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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담자 기본 정보
1.1. 내담자 개인정보
내담자의 개인정보는 다음과 같다.
내담자의 이름은 최**이며, 성별은 남자이다. 나이는 24세(1995.03.24.)이며, 학력은 대학교 물리치료과 2년 재학 중이다. 종교는 무교이다.
1.2. 주요 호소 문제
"내담자는 한국에서 물리치료사가 되어야 할지, 해외 취업을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1.3. 상담 과정
상담 과정은 다음과 같다.
1회기(2018년 6월 26일) 상담에서는 내담자와의 라포 형성과 상담의 구조화를 진행하였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직업에 대한 생각, 직업환경, 진로 성숙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생애진로사정표와 진로가계도를 작성하였다. 이를 통해 내담자가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자 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였다. 다음 회기에는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2회기(2018년 7월 3일) 상담에서는 1회기에 작성한 진로가계도를 바탕으로 내담자의 직업발달상황과 가족관계에 대해 심층적인 면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진로장벽과 방해요인 등 진로와 관련된 문제를 확인하고, 상담 목표를 설정하고 합의하였다. 그리고 다중지능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하였다. 다음 회기에는 홀랜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3회기(2018년 7월 6일) 상담에서는 홀랜드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내담자에게 설명하였다. 홀랜드 검사 결과와 이전 회기 다중지능검사 결과를 연결하여 내담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향후 진로와 관련해 자신감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노력할 것을 권유하였다. 내담자의 소감을 들어보고 상담을 종결하였다.
1.4. 내담자 관찰 및 인상
- 웃는 인상이며 차분하고, 신장은 165cm 정도이며 또래 남자 대학생에 비하여 약간 작은 키이다.
- 질문에 답을 잘하고 여러 가지 검사지를 성실하게 작성하였다.
-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하는 모습이다.
2. 내담자 발달배경 및 가족관계
2.1. 내담자
내담자는 24세의 남자 대학생으로, 현재 물리치료과 2년차에 재학 중이다. 내담자는 웃는 인상이 있으며 차분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신장은 165cm 정도로 또래 남자 대학생에 비해 약간 작은 편이다.
내담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물리치료사가 되어야 할지 아니면 해외 취업을 가야 할지 고민 중이다. 내담자는 상담자의 권유로 진로 상담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전에 상담 경험은 없었다.
내담자는 고등학교 때 편의점에서 3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동안 요양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내담자는 운동에 관심이 많아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와 복싱 학원에 다닌 적이 있다. 현재는 일주일에 2-3회 방과 후 친구들과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한 달에 2-3번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는 등 여가생활을 하고 있다.
내담자는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며, 학교 앞 자취생활을 하고 있다. 내담자는 학교에서 친한 친구들이 2-3명 있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초중고 친구들도 3-4명 정도 있다. 내담자는 부모님으로부터 한 달에 30만원의 용돈을 받고 있으며, 부모님과의 대화도 스스럼없이 자주 나누는 편이다.
내담자의 강점은 친구들과 잘 지내고 맡은 일에 성실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약점으로는 말이 적어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고, 거절을 잘 하지 못해 다른 사람보다 일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내담자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친구,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은 편이다. 조금만 적극적인 성향으로 개선된다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2.2. 부모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현장직으로 근무하시며, 성격이 자상하고 친절한 편이다. 내담자는 아버지와의 대화가 많은 편이며, 자라나면서 아버지에게 학대받거나 맞은 기억이 없다. 어머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성격 또한 자상하고 친절한 편이다. 내담자는 어머니와의 대화도 많은 편이며, 자라나면서 어머니에게 학대받거나 맞은 기억이 없다. 즉, 내담자의 부모는 모두 자상하고 친절한 성품을 지니고 있어 화목한 가정 환경을 제공해 왔다고 볼 수 있다."
2.3. 가족구성원
할아버지, 할머니 - 친할머니와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같이 살았음. 이후 부모님이 친할머니와 분가하면서 나오게 됨. 외할머니 - 일찍 돌아가셔서 기억이 별로 없음. 작은아버지들 - 어릴때부터 많이 챙겨주고, 함께 지낸 시간이 많아 잘 지냄. 용돈, 물품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줌. 이모들 - 어릴때부터 많이 챙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