한 교장에게 화장실에서 성폭력을 당한다. 유리가 교장에게 성폭력을 당하는 상황도 목격을 하였는데 그때마다 교장에게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죽인다는 말도 듣는다. 민수 : 교사에게 심한 신체적 폭행 특히 얼굴을 다치며 민수의 동생 또한 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해서 자살을 한다)을 알게 되면서 인권위원회 서유진과 함께 이 사건을 세상에 폭로하게 되고 재판을 열게 된다. 그러나 학교와 연계된 경찰과 교육청, 법조계조차도 힘없는 아이들의 울부짖음을 깡그리 무시해 버린다.어린 나이에 차마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울분에 온 가슴이 멍이 든 아이들. 만약 영화 결말부분이 바뀌게 되어 이들의 처참한 진상이 법적으로서 승리를 하게 되더라도, 피해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속 응어리들을 어떻게 풀어주어야 할지 까마득했다.물론 육체적인 상처는 병원을 다니면서 치료하면 된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는 바르는 약으로 낫는 것도 아니고 먹는 약으로 낫는 것도 아니다. 이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 상담인 것이다. 혼자서 해결해 나갈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상담자와 같이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갈 때 마음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게 되고 세상을 향한 새로운 눈을 뜨지 않을까 싶다.영화 속에 나오는 장애아들이 겪은 상처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또는 충격 후 스트레스장애라고 보여 진다. 이는 인간의 일상경험의 범위를 벗어난 저항할 수 없는 사건 즉 전쟁, 화재, 신체적 폭행, 강간, 자동차·비행기 등의 운송수단에 의한 대형사고, 학대 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후 발생하는 질환이다.외상 후 스트레스의 증상으로는 첫째, 외상적 사건을 지속적으로 재 경험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사건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이 자꾸 떠오르거나 꿈에 나타나기도 한다. 사건과 관련된 단서를 접하게 되면 그 사건이 재발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경험하거나 강렬한 신체적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영화에서 유리는 법정에서 증언을 할 때 자신이 성폭력을 당한 사건을 기억하면서 오줌을 바지에 싸는 것이 바로 이 경우이다. 둘째, 외상과 관련된 자극을 회피하거나 정서적으로 무감각해진다. 감정이 무뎌지고 타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중요한 활동에 대한 흥미가 저하된다. 법정에서 의사가 유리의 처녀막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유리를 처음 봤을 때는 성폭행을 당한 아이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천연덕스럽게 먹을 것을 먹고 있었다고 의사는 말했다. 또한 유리는 성폭행을 당한 다른 친구들이 음식을 먹지 않을 때 혼자 맛있게 음식을 먹는 행동을 하였는데 이러한 경우가 충격을 받아서 행동이 무감각해 진 것이다. 셋째, 늘 과민하여 쉽게 놀라거나 화를 내고 주의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이 중 한 가지 이상이 1개월 이상 나타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진단되어 지는 증상이다.
영화보고서『THE GOOD SON (좋은 아들)』과목명 :제출일 :학과 :학번 :이름 :사이코패스는 1920년대 독일의 쿠르트 슈나이더가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보통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들의 정신병질은 평소에는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하여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영화 The Good Son은 주인공인 헨리의 행동을 통해 사이코패스의 행동을 알 수 있다. 장난꾸러기 어린아이처럼 보이는 소년의 극악무도한 행동을 하는 장면 장면들을 통해 사이코패스의 특징이나 증상들을 알아보도록 해보자.1.헨리는 나홀로 집의 주인공이었던 맥컬리 컬킨이고, 마크는 반지의 제왕에 주인공이었던 일라이저 우드이다. 헨리(맥컬리 컬킨 분)와 마크(일라이저 우드 분)는 서로 사촌관계다. 마크는 엄마가 죽고 아빠와 떨어져있게 되어서 헨리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건이 생기게 된다.헨리는 마크의 엄마가 죽기 전 상황에 대해서 마크에게 질문을 던진다.헨리 : 엄마 죽고 엄마 본 적 있어?마크 : 보고 싶었어. 근데 그렇게 해주질 않더라.헨리 : 네가 해주게 했어야 했는데. 그건 정말 중요하거든.마지막 엄마 봤을 때 엄만 어땠어?마크 : 좀 창백해보였어.헨리 : 좀 창백해보였다.난 내 남동생 리처드가 욕조에 빠졌을 때 그 모습을 아주 잘 봤지. 얼굴이 완전 파랬어.넌 그때 네 엄마 눈하고 입술을 봤어야 해.그리고 느낌이 어떤지 만져 봤어야해. 따뜻한지 아니면 차가운지마크 : 엄마에 대해 그만 말해.엄마의 죽음으로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싫어하는 마크와는 달리 헨리는 죽음에 대해 무덤덤하였다. 