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국어, 맞춤법
1.1.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국어, 맞춤법'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수는 놀지 안고 공부만 한다"는 문장이 어법에 맞지 않다. 올바른 표현은 "철수는 놀지 않고 공부만 한다"이다. '안다'는 타동사이므로 '안고'가 아닌 '않고'로 사용하는 것이 맞는다."
학생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해라"는 문장에서 '해라'는 잘못된 표현이다. 올바른 표현은 "학생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이다.
이외에도 '지그시', '일찍이', '첫째'와 같은 표현은 맞춤법에 맞게 '지그시', '일찌기', '첫째'로 표기하는 것이 적절하다.
1.2. 잘못된 표현
다음은 '1.2. 잘못된 표현'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생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해라'는 잘못된 표현이다. 학생 신분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가 맞는 표현이다. 명령형이 아닌 평서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법에 맞다."
'갑자기 돈이 없으니, 있다가 오너라'는 잘못된 표현이다. '지금은 돈이 없으니, 나중에 오너라'가 표준어법에 맞는 문장이다. '오너라'는 구어체이고 '나중에 오너라'가 더 어법에 맞는다.
'선임자로써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선임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가 맞는 표현이다. '로써'는 '로서'의 잘못된 표현이다.
1.3. 표준어와 표준발음
표준어와 표준발음은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표준어란 어법에 맞고 발음이 바른 한국어를 의미하며, 표준발음은 표준어를 발음할 때 지켜야 할 기준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12년 「한글맞춤법통일안」이 제정되면서 한글 표기의 규범이 마련되었다. 이후 국어 순화 운동을 통해 표준어 제정이 논의되었고, 1936년에 당시 조선총독부가 표준어를 고시하면서 본격적인 표준어 정책이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대한민국 정부는 표준어 정책을 지속하였고, 여러 차례의 개정을 거쳐 현재의 표준어 규범이 정립되었다.
표준어는 어휘, 발음, 문법 등 언어의 전반적인 측면을 아우르는데, 일반적으로 국어사전에 수록된 어휘와 발음을 표준어로 간주한다. 표준어는 공식적인 의사소통과 교육, 미디어 등에서 사용되며, 국어 사용의 기준이 된다. 이를 통해 국어의 통일성과 규범성을 유지할 수 있다.
표준발음은 표준어를 발음할 때의 기준을 말한다. 1988년 문화부(현 문화체육관광부)가 「표준발음법」을 제정하면서 공식적인 표준발음 규범이 마련되었다. 「표준발음법」에서는 자음과 모음의 발음, 받침의 발음, 이중모음의 발음 등을 규정하고 있다.
표준발음의 주요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된소리와 거센소리는 표준어에서 구별하여 발음한다. 둘째, 받침소리는 정확히 발음한다. 셋째, 이중모음은 두 개의 모음이 뚜렷하게 발음된다. 넷째,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는 자음이 첨가되지 않는다. 다섯째, 자음군 단순화 현상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처럼 표준어와 표준발음은 국어 사용의 기준이 되며, 국어 교육과 의사소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국민 모두가 표준어와 표준발음을 익히고 사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1.4. 외래어 표기
외래어 표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다.
외래어 표기법은 한국어로 표기한 외래어의 맞춤법을 규정하고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외래어는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준 표기법에 따라 표기해야 한다. 이러한 표준 표기법은 외래어의 원어 발음을 최대한 반영하되 한국어의 표기 체계에 맞추어 적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외래어 표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래어는 해당 외국어의 발음을 그대로 적되, 한글 자모로 표기한다. 둘째, 파열음의 경우 유기음은 된소리로, 경음은 된소리로 적는다. 셋째, 자음군 축약이 일어나는 경우 축약된 대로 적는다. 넷째, 모음의 길이는 표기하지 않는다. 다섯째, 단words는 붙여 쓰고 복합어는 각 단어 사이에 띄어 쓴다. 여섯째, 수사는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한다.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의 발음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한국어의 표기 체계에 맞춰 표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외래어의 표기를 통일하고 혼란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외래어 표기법의 준수는 국어 사용의 규범화와 표준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5. 맞춤법
맞춤법은 언어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올바른 맞춤법 사용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문장구조의 정확성을 보장해준다. 문장의 의미전달, 이해도, 전달력 등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표준어 규정과 함께 맞춤법 규정을 제정하여 보급하고 있다. 맞춤법 규정은 크게 어휘 및 문장 구성 요소의 표기, 띄어쓰기, 외래어 표기 등으로 나뉜다.
