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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급성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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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생성일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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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근경색 급성통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심근경색증의 정의 및 병태생리
1.1. 심근경색증의 정의
1.2. 심근경색증의 병태생리

2. 심근경색증의 증상
2.1. 전형적인 증상
2.2. 비전형적인 증상

3. 심근경색증의 진단검사
3.1. 심전도검사
3.2. 혈액검사
3.3. 영상검사

4. 심근경색증의 치료
4.1. 약물치료
4.2. 중재적 시술

5. 심근경색증의 간호중재
5.1. 통증관리
5.2. 합병증 예방
5.3. 심장재활

6. 심근경색증의 예후 및 합병증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심근경색증의 정의 및 병태생리
1.1. 심근경색증의 정의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의 폐색으로 심근으로의 혈류가 갑자기 차단되어 심근에 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써 죽상경화증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의 하나이다. 흔히 이를 심장발작(heart attack)이라 한다. 관상 동맥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심장의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막힘으로써 그 혈관이 공급하는 심장 근육이 손상을 입는 상태를 말한다. 심근조직이 부분적으로 괴사되는 과정으로 세포가 불가역적인 사망을 일으킨 결과로 나타난다. 관상동맥에 혈류가 갑자기 80~90% 감소하면서 심근의 허혈이 발생하며 이 상태에서 혈류공급이 회복되지 않으면 심근의 괴사가 초래되기 시작하고 이렇게 심근에 혈액공급이 계속 감소되어 세포가 괴사된 상태를 말한다.


1.2. 심근경색증의 병태생리

심근경색증의 병태생리는 관상동맥의 폐색으로 발생하는데, 이는 주로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관상동맥의 협착과 혈전증으로 인한 혈관 폐색이 원인이다. 죽상경화증은 관상동맥 내강을 좁게 만들어 심근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감소시킨다. 혈류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심근세포에 허혈성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허혈성 손상이 지속되면 심근세포가 죽게 되고 결국 심근괴사가 발생하여 비가역적인 심근경색이 일어나게 된다.

관상동맥 폐색은 죽상경화성 플라크뿐만 아니라 혈전도 관여하며, 드물게는 관상동맥 경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코카인 남용이나 과도한 심근 산소 요구량 증가 등의 상황에서도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는 기전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관상동맥의 혈류가 감소하면 심근세포에서 무산소 대사가 일어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ATP가 소모되고 젖산이 생성되어 산성 환경이 조성된다. 이는 심근 전도계에 장애를 유발하여 부정맥을 유발한다. 또한 심근의 수축력 감소로 이어지며, 자율신경계의 보상 기전으로 심박동수가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심근의 산소 공급과 요구 사이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마침내 불가역적인 세포 손상과 괴사가 진행되어 심부전이 초래된다.""


2. 심근경색증의 증상
2.1. 전형적인 증상

심근경색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환자는 대부분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대개 "가슴을 쥐어짠다",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표현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비전형적이기는 하지만 흉통 없이 구역,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고, 소화가 안 된다거나,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흉통은 호흡곤란과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되는 경우도 있다. 흉통은 대개 30분 이상 지속되며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투여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때에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전에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서 급성으로 심근경색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은 갑자기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상황이라는 뜻인데, 보통 심장 통증이 극심한 상태에서 20~30분씩 지속되고 그 통증이 팔, 등이나 머리까지 퍼지면 확실하다. 다만 전조 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초반부에는 통증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거나, 있더라도 단순한 소화불량 정도로만 인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떤 이유가 됐든 이런 가슴통증이 20-30분 이상 가라앉지 않거나, 여기에 호흡곤란 및 식은...


참고 자료

김명희 외, [성인간호학 II], 수문사, 2015, 493p
조경숙 외, [성인간호학 상권], 현문사, 2016, 388-396p
성미혜, [비판적 사고 기반 간호과정의 적용], 수문사, 2015
https://bit.ly/2oxOh1x

제102회 조선일보사- 삼성서울병원 공동 건강교실
이 원 용 성균관 의 교수 /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 정 일 성균관 의 교수 /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성인간호학(하)/현문사
성인간호학 여섯째판 Ⅱ/수문사
KIMS 의약정보센터 『http://www.kimsonline.co.kr』
보건복지부 사진자료
서울아산병원 파킨슨센터 정선주 교수팀
서울아산병원 의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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