또한 헨리는 엄마를 보낸 마크의 슬픈 심정을 이해하지 못한다.사이코패스는 상대방의 감정, 고통, 분노 등에 대해서 무감각하다. 다른 사람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오히려 비웃고 의아해 한다.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것이 아니고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인지능력 자체가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는 것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웃는 사진'과 '우는 사진'을 잘 구별하지 못하며, '죽음', '슬픔'이라는 단어를 '종이', '나무' 등의 단어등과 정서적으로 구별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헨리는 3개월에 걸쳐서 만든 총으로 고양이를 겨누지만 조준을 실패해서 빗나가게 된다. 그러자 헨리는 못마땅한 표정을 짓게 된다. 그렇지만 결국 지나가는 개를 죽여서 공동묘지 근처 우물 속으로 던진다. 그리고 놀란 마크에게 웃어보라고 요구한다. 고양이와 개를 조준할 때 헨리는 생명을 죽이는 것에 대해 감정의 변화가 없었다.동물이나 작은 생명체들을 죽이는 것에 있어서 일반적인 사람들은 희열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사이코패스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만족감을 느낀다. 동물 학대는 대표적인 사이코패스의 행동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미국 브르크하멜 국립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감정을 지배하는 전두엽 기능이 일반인의 15%밖에 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감각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의 뇌는 죄의식이나 후회를 느끼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타인의 슬픔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이코패스 아동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끊임없이 다른 아이를 괴롭히며, 거짓말을 하고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특징이 있다. 일례로 10살의 한 아동은 새끼 고양이를 양변기 안에 넣어 물을 내리려고 하다 부모에게 발각되었다. 그러나 그의 끔찍한 악행은 조금도 누그러지지 않고 계속되었다. 다른 아동은 애완동물의 항문을 총을 쏘아 죽이고 이를 즐거워했다.3.헨리는 마크에게 근사한 것을 보여준다고 하고 자신이 만든 허수아비를 소개한다. 허수아비의 이름은 고속도로라고 하였다. 그리고 차들이 달리는 고속도로 위 다리에서 허수아비를 들고 이렇게 말한다.“얘는 죽음을 생각하고 있어. 삶이 이제 지겨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어”그 뒤 허수아비를 떨어뜨리고 수많은 차들이 뒤엉켜 사고가 나게 된다. 마크는 자동차들이 사고가 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경악을 했지만 헨리는 흡족한 표정으로 웃는다. 놀라서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질책하는 마크에게 “넌 아직 재미가 뭔지 몰라”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자유로워진 자신에 대해 아무도 간섭을 할 수 없다고 한다.사이코패스들은 자만심이 매우 강하다. 즉 모든 행동이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 자신이 느끼는 기분에 따라서 행동을 하게 되는데 느끼는 기분도 그냥 재미있거나, 보기 싫어서 등과 같은 사고이다. 그들은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고도 자신을 세상의 피해자라고 설명한다. 사람들의 우위에 서려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화에 나온 헨리는 허수아비를 고속도로에 떨어뜨려 사고가 나게 함으로써 자신이 세상의 우위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자신이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또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시작되는 행동은 강한 소유욕을 만들기도 한다. 영화에서 헨리는 자신의 장난감을 막내 동생에게 주었고 엄마의 사랑이 동생에게 가는 것을 느끼자 장난감을 다시 뺏기 위해 욕조에 있는 어린 동생을 익사시키기도 한다. 영화의 처음부분에 헨리는 마크에게 엄마의 죽음을 목격했느냐고 물어보고 자신은 동생의 죽음을 자세히 보았다고 했다. 자신의 물건을 다시 되찾기 위해 동생을 죽이고 그의 죽음 또한 무덤덤하게 지켜보았던 것이다. 사이코패스들은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헨리처럼 범죄로 연결시켜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고 한다.4.헨리와 코니는 같이 스케이트장에 간다. 헨리는 동생 코니의 손을 잡고 얼음 위를 빙빙 돌다가 얼음이 덜 얼은 곳으로 동생을 던지게 된다.