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과제 주제와 세 가지 선택지
이 과제의 주제는 "리처드 도킨스의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서로 사랑하라'를 주장하기보다 '서로 협력하라'를 주장한다."입니다. 이에 대해 다음의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습니다:
1. "도킨스가 그렇게 주장한 적이 없다."
2. "도킨스는 그렇게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3. "도킨스는 그렇게 주장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을 지지한다."
1.2. 필자의 선택 및 선택 이유
필자는 '도킨스는 그렇게 주장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을 지지한다.'를 선택한 이유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이타적이어야 하고, 이 또한 협력의 일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을 포함한 유전자를 가진 동, 식물들은 각자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협력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2.1. ESS(Evolutionarily Stable Strategy)와 이기적 유전자
ESS(Evolutionarily Stable Strategy)와 이기적 유전자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서 중요한 개념들이다. ESS는 생물이 진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생존 전략을 의미한다. 도킨스에 따르면 유전자는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이기적인 유전자들은 ESS를 통해 안정적으로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
유전자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한다. 개체는 단순히 유전자를 복제하고 전달하는 "생존 기계"에 불과하며, 생물의 행동은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이러한 이기적인 유전자들은 진화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략인 ESS를 발달시킨다. ESS는 다양한 표현형으로 나타나지만, 그 본질은 유전자의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것이다. 생물은 자신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하며, 이러한 행동 양식들이 ESS를 구성한다.
그러나 도킨스는 이기적인 유전자들의 행동 속에서 때때로 이타적인 행동이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에게 보이는 이타적 행동은 결국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자식은 부모의 유전자를 공유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행동은 자신의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한 이기적인 행동인 것이다. 이처럼 이기적인 유전자들은 때로는 이타적인 행동을 하게 되며, 이는 결국 유전자 자신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2.2. 이기적 유전자와 이타주의
이기적인 유전자들의 행동 양식 속에서 이타적인 행동이 확인될 때가 있다. 이기적인 유전자가 다른 몸 속에 있는 자신의 복사본을 도울 수 있을 때 개체의 이타주의가 나타난다. 책에서는 혈연자를 예시로 들었다. 부모의 혈연자가 한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