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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대퇴골경부 골절 (Fracture of neck of femur) - 대상자 선정 이유
대퇴골의 윗부분부터 대퇴골 골두의 아랫부분 까지를 대퇴골경부라고 하는데, 이 대퇴골경부가 부러진 것을 대퇴골경부골절이라고 한다. 넘어지거나 교통사고 같은 사고로 인해 외상을 입어 발생한다. 대퇴골경부골절이 있으면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다리를 움직일 수 없고 따라서 걸을 수도 없게 된다. 특히 노인에게 많은 골절로, 때때로 전도, 타박 등 사소한 외상에 의하여 생긴다. 50대 이상 골다공증 골절 환자 가운데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뼈가 부러진 것이 아닌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령의 환자는 누워있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합병증 발생률이 더 높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요해지는 대퇴골 경부 골절의 병태생리와 원인, 증상, 합병증, 진단 검사 및 치료와 간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진단을 받은 대상자와 비교하고 분석하여 적용해 봄으로써 대퇴골 경부 골절에 대해서 정확히 이해하고 알리는데 기여하고 그 과정에서 간호과정을 다시 한번 익히며 결국엔 대상자에게 매우 알맞은 안위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2. 대퇴골경부 골절 문헌고찰
2.1. 정의
골절이란 뼈와 뼈의 연결성이 끊어진 상태로서, 뼈의 연결성이 완전, 또는 불완전하게 끊어졌거나, 뼈가 구부러진 상태, 모두가 포함된다"이다. 골절 중 대퇴골 경부골절이란 대퇴골의 위쪽에서 대퇴골 골두 아랫부분인 대퇴골 경부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를 말한다". 노인에게 많이 일어나는 골절이며, 젊은 사람에게는 대체로 드물다"고 볼 수 있다.
2.2. 원인 & 병태생리
대퇴골경부 골절의 원인 및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대퇴골경부 골절은 주로 고령의 대상자에게 발생한다. 고령 대상자들은 신체의 유연성 및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해져 있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도시화로 인해 운동량이 감소하고 바깥 생활을 덜 하게 되어 비타민 D의 생성이 부족해짐에 따라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사람에게는 주로 교통사고 등 심한 외부 충격으로 인해 대퇴 경부 골절이 발생한다. 대퇴골경부는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넘어져서 대전자 부위에 직접 충격이 가해지거나 하지의 외회전에 의해 경부 뒤쪽 피질골이 비구에 부딪쳐 경부가 부러지는 경우, 순환적 부하에 의한 골절, 즉 일종의 피로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 대상자의 경우, 일상적인 체중 자체를 견디지 못해 부전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X-ray 검사상 골절이 잘 보이지 않아 진단이 어려우며, 시간이 경과한 후에 골절 부위의 골진이 보이면서 골절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위원소 검사를 함께 시행해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2.3. 증상
대퇴경부 골절 증상은 다음과 같다"" 대퇴경부 골절이 있는 환자는 골절 후 즉시 외측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골절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