어휘 및 문장 구성 요소의 표기에서는 단어 및 파생어, 합성어, 어미 등의 맞춤법이 규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밤새다"는 "밤새" 하다로, "아니다"의 부정형은 "아니"라고 표기한다.
띄어쓰기 규정은 용언, 체언, 접사, 보조사, 조사 등의 결합 양상에 따라 구체화된다. 이를 통해 문장의 의미와 구조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상 위에 올려놓다"와 "책상위에 올려놓다"는 의미가 다르다.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의 발음을 국어의 표기 체계에 맞추어 표기하는 것을 규정한다. 이는 외국어 습득과 이해를 돕고 국어 정서에 맞는 표기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커피"는 영어 "coffee"를, "빵"은 프랑스어 "pain"을 표기한 것이다.
이처럼 맞춤법 규정은 국어생활의 기준을 마련하여 언어사용의 질서와 통일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이를 준수함으로써 효과적이고 품격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2. 신조어, 최신 상식
2.1. 사회
온라인 공간에서 UCC(User Created Contents)와 PCC(Professional Created Contents)를 통해 사용자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루어내고 있다. UCC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의미하며, PCC는 보다 양질의 UCC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이는 웹 2.0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참여와 공유의 문화를 반영한다.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활동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적극적인 생산과 공유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직접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이를 공유하며, 콘텐츠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정보의 수직적 전달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소통과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UCC를 통해 사용자들은 전문적인 미디어 생산자가 아닌 일반 대중으로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기존 미디어의 일방향적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양방향적인 참여와 교류를 촉발한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나 블로그 등에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경험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미디어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PCC는 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기존 미디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참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전문 생산자 간의 협력과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며,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공간에서의 UCC와 PCC는 사용자 주도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기존 미디어 체계에 변화를 가져오며, 정보 생산과 소비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소통과 참여의 양상을 변화시키며,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스미싱, 파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범죄가 등장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기법이며, 파밍은 정상적인 웹사이트 주소로 접속해도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어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이다. 이러한 신종 사이버 범죄는 기존 피싱 수법보다 더 교묘하고 지능적이어서 피해 예방이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제도 정비와 사용자 인식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제정하고 관련 규제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스미싱, 파밍과 같은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정보 보안 의식이 부족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강화하고,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 동시에 사용자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의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전한 소통과 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2.2. 환경과 미래
가스하이드레이트, 또는 '불타는 얼음'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향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메탄가스와 물이 고압 저온 상태에서 얼어붙은 결정체로, 석탄, 석유, 가스를 합친 것의 두 배에 달하는 용량이 심해저에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이 2013년 세계 최초로 메탄가스 추출에 성공했으며, 향후 가스하이드레이트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화석연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심해저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 문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인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발자국'은 개인이나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 총량을 의미한다. 제품 생산 시 발생한 이산화탄소(CO2)의 총량을 표시하여 소비자가 환경오염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탄소라벨링 제도의 목적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탄소성적표지마크' 제도를 도입하여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인증하고, 저탄소제품 인증 및 탄소 중립제품 인증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 변화로 새로운 용어들도 등장하고 있다.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기존 동굴이 붕괴되어 생긴 지면 함몰 현상을 일컫는다. 이는 자연적 원인뿐만 아니라 인위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배출하는 항균 물질로, 최근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피톤치드의 건강 증진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환경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용어와 제도들이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2.3. 경제
경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과거에는 농업 중심의 경제였지만 산업혁명을 거치며 제조업 중심의 경제로 전환되었다. 더 나아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서비스업 중심의 경제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제·금융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근로소득보전세제 EITC는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득에 따른 세액공제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 LTV는 주택구입 시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를 주택가치 대비 일정 비율로 규제하는 정책이다. 소득세할 주민세는 근로소득세(갑근세)의 일정 비율을 지방세로 납부하는 제도이다. 이처럼 정부는 다양한 경제·금융 정책을 통해 경제 주체들의 행동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기업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면서 '사회적 자본'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 자본이란 구성원들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의 조건이나 특성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단순한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추구하는 '더블 바텀 라인'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리도미네이션은 화폐 단위를 낮추는 제도로, 화폐 가치의 변동 없이 모든 지폐와 은행권의 액면을 낮추는 것이다. 또한 총부채상환비율 DTI는 주택담보대출 시 대출 한도를 소득 대비 부채 상환액 비율로 규제하는 정책이다. 이 밖에도 뮤추얼 펀드, 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 윈도 드레싱 등 다양한 금융 용어와 제도가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경제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현상과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 금융 시장 등 각 경제 주체들은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2.4. 한국사
한국사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간도협약은 1909년 9월 4일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