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갈매기

소개

희곡 갈매기에 대해서 줄거리, 희곡 주인공중 니나에 대해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조는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라는 희곡을 연극하게 되었다. 나는 갈매기라는 희곡도 안톤 체호프라는 작가도 처음 접하는 거였기 때문에 낯설었고 호기심도 일어났다. 안톤 체호프는 누구이며 갈매기는 어떤 희곡일까? 우선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의 작은 항구 도시에서 태어났다. 체호프의 할아버지는 지주에게 돈을 주고 해방된 농노였다. 1879년에 모스크바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였다. 그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소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재학할 당시 몇 편의 단편소설을 써서 찬사를 받았다. 그가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모스크바대학 재학시 학비를 보충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풍자와 유머와 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을 많이 남겼다. 그는 1886년에 진정한 작가로써 그의 처녀 작품집 ‘잡화점’을 발간하였다. 그가 희곡에 손을 대게 된 것은 그의 나이 28세 되던 해인 1887년이다. 그의 첫 희곡집은 ‘이바노프’ 이며 코루슈 극장에서 초연을 하였다.

<중 략>

체호프의 희곡은 다른 희곡과는 달리 극적인 요소가 없어 보는 관객들이 지루해 할까봐 걱정이 되었지만 우리가 모두 등장인물들의 갈등체계에 흥미를 느꼈던 것처럼 관객들도 흥미를 분명히 느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물론 재미를 위해 로또를 섯다로 바꾸는 등 흥미요소를 첨부했다. 공연을 하기 전 리허설 때에는 웃지도 않고 최대한 니나에 몰입해서 연기를 했다. 우리 팀원들은 우리가 연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아마추어지만 연기를 할때만큼은 아마추어여도 그 배역이 되자고 다짐을 했고, 나역시 연기할 때만큼은 니나가 되고 싶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