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 및 세계화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한국어 교육과 문화
1.1. 한국어 관용표현과 속담
1.1.1. 관용표현
1.1.1.1. 번개불에 콩 볶는다
1.1.1.2. 발이 넓다
1.1.2. 속담
1.1.2.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1.1.2.2. 그림의 떡
1.2.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
1.2.1. 국내 기관 현황
1.2.1.1. 연세대학교 어학당
1.2.2. 국외 기관 현황
1.2.2.1. 세종학당
1.3. 코로나 이후 한국어 세계화 방안
2.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한국어 교육과 문화
1.1. 한국어 관용표현과 속담
1.1.1. 관용표현
1.1.1.1. 번개불에 콩 볶는다
번개불에 콩 볶는다는 관용표현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표현이다. 이는 한국인들의 빨리빨리 정서가 녹아있는 표현이다. 번개는 순식간에 번쩍이다가 사라지는 불빛을 의미하고, 콩을 볶는다는 것은 매우 빨리 콩을 볶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이 관용표현은 한국 사람들이 매사에 빨리빨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성격이 다소 급한 편이어서 뭐든 빨리빨리를 강조한다. 외국인들도 '빨리빨리'라는 말은 잘 알고 있을 정도로 한국 사람들의 급한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다. 번개불은 천둥번개가 칠 때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불빛인데, 이처럼 빠르게 사라지는 번개불에 콩을 볶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아주 빠르게 무언가를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번개불에 콩 볶는다'는 관용표현은 한국인들의 급한 성격과 빨리빨리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이 관용표현을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국 문화의 특성을 이해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대화문을 활용하여 한국 문화를 교육할 수 있다.
"모든 일에는 다 순서가 있어요. 그렇게 번개불에 콩 볶듯이 내일까지 그 일을 다 처리할 수는 없어요. 숙제를 매번 번개불에 콩 볶듯이 하루 만에 다 하려니까 정말 더 힘든 것 같아요."
이처럼 '번개불에 콩 볶는다'는 관용표현을 활용하여 한국인들의 급한 성격과 빨리빨리 문화를 설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1.1.1.2. 발이 넓다
'발이 넓다'라는 관용표현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가르쳤을 때도 이 관용표현의 사용 빈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관용표현에 쓰이는 단어 '발', 주격조사 '이', 형용사 '넓다' 모두 매우 쉬운 어휘들이다. 이런 점에서 이 이해와 표현도 쉬울 것으로 판단되며, 활용도 또한 높을 것이다.
이 관용표현의 의미는 '인간관계의 범위가 넓다' 이다. 이것은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생각과 문화를 잘 보여준다. '발이 넓다'는 관용표현은 대부분 긍정적인 의미로 활용된다. 이런점들이 발이 넓다'라는...
참고 자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0717561963246
외국인들 bro 대신 "오빠"…인기 폭발 한국어학당 "줄을 서시오"
https://www.yskli.com/hp/intro/kliIntro004.do?yskliMenuNo=kliIntro004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https://www.ksif.or.kr/ste/ksf/hkd/lochkd.do?menuNo=20101800
세종학당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10100743081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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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721_000195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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