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때 헨리는 도와주는 듯 하면서 정작 코니의 손을 잡지 않고 물에 빠지게 내버려 둔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헨리가 코니를 살리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동생을 구하려고 손을 뻗는 척하지만 결국 구해주지 않는 것에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에는 헨리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정상인으로 보이게 하는 행동들이 나온다. 마크가 헨리의 잘못된 행동들을 주위사람에게 알리려고 노력하지만 헨리가 이미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여 자신의 편으로 돌려놓는다. 심지어 마크의 담당 상담선생님까지 헨리의 편으로 만들어 놓는다. 즉, 사이코패스들은 속임수나 거짓말에 능숙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이면을 숨긴 채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다. 모든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하나의 방패를 만들어 놓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사이코패스는 반드시 범죄자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일상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사이코패스는 보통 성인 100명 중 한명 꼴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모두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내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다. 교육이나 주변 환경 같은 사회적 여건에 의해서 잠재성만 가지고 있을 뿐 실제로 이 성향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는다.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는 우리가 책, 신문, 인터넷 글에서 언제든 접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알고는 있으면서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내용들을 알려주는 강의였다. 하지만 만약 랜디 포시가 시한부 인생이 아니라면 우리가 이토록 큰 감동을 받았을까? 교수님께서 랜디 포시가 시한부 인생이라고 알려주시지 않았고 그도 말하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이처럼 그는 매우 긍정적 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강의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이 즐거웠고 의미가 깊었다.처음 마지막 강의를 보면서 나는 카네기멜론대학의 컴퓨터공학 교수인 랜디 포시가 말하는 꿈이라든지 여러 삶의 업적들이 나에게는 공감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슴 깊이 와 닿는 말들이 없었다. 그렇지만 그가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짤막짤막한 격언들이 마음 깊이 박혀왔다. 장벽은 간절히 원하지 않는 사람을 구별하기 위한 것.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 자기 말고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 불평하지 말고 더 열심히 일하는 것. 아무리 오랜 기간이 걸려도 모두에게서 장점을 찾는 것 등등.랜디 포시는 강의를 3가지의 큰 틀로 나뉘어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 중 나는 두 번째 틀에서 나와의 공감대를 찾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꿈을 돕는 게 꿈이라는 것이다. 나도 랜디 포시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꿈을 돕는 것이 꿈이다. 나의 꿈은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들어가서 여러 가지 질병이나 나라의 상황, 기후로 꿈을 찾지 못하거나 포기해 버리는 어린 어린이들에게 희망찬 꿈을 심어주고 싶다. 강의를 보기 전에 나는 그냥 말로만 생각하고 있던 꿈이었다. 왜냐하면 나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위험과 고통을 이겨내야 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제대로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강의를 보면서 나의 꿈이 무엇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꿈을 도와주는 것……. 내 꿈을 이루는 것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일이다. 내 모든 순간을 값지게 사는 것은 가슴이 뜨겁게 뛰면서 사는 순간이고 이 순간은 내 꿈을 이루는 순간이다. 명확하게 결정지어 지지 않았던 나의 꿈을 확고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랜디 포시를 통해 매순간 감사하면서 살고 즐겁고 즐기면서 살아가야겠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삶에 대한 즐거움과 진정한 나의 꿈을 이루는 것.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내가 잊고 있었던 소중하고 즐거운 것들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