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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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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마을만들기의 개념

3. 마을만들기 운동의 전개과정

4. 마을만들기 정책 및 활동(경기도 안성)
4.1. 마을만들기 활동
4.2. 마을만들기 정책

5. 마을만들기 정책과 실천들이 미치고 있는 영향
5.1. 참여
5.2. 공동체 의식
5.3. 실천

6. 마을만들기 정책 및 활동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6.1. 법적제도 장치 시급
6.2. 사후관리
6.3. 역할 정립
6.4. 마을주민 체감형 정책 전환
6.5. 문화콘텐츠 중심적 프로그램 개발
6.6. 지속 가능한 지원사업 마련

7. 시사점

8. 알짬마을어린이도서관

9. 교육공동체

10. 석교마을신문

11. 청소년 문화카페 24/7

12.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13. 마을축제

14. 결론

1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최근에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개발전략으로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많은 지역에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을'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마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마을의 사전적 의미는 '시골에서 여러 집이 한데 모여 사는 곳'(보리 국어사전, 2008)으로 '도시에 대응하는 개념'(두피디아, 2016)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시민의 6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현실에서 왜 마을이라는 개념을 도시정책 용어로 도입하였을까? '다시 마을이다'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압축적 근대화과정과 신자유주의 경제 중심의 물결 속에서 '일상적 삶의 피폐화'를 경험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공동체로서의 마을로 재해석하고 있다.


2. 마을만들기의 개념

마을만들기의 개념은 마을의 사전적 의미인 '시골에서 여러 집이 한데 모여 사는 곳'이라는 개념을 넘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마을만들기의 개념은 일본의 "마치즈쿠리(まちづくり)"라는 용어를 번역한 것으로, 1952년 잡지 '도시문제'에 처음 등장하였다. 그 배경에는 전후 급격한 인구집중과 사업기반 정비 등 고도경제성장정책으로 인한 협소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역사적 환경의 파괴, 대규모 건축물에 의한 거주환경 저해 등 일반시민의 생활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이 존재했다. 이에 주민자치에 기반한 "마을만들기"라는 개념이 대두되었고, 주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활동을 의미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시민운동에 의해 "지역만들기", "동네가꾸기", "마을만들기" 등의 다양한 용어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마을만들기"라는 용어로 통일되어 사용되고 있다. 마을만들기는 크게 물리적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하드웨어적 측면과 주민의식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소프트웨어적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마을만들기는 지역사회 내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체가 연계·협력하여 일상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활동과 매력도를 높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련의 지속적인 지역활동을 의미한다""


3. 마을만들기 운동의 전개과정

마을만들기 운동의 전개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에서 마을만들기라는 용어가 사회적 화두가 된 것은 김찬호(1997)가 「이런 마을에서 살고 싶다」라는 책에서 일본의 마을만들기 운동을 소개하면서부터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공동체운동이나 새마을운동 등 자생적이거나 관 주도적인 지역개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관련 실천가나 이론가들이 일본의 마을만들기와 접하면서 마을만들기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였던 데서 그런 평가가 일반적이다.

마을만들기 실천에 대한 이론가인 이 호(2013)는 한국의 마을만들기 전개과정을 마을만들기 이전기(1990년대 중반 이전), 마을만들기 도입기(1996~2005), 마을만들기 확산기(2006), 마을만들기 발전기(2008년부터)의 4단계로 구분하였다.

첫째, 마을만들기 이전기의 마을만들기 움직임은 계와 두레와 같이 지역주민들의 자조적인 협동적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부터 주민자치운동의 맥락까지 다양하게 포섭할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78년 양평동 철거민들이 현재의 시흥시 신천동으로 집단 이주하여 건설한 공동체마을 '복음자리'이다. 복음자리마을은 철거민들이 돈을 모아 땅을 사고, 그곳에 공동체 주택을 건설하여 집단 거주하면서 형성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 이러한 주민운동의 흐름은 도시빈민운동이라는 사회운동의 한 부문으로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둘째, 마을만들기 도입기는 한국사회에서 마을만들기라는 용어로 실천사업이 시작된 때로, 지금과는 달리 시민운동에 국한되었다. 1996년 교통환경에 관심을 가진 단체 및 활동가, 연구자들이 모여 「걷고 싶은 서울만들기 운동본부」가 출범되었고, 1997년 「걷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가 창립되면서 본격적으로 '마을만들기'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녹번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사업', '인사동 역사문화 가꾸기운동' 등이 전개되었다. 이후에 도시에서는 '차 없는 골목만들기', '쌈지공원만들기', '어린이 통학로 확보운동' 등이 일어났고, '대구 삼덕동 담장허물기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시민운동의 흐름 속에서 일본의 사례가 소개됨으로써 마을만들기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넓히는 데 기여하였다.

셋째, 마을만들기 확산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그 출발로 보고 있다. 2006년 2월 청와대 균형발전위원회의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추진이 발표되면서 본격화되었다. 당시 이 사업의 주요한 목표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도시와 농촌을 품격 높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재창조'하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행정자치부가 지역만들기 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도록 유도하였다. 건설교통부의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농림부의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등 모든 부서에서 마을만들기 정책을 추진하였다.

2000년대 초부터 전국의 모든 읍·면·동에 설치된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중요한 자기사업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마을만들기는 더 이상 시민사회단체들이나 전문가들 사이에 통용되는 개념에 머물지 않게 되었다. 농촌지역에서는 중앙정부의 산촌마을사업을 시작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전통테마마을, 아름다운 마을과 정보화마을, 문화역사마을, 어촌체험마을 등 마을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새농어촌건설운동(강원도)과 청정농산물테마파크(전라북도), 으뜸마을 가꾸기(진안군) 등이 추진되었다.

넷째, 마을만들기 발전기(2008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중간지원조직을 만든 시기로, 마을만들기가 거버넌스 체제로 전환한 시점이라 볼 수 있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대표되는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주민의 중간에서 마을만들기 지원주체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간지원조직은 단순히 행정의 전달수단만이 아니라, 보다 종합적인 지원체계로서 제도화의 과정을 거쳤다. 2010년 이후에는 '마을 르네상스'라고 불릴 정도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다양한 명칭과 다양한 방식으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 마을만들기 정책 및 활동(경기도 안성)
4.1. 마을만들기 활동

마을만들기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마을에서 공통적인 공간과 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문제들을 서로 해결해 가는 과정이다. 마을만들기 활동은 지역사회의 사업 내용, 목적 및 추진 방향에 따라 도시 계획 및 도시재생전략, 문화적 환경과 공간조성을 통한 삶의 질 제고, 지역 공동체 회복 차원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수원시 행궁동에 위치한 '행궁동 벽화마을'은 대표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의 사례이다. 행궁동 벽화마을은 주민과 작가, 시민단체들이 함께 만든 문화공간으로, 2010년 한 시민단체가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골목의 담에 지역의 역사성과 주민의 삶을 담아 벽화를 그리면서 시작되었다. 국내외 작가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벽화를 제작하였고, 이를 통해 수원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하였다.

또한 대전 석교동에서는 마을만들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석교동 주민들은 어린이도서관, 교육공동체, 마을신문 운영 등을 통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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